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소개/분과 모임

구봉산.. 산행이 아닌 암벽등반이었습니다. ㅠ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2. 6. 19.

 이번 산행은 진안 구운봉이였어요

설악의 작은 공룡과도 같다고 말씀드렸던 그 '구운봉' 입니다~

입구에서 찍은 구운봉의 모습입니다. 정말 까마득하게 보이죠 ㅠ

경사가 급해 완전.. 특공대 훈련 받고 온 기분입니다.

로프에 의지해서 정상 인근을 올라갔습니다. 정상 밑턱에는 총 214개로 이루어진 계단이 있었다죠..

산 흙길을 밟다보면 오히려 계단이 올라가기 힘들때가 있는듯 합니다.

 

 

현병만 회원님과 그 뒤를 김병직 대표님이 오르고 계십니다.

아래는 산악회 고문이신 이영상회원님~^^

산을 잘 타는 자의 여유랄까.. 다들 헉헉대고 올라가는데 포즈도 잡아주십니다. ㅋ

 

 

 오르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나타난 천황암 자리입니다.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는 터만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맥주와 바나나로 허기를 달랬다죠~

산행이 끝난 후  '김재철 비리사장 구속 수사 촉구 서명전'에 계시던 국장님과 실장님이 합류

유창엽 산악회 회장님의 생일 파티를 함께 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이영상고문님이 가을에 한번 더 오자고 하십니다 ㅋㅋㅋ -_-;;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