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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예산 복원 정치권 입장 차이 속에 일부에서 무산론까지 나와(뉴스 피클 2023.11.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새만금 국제공항 관련 예산 복원에 대한 전라북도 정치권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우선순위에 따라 공항보다 항만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인정하면서도 공항 예산 복원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에서는 새만금 국제공항 무산론도 나옵니다. #새만금 국제공항 올해 예산 복원은 어렵다는 전망 나와 28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연이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위에서 언급한 두 의원의 입장 차이에 주목해 관련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28일 KBS전주총국은 “여야 정치권의 이견차가 여전하다”라며 “국민의힘은 우선순위에 따라 새만금 예산을 복원하겠.. 2023. 11. 30.
[2023 한국 언론] 박성제(전MBC 사장) 교육 당일 현장 기사 & 사진 강의는 계속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2월 5일 - 6일 / 이상석 (예산감시 전국네트워크 대표) (온라인 참석 신청하기!) 2023 한국 언론 특별 강좌 전북민언련 2023 한국 언론 현안 특강 안내 ◆ 강의 안내 1. 최경영(KBS 기자) 11월 18일(토) 14시 전북대 진수당 3층 353호 2. 장낙인(전 방송통신심의위원) 11월 20일(월) 19시 전주교육문화회관 4층 꿈딩 docs.google.com 2023. 11. 29.
속도계 없는 버스?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 차량 안전 문제 심각(뉴스 피클 2023.11.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무주, 진안, 장수에서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무진장여객, 그런데 운행 중인 일부 버스가 경고등이 켜진 채로 그대로 운행하거나 속도계 없이 운행하고 있다는 일부 지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무진장여객 측은 여러 차례 수리했지만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안전불감증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무진장여객 문제 지적한 지역 언론들의 보도 다시 한번 살펴보기 예전부터 무진장여객과 관련해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져 왔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진안신문은 버스를 정비하며 나오는 부동액이 섞인 폐기물을 하천에 무단 방류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지역의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의도성이.. 2023. 11. 29.
무주 구천동 족욕장, 진안홍삼축제 어떤 문제 있었나?(뉴스 피클 2023.11.28) 오늘의 풀뿌리 뉴스 콕 ! 올해도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풀뿌리 주간지들이 앞서 보도한 지역의 문제점들이 실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기도 했는데요. 무주신문과 진안신문의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만들어놓고 관리 안되자 흙으로 덮어버린 무주 구천동 족욕장, 예산 낭비 지적 7월 24일 무주신문은 2019년 무주 설천면 덕유리 구천동 관광특구 내에 만들어진 야외 족욕장 시설이 수년간 방치되어 오다가 올해 다시 가동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총 사업비로 4억 2,750만 원이 들었지만 몇 차례 가동되지도 못하고 부족한 관리‧운영과 시설 보수 등의 이유로 수년간 방치돼 왔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2021.. 2023. 11. 28.
군산조선소 재가동 효과 기대치 아래, 선박 생산 완전 재가동 여부는 불투명(뉴스 피클 2023.11.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군산조선소가 재가동을 시작했지만 효과는 기대치 아래라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선박을 직접 생산하는 완전 재가동이 아니라 울산조선소에서 사용하는 블록을 생산하고 있는 부분 재가동이기 때문인데요, 지방자치단체가 막대한 지원금을 주고 있음에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 완전 재가동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지적입니다. #군산조선소. 블록 생산 형태로 재가동했지만 생산량, 인력 모두 기대치 이하 21일 전북일보는 “지난해 10월 재가동한 군산조선소가 선박 신조 없는 ‘울산조선소 하청 블록공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지자체가 지원하는 예산 대비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크지 않다는 지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열린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산조선소가 예산만.. 2023. 11. 27.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심사 결과(2023) 공모전 선정작 (작품명을 누르면 해당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분 제작자 작품명 대상 삼례사람들 삼례스런 시골 약국에서 최우수상 남지숙 거대 자본가와 싸워 승리를 이끈 주민들 송천동마을신문 그 세월 미나리처럼 질기다 우수상 (신문, 라디오, 영상 각 1개) 정선아(평화동마을신문) 그땐 그랬지! 어른들에게서 듣는 옛 이야기 꿈마루라디오(꿈마루협동조합) 우리 아이 장애를 처음 알았을 때 봉곡마을 봉곡 멋쟁이 장려상 김성은, 오명룡, 이양몽 (함라마을신문) 차도로 통학하는 위험천만한 함라중학교 학생들(2023년 5월호) 한 달 만에 변화된 함라중학교 통학실‥ 무슨 일이 (2023년 6월호) 양기신 (왕궁장중마을) 마을과 시민제작단이 함께하는 마을라디오 공개방송 마을보라, 재미보라 밤티마을 (밤티널TV) .. 2023. 11. 24.
