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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2

[전국민언련 공동성명] 최악 중의 최악 김장겸 절대 용납할 수 없다 (20170224) △ 사진 미디어오늘 최악 중의 최악 김장겸 절대 용납할 수 없다 - MBC 양심세력들이여 촛불민심을 믿고 끝까지 함께합시다 - 결국 세간에 돌던 시나리오는 틀리지 않았다. 23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와 이어 열린 MBC 주주총회에서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차기 MBC 사장에 선임됐다. 그는 극심한 정권편향보도를 진두지휘해 왔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깡패’ 운운하며 대못을 박았던 인물이다. 김장겸 씨는 이미 청와대 낙점설이 돌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고 한 치도 어긋남 없이 사장에 낙점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MBC사장 선임의 과정과 내용에 심각한 하자가 있음을 주목한다. 14명의 후보들 중에서 3배수를 가려내는 1차 과정과, 최종 1인을 선정하는 2차 과정 모두, 야권추천 이사들이 .. 2017. 2. 24.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국선언 기자회견] 국민의 명령이다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하고 특검수사기간을 연장하라. △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국선언 기자회견, 2017년 2월 24일 전주지방법원 앞 [기자회견문] 국민의 명령이다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하고 특검수사기간을 연장하라. 노골적으로 헌재의 탄핵인용 결정을 지연시키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재판 방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헌재의 결정을 부인하기 위해 재판관을 비난하고 갖은 이유를 들어 심리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 심지어는 내란선동과 협박의 내용이 담긴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막말 수준의 발언과 작태는 법정 모독을 넘어서서 헌법을 부인하고 주권자인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파악과 범죄자 처벌을 위한 특검의 수사마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공범자들은 특검의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조사에 불응하거나 진술에 .. 2017.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