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간부가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는 ‘유권자’이고, 언론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은 ‘적극적 독자, 시청자’입니다. 유권자는 ‘좋은 후보’기준을 만들어 그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을 투표를 통해 선택합니다. 언론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뉴스’를 통해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을 도와야 합니다.
현 정부는 ‘경쟁과 효율’이라는 목표로 수도권 또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언론정책을 펴 온 터라, 지역정체성 및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정책적으로 보호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국의 민주언론시민연합(서울, 강원, 경기, 광주전남, 충북, 대전충남, 전북, 부산)과 참언론대구시민연대는 이번 6.2지방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진정한 유권자 축제와 풀뿌리 민주주의 및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여론화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보도’, ‘유권자 중심 보도’ 유형을 발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이 원하지 않는 ‘불량보도’ 를 찾아 재발방지대책을 마련 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0년 4월 1일(목) 오후 2시 30분
오후 2시부터는 ‘6.2지방선거보도 모니터단 발족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장소 : 대전 풀뿌리사람들(대전 대사동 248-271번지, 구 중구문화원, 약도 별첨)
토론자 및 발표자
사회 :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발표 (섭외완료)
이용성 (한서대 교수, 언론중재위 선거기사심의위) : 심의위 제재 기사유형, 모니터 초점
이주환 팀장 (부산일보, 서울 정치팀) : ‘유권자 중심 선거보도’ 부산일보 고민
허미옥 (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6.2지방선거모니터기획팀)
: 지방선거모니터단 활동방향, 사업계획, 모니터기준 등
토론
문창기(대전참여자치연대 연대기획국장)
손영호 언론노조부위원장
이희완(민언련 인터넷정보관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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