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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2019/11/14)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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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전북 주요 뉴스(2019/11/14)

 

1. 전주시의회가 유보한 플라즈마 열분해 에너지화 시범사업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전체의원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다만 전북일보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박병술 의장이 전주시의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라고 필요성을 언급해 직권상정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대부분의 질문들이 사업에 대한 기술적인 검증이 아닌 행정적인 보완이나 협약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 보도했습니다.

 

2. 지난 주말 모악산에서 한 등산객이 심정지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구조하러 온 소방 헬기가 1시간 20분이 지나서 도착해 논란이 됐습니다. 전북 소방본부는 헬기가 하나뿐이고, 고창 선운산으로 먼저 구조하러 갔다가 오는 바람에 도착이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KBS전주총국은 앞으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민간이 보유한 원광대 닥터 헬기도 장비 부족 등으로 산악구조를 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7월 정부가 군부대나 경찰 헬기를 소방본부가 주도권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지침을 만들었지만, 소방본부 관계자는 그 헬기들에 구조요원이나 구조장비 등이 설치됐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3. 문화재청이 옛 익산 동이리역 인근 지역을 근대역사 문화공간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은 27개 중 10개뿐입니다. JTV는 대부분 낡고 오래된 건물이어서 당장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건물주들이 경제적 이유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문화재 가치가 있는 건물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산시는 순차적으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는 입장인데요, 기자는 근대역사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서 근대 건축물의 관리와 보존이 필요하다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관련 보도

 

1. [전북일보] 전주 플라즈마 소각시설도입 진통 거듭 (5, 김진만 기자)

 

2. [KBS전주총국] (심층) 50대 등산객 사망소방헬기 늑장 출동? (1113일 보도, 서승신 기자)

 

3. [JTV] 문화재 1/3만 지정나머지 관리사각지대 (1113일 보도,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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