17일 '조중동 OUT과 불법경품 추방'을 위한 전국 순례

17일  '조중동 OUT과 불법경품 추방'을 위한 전국 순례


1. 순례 배경

- 쇠고기 수입 협상 결과 발표 이후 계속되는 촛불집회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조중동 폐간 운동(절독과 광고주압박 운동)이 폭발적으로 전개돼 오다 현재는 주춤한 양상
- 최근 조중동을 중심으로 한 불법적 판매행위는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되레 확산되고 있음
- 5월 28일 ‘공동신고센터’가 발족했음에도 제대로 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상태
- 금속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에서 조중동 절독과 ‘조중동 없는 언론청정지역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집중되지 못하고 있음
- 정기국회가 시작하면서 한나라당과 정부는 방송법·신문법 개정 등을 통한 ‘신문방송 겸영 허용’ 등 여론 독점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한 일정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상태임
- ‘언소주 회원 24명 기소’, ‘아고라 논객 구속’ 등 네티즌에 대한 탄압 등으로 네티즌들의 조중동 절독 운동은 다소 침체되고 있으나, 언론단체 구성 등 오프라인을 통한 조직화의 방향을 띠고 있어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임


2. 목적

- 언론노조 지역협의회 중심으로 공동신고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활동을 논의.
- 지역의 공동신고센터와 민주노총 지역본부, 주요 산별노조 지역지부와 공동의 논의 틀을 확보하여
  공동센터가 지역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
- 각 지역의 행사에 일반 시민과 네티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3. 9월 17일(수) - 전북지역 일정은..

□ 원음방송 방문(10시 30분) → 민주노총 전북본부 방문(11시) → 전주 시애 차량 선전전(1시간) → ‘조중동 OUT, 불법경품 추방’을 위한 기자회견 및 선전전(장소 오거리 광장 , 1시간) → 전북대앞 전단 배포 (3시 이후) → 현대자동차노조 방문(5시) → 새전북신문 방문(6시) → 언론노조 전북지역협의회 간담회(전주방송, 7시)


4. 참석 가능하신 전북민언련 회원분들은 2시에 있는 기자회견과, 전북대앞 이명박 언론장악음모 저지 전단 배포에 동참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