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소개/notice

[토론회] 종합편성채널도입과 지역언론의 미래 점검을 위한 토론회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1. 5. 29.

 <종합편성채널도입과 지역언론의 미래 점검을 위한 토론회>

  

 

 지난 2010년 12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와 언론단체, 전문가들의 반대를 무시한 채 기어이 ‘종합편성채널’을 밀어붙였습니다. 나아가 방통위는 ‘조중동 종편’이 먹고 살 길을 열어주기 위해 온갖 추가 특혜를 주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방통위의 종편 사업자 선정 이후 언론단체를 중심으로 비판과 저항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종합편성 채널’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후퇴, 여론 왜곡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지역언론의 고사와 지역공동체 붕괴 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입니다. 종합편성채널도입은 특히 지역언론의 고사를 불러 올 가능성이 큽니다. 온갖 특혜로 무장될 개연성이 큰 종합편성채널은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언론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의 몰락을 촉진할 것입니다. 

 

 이에 전북미디어공공성위원회와 지역방송협의회는 3월 31일(목) 오후 3시~5시에 <종합편성채널도입과 지역언론의 미래 점검을 위한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

- 사회: 권혁남(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제1발제: 조준상(공공미디어연구소장)

               <‘조중동 방송’ 특혜 규제와 지역방송 진흥>

 

- 제2발제: 차유철(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종합편성채널이 타 미디어 광고수입에 미치는 영향>

 

- 토론:  김은규(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병규(MBC본부 안동지부 위원장)

           김용섭(JTV전주방송 광고팀장)

           박민(전북민언련 정책 실장)  

 

--------------------------------------------------------------------------------

 

■ 일시: 2011년 3월 31일 오후 3시~5시

■ 장소: 전북대학교 사회대 113강의실

■ 주최: 지역방송협의회/전북미디어공공성위원회

■ 주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