전북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어려움으로 민생 관련 예산 축소 우려(뉴스 피클 2023.11.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9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내년 예산안 9조 9842억 원을 편성했다고 발표했죠. 그러나 예산 편성을 위한 재정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내년 전라북도 예산안을 분석하며 민생경제, 환경, 생활안전 분야 예산이 감소했다고 밝혔는데, 재정 문제로 민생 관련 사업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2024년 전라북도 예산, 민생 관련 예산 삭감, 의견 수렴 부족했다는 지적 나와 23일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전라북도 예산안 분석 결과를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예산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문가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예산안 심의에 도민들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의견 수렴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민생과.. 2023. 11. 24.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24년 전라북도 예산안 분석 기자회견 2024년 전라북도 예산안 분석 기자회견 △ 일 시 : 2023. 11. 23(목) 오전 11시 △ 장 소 : 전라북도의회 기자회견장 ▫ 전라북도는 지난 11월 9일 9조 9,842억원(전년대비 1.2% 증가)의 예산안을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했고,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전북연대회의)는 전북지역 14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정책과 예산지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라북도 예산안 편성과 전북도의회의 심의에 대한 의견 개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사업으로 2024년 전라북도 예산안 분석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전라북도는 2024년 예산편성 방향으로“특별자치도 원년 준비와 민생 살리기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를 제시하며, 5대 전략목표에 대한 편성 내용을 제시했습니다... 2023. 11. 23.
군산 하수관 노동자 사망사고 전북 중대재해처벌법 첫 기소 사례 살펴보니(뉴스 피클 2023.11.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첫 기소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0월 17일 군산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입니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전북에서 여러 노동자 사망 사고가 일어났지만 기소는 한 건도 없었던 상황이어서 지역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기소된 대표 업체가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업체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됩니다. ※참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전북에서 18명 사망했지만 기소는 0건(뉴스 피클 2023.01.26.)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전북에서 18명 사망했지만 기소는 0건(뉴스 피클 2023.01.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6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 2023. 11. 23.
김제-군산 새만금 관할권 분쟁 해결이 가능할까?(뉴스 피클 2023.11.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7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 신항 방파제 등 주요 기반시설이 김제와 군산 중 어느 지자체에 해당하는지 관할권을 판단하는 5차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과가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새만금 관련 SOC가 완공될 때마다 갈등이 반복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제시는 신속 심의 촉구, 군산시는 심의 잠정 중단 요구. 입장 차이 벌어져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리기 전인 16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김제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동서도로의 관할권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궐기대회가 진행됐습니다. 반면 17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군산시민 600여 명은 새만금개발이 정상화 될.. 2023. 11. 22.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스 피클 2023.11.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신용보증재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등 15개 기관이 모여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및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전체 투자 규모가 1조 원대로 어제와 오늘 지역 언론들이 주목해 보도했는데요, 눈에 띄는 부분을 살펴봤습니다. #전북국제금융센터‧호텔‧컨벤션‧디지털혁신센터‧데이터센터까지, 계획은? 20일 전라북도가 공개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계획을 살펴보면 투자 규모는 약 1조 원대로 2027년까지 기존 혁신도시 금융타운 부지에 전북국제금융센터, 호텔, 컨벤션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디지털혁신센터는 전북국제금융센터 안에 같이 자리 잡게 됩니다. 데이터센터는 전주탄소산단에 지을 계획입.. 2023. 11. 21.
