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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 (2018/06/26)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6. 26.

27, 28일 주요 뉴스는 담당자 휴무로 인하여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북 주요 뉴스 (2018/06/26)

 

1. 부안 교사 자살 사건 피고소인 10명 무혐의 처분, 유족들은 반발

지난해 8월 학생을 성희롱 했다는 의혹으로 학생인권센터의 조사를 받던 교사가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죠. 유족들은 강압적인 조사 때문이라고 주장한 반면 학생인권센터는 강압, 강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유족들이 고소한 피고소인 10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습니다. 모두 지침과 매뉴얼대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고 강압과 강요가 있었다고 판단되지 않아 형사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인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족들은 불법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증거를 제출했는데도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며 항소를 예고했습니다.

 

[전북일보] 부안 교사 자살 사건 관련 10명 무혐의 처분 (4, 백세종 기자)

[전북도민일보] 부안 교사 자살사건 관련인 10무혐의’ (5, 김기주 기자)

[전라일보] 학교 관계자 등 피고소인 10명 전원 무혐의’ (4, 권순재 기자)

[KBS전주총국] 검찰, '부안 중등 교사 사망' 관계자 무혐의 처분 (625일 보도)

[JTV] '감사 앞둔 교사 자살'피고소인 10명 무혐의 (625일 보도)

 

2. 6.25 전쟁 68주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확대 필요해

6.25 전쟁 68주년이 지났는데요, 전북 곳곳에서도 관련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정부가 최근 남북 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이산가족상봉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도내에만 981, 전국적으로는 56천 명이 넘지만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분들은 전국에서 100명에 불과합니다. 나이 때문에 평생 가족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큰데요, 이산가족들은 상봉 정례화와 인원 확대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바람대로 이산가족상봉이 자주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KBS전주총국] 남북 이산가족 상봉전북 생존자들 기대감 높아 (625일 보도)

[전주MBC] 전북 실향민들 "고향 가고 싶다" (625일 보도, 박찬익 기자)

[JTV] 언제쯤이나상봉 확대 간절 (625일 보도, 권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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