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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아카데미

미디어포럼 6월 특강 안내) 경제 뉴스는 어떻게 우리를 속이는가_ 최경영 뉴스타파 기자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5. 6. 5.

"경제 뉴스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는가?"

 

지역에서는 지역의 이익으로 포장 된 기득권 이익지키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새만금'을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새만금 내 카지노 유치를 지역발전으로 포장해 발생할 문제는 침묵하고 개발 이익을 우선하는 지역신문의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지역의 발전이라는 거대 명분 속에 개인의 이익과 생존권 보장의 문제는 철저히 무시되어 왔다. 하지만 지역 언론은 허구 속에 감춰진 개별적 이익에 대해서 침묵하는 사례들이 많았다지역언론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구조적 병폐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고쳐나가야 할까?


미디어포럼에서 준비한 "경제 뉴스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는가" 특강은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와 함께하며 그 해답을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최경영 기자는...


1995년 12월에 KBS에 입사했다. 주로 시사 보도 프로그램을 맡아왔는데, 탐사보도팀, 미디어포커스, 특별기획 한국사회를 말한다 등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했다.


정권의 방송 장악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2008년 여름에 그는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에 소속해 언론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다. 덕분에 이른바 '9.17 보복인사'로 탐사보도팀에서 스포츠 중계팀으로 발령받았다. 그는 2009년 여름 이후 회사를 휴직하고 2010년 미국 미주리 대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현재 뉴스타파 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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