한국, 중국 합작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 기업이 미국 눈치 보는 이유(뉴스 피클 2023.11.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중국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한국 기업과 합작을 하거나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제를 피하기 위해 한국을 일종의 우회로로 삼은 것인데요. 그런데 미국의 규제를 피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새만금 투자에 미칠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새만금 산업단지 대규모 투자 이어가는 중국 이차전지 기업들 지난 3월 24일 국내 이차전지 소재(전구체) 생산 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전기차 배터리 업체 SK온, 중국의 전구체 생산 기업 GEM이 합작해 ‘GEM코리아’를 설립하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 원이 넘는 투자를 약속한 투자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 이후 4월 19일에도 L.. 2023. 11. 20.
[2023한국언론] 최경영 기자 교육 당일 현장 기사 & 사진 강의 내용은 전북의소리에 11월 19일 보도된 2023. 11. 20.
2023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 연대와 교류의 날 2023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 연대와 교류의 날 2023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 연대와 교류의 날이 다가옵니다. 매년 진행되는 전북 마을미디어 축제는 2023년 "활동가 연대와 교류의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현재 마을과 공동체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는 지역주민의 민주적 의사소통 강화 및 참여적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마을공동체미디어의 위상을 정립하는 활동을 주요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는 2018년 3월 21일 공식 발족했으며 전라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학회, 시민사회단체, 지역별 중간지원조직 등 17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 2023. 11. 19.
군산 성산면 목재칩 공장 갈등,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갈등 해결 가능성. 일부 우려도 나와(뉴스 피클 2023.11.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군산 성산면에 있는 벽돌공장을 인수한 업체가 목재칩 공장을 추진했지만 인근 마을 주민들이 이에 반대해 갈등이 심했는데요, 14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갈등이 일단락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목재칩 공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대신 현재 부지를 군산시가 매입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익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불안 요소가 남아있다는 일부 지적도 나옵니다. ※ 참고. 군산 성산면 우드칩 공장에 주민 반대 이어져, 행정심판 결과 주목 필요해(뉴스 피클 2023.02.27.) 군산 성산면 우드칩 공장에 주민 반대 이어져, 행정심판 결과 주목 필요해(뉴스 피클 2023.02.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2일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6개 마을 주민들이 모여 인근에 추.. 2023. 11. 17.
기자의 남원시 공무원 폭행 사건 규탄한 전북공무원노조, 제대로 책임지는 언론사의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나?(뉴스 피클 2023.11.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5일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가 전라북도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남원시 공무원을 폭행한 전북제일신문 소속 기자에 대한 징계 조치와 사과, 남원시의 공식적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올해 지역 언론계의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지만 관련 언론사들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은 없었는데요. 언론계의 자정 노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걸까요? #전북제일신문 남원시 주재 기자가 남원시 공무원 폭행 15일 연합뉴스와 16일 전북의소리가 관련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연합뉴스는 해당 기자가 속한 언론사를 익명으로 보도했지만 전북의소리는 전북제일신문 소속 기자라는 점과 기자회견문 내용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기자회견문을 보면 사건은 지난 9월 5일 발생했습니다. 해당 기자가 남.. 2023. 11. 16.
[전국민언련네트워크 성명]언론 장악, 언론 탄압으로 민주주의 퇴행 불러온 이동관 탄핵하라! 언론 장악, 언론 탄압으로 민주주의 퇴행 불러온 이동관 탄핵하라!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과 언론탄압, 민주적 언론제도 파괴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거세고 무자비하다. 윤석열 정권은 합의제 취지를 무력화한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로 공영방송 사장과 이사 해임 칼날을 휘두르고, 언론사 취재와 보도 과정에 대한 강제수사와 사전검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부당한 개입과 인터넷매체 심의,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가짜뉴스센터를 만들어 비판언론 낙인찍기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방송문화진흥회 등을 비롯한 언론기관과 연합뉴스, KBS, EBS에 낙하산을 내리꽂고, 이렇게 임명된 친정권 인사들은 공영언론 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열 꼭두각시’로 불리며 낙하산.. 2023. 11. 15.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 ‘윤석열 낙하산’ KBS 파괴자 박민은 당장 사장에서 물러나라 ‘윤석열 낙하산’ KBS 파괴자 박민은 당장 사장에서 물러나라 부적격 논란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강행으로 KBS 보궐사장이 된 박민의 무도한 행보가 거침없다. 취임하기도 전부터 앵커를 교체하더니, 입성 하루 만에 공영방송 파괴자의 실체를 드러내며 편성규약과 단체협약을 위반하면서 KBS를 무참하게 유린하고 있다. 친윤방송, 땡윤뉴스로 전락하는가 박민 보궐사장은 임명되자마자 기습 작전하듯 주요 간부 전원을 교체하고, 주요 뉴스·시사프로그램·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와 출연진에게 무더기 하차를 통보했다. KBS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는 시청자 고지도 없이 일방적으로 편성에서 삭제했다. KBS 구성원을 향한 선전포고이자 자기 사람만 쓰겠다는 편파적 인사로 KBS를 지켜보는 국민과 시청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방자.. 2023. 11. 15.