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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3

○ 지역언론브리핑 (2016/05/09) : 전북일보는 영세자영업자와 함께할 방안은 왜 묻지 않는가? ○ 지역언론브리핑 (2016/05/09) : 전북일보는 영세자영업자와 함께할 방안은 왜 묻지 않는가? - 종합경기장 개발정책에 대한 보도를 보며 종합경기장 개발정책에 제동을 건 김승수 시장에 문제제기 하는 기사가 전북일보 오피니언란을 통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번에는 새로운 정치지형이 형성되면서 김승수 시장의 재선가도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는 김 시장이 취임초부터 종합경기장 개발 문제로 도와 대립각을 세운 게 잘못이었다는 백성일 주필의 주장이 실려있다. 전북에 새로운 정치지형이 생김으로써 재선가도에 제동이 걸린 것은 김승수 시장 뿐이 아니라 전북지역 대다수 지역의 단체장들도 해당된다. 하지만 김승수 시장만을 거론하고 있는 백성일 주필의 주장은 주관적인 재단으로 김승수 시장의 업적을 재단하.. 2016. 5. 10.
2016 전국 미디어운동 활동가 좌담회 2016 전국 미디어운동 활동가 좌담회 일시 : 2016년 5월 4일, 언론노조 및 전국민언련 활동가, 언개련 등 미디어운동 활동가 - 예상치 못한 총선 결과를 놓고 다양한 정치적 평가와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언론·미디어운동의 입장에서는 ‘주류미디어의 패배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이용자들의 승리’라고 평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방송 등 주류미디어가 대중 정치를 지배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것입니다. 공영방송, 조중동, 종편을 총동원했지만 더 이상 독자, 시청자에 머무르지 않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이용자들은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해 자신들만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증대시켰습니다. TV수상기로 콘텐츠를 소비하지 않는 청년층의 투표율 상승은 더욱 의미 심장합니다. - 이.. 2016. 5. 10.
[전북마을미디어 인터뷰05] 백운 마을신문 이남근 편집위원 지역 문화와 자연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던 진안군 백운면 마을조사단의 활동이 의 시작이 되었다. 이 활동은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는 주제로 진안군마을축제로 이어졌고 진안마을조사단 활동이 끝나고 일부 사람은 떠나갔지만 백운면 마을사람들은 을 지속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2016년 2월 100호를 발행한 은 백운면 사람들과 함께 8년동안 숨결을 이어가고 있었다. 편집위원님 반갑습니다. 마을미디어의 ‘원조’격인 을 인터뷰 하게 되어 기분이 남다릅니다. 첫 시작이 언제, 어떻게 이뤄진 건 지 궁금합니다. 마을조사단이 있던데 정확히 어떤 모임이죠? 소식지가 발행된 계기는 유한킴벌리의 사업 중 하나인 생명의 숲에서 마을조사단을 파견했던 일이에요. 그때 ‘백운’이라는 지명을 가진 동네를 조사했는데 진안과 .. 2016.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