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6년부터 격월로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심사위원회·회원·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모니터 대상 :
- 지역 일간지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 지역 방송 :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LG헬로비전 전북방송, Btv 전주방송
- 지역 주간지 :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완주독립신문
- 인터넷 신문 : 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 모니터 기간 : 2026년 7월 1일 ~ 8월 31일
📢 투표 방법 : 투표 참여
📢 투표 기간 : 9월 17일(목) ~ 9월 22일(화)
📢 결과 발표 : 9월 23일(수)
♦️후보 1. 전통적 가족제도 해체와 대안적 관계 모델을 조명한 <가족의 재발견> 기획 보도

기자는 초고속 고령화와 1인 가구 800만 돌파라는 인구통계학적 변화 속에서, 과거 돌봄의 중추였던 전통적 가족제도의 해체 현상, 그리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돌봄 공백과 사회적 고립의 원인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진행하며 '1.5가구'라는 새로운 대안적 관계 모델을 지역사회의 공론장에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혈연과 이성 중심에 머물러 있는 현행 사회 제도의 지체 현상을 지적하고, 개인이 기존 가족 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존엄 속에서 주체적으로 관계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례를 제시하며 제도의 사각지대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기 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로 추천한다.
- [가족의 재발견] 반려동물, 가족인가 물건인가…장례 치러주는데 법정선 물건 취급 (8/30, 박은 기자)
- [가족의 재발견] 새로운 가족이 된 공동육아…붕괴하는 보육망의 대안과 과제(7/26, 박은 기자)
- [가족의 재발견] 핏줄 아닌 책임감이 만든 울타리…위탁가정이 묻는 ‘가족의 자격’(7/5, 박은 기자)
- [가족의 재발견] 혈연의 성벽 넘어, 연대와 돌봄의 ‘가족구성권’을 묻다(5/6, 박은 기자)
- [가족의 재발견] “누가 나를 돌볼 것인가”…비비가 던진 ‘관계 안전망’이라는 화두 (3/25, 박은 기자)
- [가족의 재발견] 어떻게 돌볼 것인가 : 이웃과의 느슨한 연대, 친족보다 든든한 울타리 가능 (1/1, 박은 기자)
♦️후보 2. 도심 가로수 피해 실태와 지자체 소극 행정을 고발한 ‘공포의 가로수’ 연속 보도

전주MBC의 해당 연속 보도는 도심 내 수십 년 된 낙우송 가로수가 시민의 안전과 기반 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짚어냈다. 가로수 뿌리 돌출로 인한 보행자 낙상 사고와 하수관 막힘 등의 피해 양상을 분석하여, 그동안 관리가 소홀했던 지자체 가로수 행정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지는 보도에서는 전주시의 소극적인 대응, 개별적인 시민 민원에는 미온적으로 대처하다가 집단 민원과 언론의 지적이 이어진 후에야 실태 조사에 나서는 행정의 지연 현상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이러한 연속 취재는 문제 지적에 머무르지 않고, 지자체와 환경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유도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작으로 추천한다.
- [전주MBC] 뿌리에 넘어지고, 변기도 막히고.. 공포가 된 '가로수'? (5/11, 조수영 기자, 영상취재 서정희)
- [전주MBC] 30년 자란 '초대형 가로수'의 역습.. 책임은 나 몰라라? (5/18, 조수영 기자, 영상취재 서정희)
- [전주MBC] '공포의 가로수' 논란.. 전주시 뒤늦게 피해 실태 조사 (5/19)
- [전주MBC] 땜질 처방만 수년째.. '공포의 가로수' 누가 키웠나? (5/19, 조수영 기자, 영상취재 서정희)
- [전주MBC] [취재수첩] 낙우송은 어쩌다 '공포의 가로수'가 됐나 (5/26, 조수영 기자)
- [전주MBC] 전주시, 시민의견 수렴해 낙우송 대책 수립 (7/16)
- [전주MBC] '피해 속출' 가로수 낙우송.. 전주시·환경단체 대책 논의 (8/18)
- [전주MBC] '공포의 가로수' 뒤늦게 대책 토론.. 주민 반발은 여전 (8/18, 조수영 기자, 영상취재 강미이)
- [전주MBC] '공포의 가로수' 집단 민원 후에야 대책 마련.. 개별 민원엔 땜질? (8/27, 조수영 기자, 영상취재 서정희)
- [전주MBC] 전주시 '공포의 가로수' 논란.. "주민 공청회 열린다" (8/30)
♦️후보 3. 공론화 없는 지자체 대규모 사업 및 축제 예산 낭비 점검 보도

무주신문은 관광 활성화를 명분으로 추진되는 지자체의 대규모 개발 사업과 축제가 지역 재정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향로산 정상 개발 사업과 부남 금강변 '반디마루' 준공 사례를 통해,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됨에도 군민과의 충분한 공론화 과정이 생략되거나 개장 이후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이 지연된 사례, 또한, 26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편성된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해서도 예산 증액 대비 실질적인 행사 내용의 변화를 평가하고 있다. 일련의 보도들은 선심성 예산 집행이나 과시성 행정에 대한 지역 언론의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공공 예산의 투명성을 촉구하고 있어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작으로 추천한다.
- [무주신문]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반디마루’ 준공, 비단강 출렁다리만 개방, 운영은 언제? (7/16, 최상석 기자)
- [무주신문] 30주년 무주반딧불축제 26억 투입…무엇이 달라지나 (8/14, 최상석 기자)
- [무주신문] 향로산 정상에 웬 대형 크레인?…공론화 없는 수백억 사업 잇따라 (8/28, 최상석 기자)
* 모니터 기간 외 보도
- [무주신문] 글로벌 축제였나? 30주년 무주반딧불축제 12일 폐막 (9/11, 최상석 기자)
- [무주신문] 217억 태권브이랜드 결국 민간위탁…적자 나면 군이 메운다 (9/4, 최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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