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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세줄뉴스(1/13)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6. 1. 13.

세줄뉴스(1/13)


지역뉴스

1) 구제역 김제에 발생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해 농장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네요. 충남 돼지농장 관리인이 다녀간 것을 유입경로로 강력하게 추정하고 있는데요. 김제 내 다른 농장, 대규모 축산단지인 왕궁 돼지 농장까지 다녀갔다고 해서 심히 우려되는 상황. 잠복기가 14일인 만큼 이달 말까지 안심할 수 없겠죠. 게다가 백신을 맞더라도 돼지 경우 항체형성률이 평균 55%고, 전북 지역은 평균 이하인 50%라서 문제가 심각해요. 대책이 백신과 방역뿐인데. 이마저도 탐탁지 않네요.

[전주MBC]김제에 구제역 발생

[KBS전주총국]김제에 구제역 발생..방역 비상

청정 전북에 구제역 항체 형성률 낮아

[JTV전주방송]전북에서 구제역 첫 발생

[CBS전북방송]전북 김제 구제역 최종 '양성' 판정

[전북일보]전북 사상 첫 구제역 “확산 막아라”

[전북도민일보]김제 구제역 확진 “확산 초기차단” 총력

[전라일보]전북 광복 이후 71년 만에 첫 구제역

[새전북신문]김제 용지 구제역 발생 익산 왕궁도 빨간불


2) 수질조작 수공 전북본부, 환경부의 최우수상 수상

환경부가 전국 155곳의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지역본부 6곳을 대상으로 ‘수도 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를 평가해 최우수 사업자 7곳을 선정했는데요. 전북본부가 그에 포함돼 환경단체가 강하게 비난하고 있네요. 수공 전북본부는 지난해 용담호 유역 하수종말처리시설의 수질원격 감시 장치를 조작해 검찰에 기소됐었죠. 전라일보가 ‘넋 빠진’ 환경부라고 표현했는데요. 공감 버튼이 있다면 눌러주고 싶음.

[전주MBC]전북 수자원공사 최우수 사업자 선정 논란

[KBS전주총국]수질조작 파문 수공 전북본부 최우수상은 문제

[JTV전주방송]‘수질 조작’ 전북본부에 최우수상‘논란’

[CBS전북방송]감시장치조작 수공 전북본부 최우수상 논란

[전북일보] “TMS조작 수공 전북본부 최우수 평가는 국민기만”

[전라일보] ‘수질조작’ 전북수공, 최우수 기관 성정 ‘넋 빠진’ 환경부


3)더민주 현역 평가 완료.

더민주가 12일 선출직공직자 평가를 마쳤어요. 15일이면 하위 20% 컷오프 명단이 공개될 텐데요. 대상은 지역구 21명, 비례대표 4명으로 정했지만 최근 탈당 상태로 현역의원 평가 자체가 무의미 해졌다는 여론도 있어요. 탈당 또는 불출마 선언 한 의원들을 대상에 포함할지 여부도 결정하지 않아 논란이 있네요. 전북 의원 중에서 그 대상이 있을까요?

[전북일보] 더민주 “현역 물갈이 평가결과 미공개”

[전북도민일보] 전북 의원 ‘컷오프 탈락’ 누구냐


4)전북대 시험지 유출, 진상조사 나서

전북대에서 대자보가 붙었는데요. 학생부 6명이 교양과목 시험 중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했다는 내용과 전공 과목의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내용이에요. 시험 당시 2명의 학생이 부정행위를 감독 교수에게 알렸지만 주의를 주는 정도로 그쳤다고 하는데요. 학생 70명 중 50명은 성명서를 제출했으나 묵살했다고도 해요. 사건이 붉어지자 대학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번 주 내로 확인해 학생과 교수에 대해 징계할 조치라고 하네요. 대학 내에서 ‘컨닝도 실력’이라는 잘못된 문화, 그리고 알면서도 방관하는 교수들까지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이번 기회로 대학 내 시험 분위기가 조금은 변화하겠죠?

[전주MBC]전북대 집단부정행위 학교 진상 조사

[KBS전주총국]전북대,‘집단 부정행위 대자보’ 진상 조사

[JTV전주방송]전북대 집단 부정행위 여부 진상조사

[CBS전북방송]전북대, 시험지 유출 등 집단 부정행위 엄격히 조치하겠다

[전라일보] 전북대 학생회 간부들 집단 커닝 논란


언론계

5)케이블, MBC 광고 송출 중단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오는 15일부터 MBC 채널의 방송광고를 송출하지 않기로 했어요. MBC를 대표로 하는 지상파방송사들이 실시간방송 재송신 분쟁과 연계해 VOD(Video On Demand) 계약 협상을 벌였고, 1월1일자로 케이블에 VOD서비스 공급을 중단했다는 이유. SO협의회(회장 최종삼)는 13일 비상총회를 열고 “오늘(13일) 지상파 3사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1월15일부로 부당거래에 앞장서고 있는 MBC 채널의 광고송출 중단을 결의한다”고 밝혔어요.

방통위 관계자는 “광고 중단사태가 처음이기 때문에 어느 부처에서 담당해야 할지 확실하지 않다”면서 “방송분쟁에는 방통위가 나서지만, VOD는 부가서비스이기 때문에 방통위가 개입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이 과정에서 방통위는 뒷짐만 지겠다는 거죠?

[미디어스]케이블 초강수, “15일부터 MBC 광고 송출 중단” 결의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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