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23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8) 1. 7일부터 전주 시내버스 부분 파업, 이제는 새로운 방식의 투쟁 고민할 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주시 시내버스조합이 시내버스 1일 2교대제 즉각 시행을 요구하면서 7일 오후 2시부터 부분 파업을 했습니다. 오늘도 오후 2시부터 파업을 할 예정입니다. 교통비 보전과 정년 연장 부분에서 노사의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요, 예고를 하지 않은 파업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언론사들은 퇴근길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주 시내버스의 주기적인 파업은 고질적인 문제지만 여러 문제가 겹쳐 몇 년째 전혀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주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 파업을 한다지만 파업을 하면 시민들과 언론에 온갖 욕만 먹고 상황은 전혀 달라지지 않고.. 2017. 12. 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7) 1. 전주교대 총장 후보 구성원 투표 결과 2순위 김우영 교수 1위, 1순위 이용주 교수 반발 3년 동안 총장 공백 사태를 맞고 있는 전주교대의 총장 임용 후보에 대한 전체 구성원 투표 결과 지난 2014년 12월 선거에서 결정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2순위 김우영 교수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것입니다. 전주교대는 투표 결과를 교육부에 회신했습니다. 1순위 이용주 후보, 2순위 김우영 후보, 새로운 절차를 통한 후보자 선정 3가지 방안 중 1안 44.625%, 2안 46.651%, 3안 8.68%으로 집계됐는데요, 1순위 이용주 교수가 투표 결과에 반발하면서 갈등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절차적 문제와 불공정성을 이유로 들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2017. 12. 7.
기자회견 안내) KBS 비리 이사 해임, 고대영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기자회견 1. 안녕하세요. 2. KBS 이사회의 업무추진비 부당 유용 실태까지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1월 24일 감사원이 공개한 ‘KBS 이사진 업무추진비(법인카드) 집행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KBS의 현직 이사 9명 전원이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했습니다. 특히 차기환 이사(4,487,730원)와 강규형 이사(3,273,300)의 부정 사용 금액이 가장 컸고 이인호 이사장은 선물비, 휴일 식사비 등 사적 유용으로 의심되는 금액은 2천8백여만원이나 됩니다. 더구나 이들은 업무추진비 대부분(1898건, 87%)을 영수증 제출없이 사용해 국민으로부터 거둔 수신료를 마치 특수활동비처럼 사용하였습니다. 3. 방송통신위원(방통위)가 이인호 이사장 등 옛 여권 추천 이사를 해임 제청할 경우 한국방송 이사회가 재편.. 2017. 12. 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6) 1. 국회 예산안 통과, 전라북도 내년 예산은 약 6조 5000억 규모 국회의 내년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던 전라북도의 대규모 현안 사업 예산들이 다시 반영됐습니다. 전라북도의 내년 예산 규모는 약 6조 5000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으로 해당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신문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해묵은 현안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지역 정치인들 칭찬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기뻐하기보다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는지 철저히 감시하는 것이 언론의 .. 2017. 12. 6.
활동보고) 무주 마을미디어 교육 <나는 기자다> (2017/11/27, 2017/12/04) 매주 월요일마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무주 시민기자, 마을기자단 교육. 12월 4일을 끝으로 벌써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11월 27일 네 번째 강의는 육성준 충청리뷰 사진기자님께서 오셔서 사진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고 12월 4일 마지막 날은 저희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님께서 언론윤리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가 모두 끝이 났는데요, 강의를 들은 학생분들이 말 그대로 '나는 기자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 12. 5.
활동보고) 전북 풀뿌리언론운동연대 워크숍 (2017/12/02~03) 전북 풀뿌리언론운동연대 워크숍이 지난 주말 1박 2일 동안 무주 펜션 숲 별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기자의 언론윤리 교육을 듣고 이후 각 언론사마다 간단하게 올해 진행했던 사업을 소개하며 내년 연대 사업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내년 계획을 논의하고 저녁에는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주에 신문을 창간하려고 준비 중이신 무주 신문창간위원회에서도 두 분이 참석해주셨는데요, 논의된 내용들이 신문을 창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쉽게도 사정상 열린순창과 전북대안언론 참소리에서는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하셨는데요, 다음 번에는 꼭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풀뿌리언론운동 연대의 활동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2017. 12. 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5) 1. 진안 가위박물관, 전시물 가격 부풀리기와 가위 진품 여부 논란 기네스북에 등재하겠다며 수천만 원을 들여 거대 가위 조형물을 세워 논란이 있었던 진안 가위박물관, JTV의 심층취재 결과 예산낭비는 물론이고 구입한 가위 값을 부풀렸다는 의혹과 대표 전시물의 진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무료 관람객이 유료 관람객보다 더 많아 자체 수입이 1,072만 원에 불과한데 김진구 진안군 문화예술팀장은 내년부터는 홍보를 더 해서 관람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답변을 했습니다. 전시된 가위들의 가격을 부풀렸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조지 4세가 썼다는 가위는 실제 이베이에서 구입한 기록을 살펴본 결과 4,500파운드(7.. 2017. 12. 5.
[활동보고] KBS 이인호 이사장, 고대영 사장 퇴진 촉구 선전전 세 번째 (2017/12/01) 12월의 첫 날,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와 함께하는 KBS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위한 선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KBS 새노조 노조원과 민주노총 전북지부 분들이 나와서 저희와 함께 해주셨습니다. 추워진 관계로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하는 대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피켓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2017. 12. 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1) 1. 전라북도도 현장실습 폐지 목소리 커져, 교육부는 현장실습 제도 개선 방안 발표 얼마 전 제주도에서 한 현장실습생이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전라북도에서도 지난 2월에 LG유플러스에서 전화상담 일을 하던 현장실습생이 업무 부담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교육을 핑계로 한 노동력 착취라는 비판을 받는 현장실습 제도를 폐지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북교육청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열렸는데요, 긴급안건으로 특성화고 현장실습 제도의 개선에 대한 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교육부와 학교 수준의 대책이 아니라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고 졸업 후와 취업 전 시기에 현장실습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7. 12. 1.
[성명] 익산 언론 조례 개정 작업에서 공론화 과정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20171201) 익산 언론 조례 개정 작업에서 공론화 과정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익산시 출입기자단과 익산시의장단 간담회 협의 내용에 대한 입장 1. 지난 11월 통과된 송호진 의원 발의 개정안을 놓고 익산에서는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개정된 조례는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특정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 결정이 내려질 경우에 해당 매체는 1년 동안 익산시의 홍보비 예산 집행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익산 지역 기자들은 언론 길들이기라고 반발하는 반면, 시의원들은 심각한 언론 폐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갈등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전북민언련은 공적 테이블을 마련하고자 11월 21일 익산시 출입기자와 송호진 의원을 대상으로 언론조례 개정안 관련 공개간담회를 요청.. 2017.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