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용 폐수처리장 건립 필요, 폐수 바다 방류는 안 된다는 목소리 이어져(뉴스 피클 2023.11.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6일 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산단 이차전지 사업장과 관련된 환경오염 관리방안을 의결했는데요. 그 내용 중 하나가 처리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산업폐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계획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일반적인 처리장에서는 어려워 전용 처리장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산업폐수를 바다로 방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참고. 산업폐수 바다 방류가 이차전지 기업과 관련된 환경오염 대책?(뉴스 피클 2023.11.08) 산업폐수 바다 방류가 이차전지 기업과 관련된 환경오염 대책?(뉴스 피클 2023.11.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6일 새만금위원회가 확정한 내용은 챌린지 테마파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새만금산단 이차전지 사업장 환경오염 관리방안’도 의결했는데요.. 2023. 11. 15.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 지역 언론들의 평가는?(뉴스 피클 2023.11.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향후 5년간 약 1,000억 원의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그러나 학과 통폐합에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면 예산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는 등 우려도 적지 않은데요. 글로컬대학 30 사업 자체가 대학 서열화라며 비판하는 언론 보도도 있습니다. #지역, 지역 대학 상생 강조한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 13일 전북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 결과가 발표되자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대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와 각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원팀으로 노력한 성과다. 앞으로 전북대학교가 지역과 지역 대학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2023. 11. 14.
시민이 뽑은 『2023년 10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네 개의 후보 중 JTV전주방송 보도가 47.4%의 투표를 받아 2023년 10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 10월 17일 JTV전주방송은 순창군의회가 올해 공개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시간과 일자가 실제 영수증과 다르거나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휴일에도 결제된 내역이.. 2023. 11. 14.
[활동보고] 말하는 라디오, 말하라 1~3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전북민언련 라디오 모임의 라디오 방송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 17일 첫 녹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1화 - 키오스크가 어려워 첫 방송은 점점 확산되는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 소외감을 느끼는 중·장년층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첫 방송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드디어 준비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화 - 지역, 독립영화에 관심을 두 번째 방송은 전북독립영화협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 영화, 독립 영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했습니다. 정부의 지역 영화 예산 삭감 문제 때문에 처음에는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지역의 여러 독립영화들을 소개하면서 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재미.. 2023. 11. 13.
[공모] 제11회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공모 안내 제11회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공모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김은규, 이상훈, 이종규)은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바른 언론의 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역 방송과 신문, 풀뿌리 언론, 그리고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11회 전북민주언론상」을 추천받습니다. 중앙집권적 정치 사회구조와 다채널, 다매체 시대의 지역 언론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인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앙언론의 공세 속에 상대적으로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 언론은 이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올바른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 언론이 지역사회 및 지역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더욱 밀착하고 공정한 여론 형성이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 2023. 11. 13.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 제동 위기, 사업 부당 추진했다는 감사 결과 나와(뉴스 피클 2023.11.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19년부터 추진된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은 현재까지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황인데요. 올해 초 새만금개발청의 검토 때문에 사업이 늦어진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온 적이 있죠. 그런데 지난 9월 감사원의 감사 결과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이 부당하게 추진된 사실이 확인돼 지역 언론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새만금개발공사,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 부당 추진. 경제성도 낮아 10일 JTV전주방송은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된 새만금개발공사 감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감사원은 국토계획법상 공공시행자만 토지를 수용할 수 있는데, 공공시행자가 아닌 새만금개발공사가 이를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고 실시설계 용역 등을 발주해 12억 원의 용역비를 낭비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