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11 [기자회견] 시대착오적인 관변운동 부추기고 도민 편가르기 토론회 주최한 전라북도, 전북연구원 규탄 기자회견 (2017년 10월 12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지난 9월 28일 전북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한 ‘전북 자존의 의미와 과제’ 토론회에서 장명수 전 총장은 원로지식인의 품격을 의심케 하는 무분별한 발제로 도민 편가르기를 부추긴 것에 대해 개탄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연초부터 제창하고 있는 ‘전북 몫 찾기’의 연장선에 있으며, 전북연구원이 시대착오적인 관변운동을 부추기기 위한 의도로 진행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토론회를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강현직 연구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자강운동 운운하며 관변운동을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기는커녕 오히려 도민 갈등을 유발한 이번 토론회에 대해 강현직 원장은 사과해야 하며, 송하진 지사는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우리 시민사회는 요구합니.. 2017.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