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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8/04/19)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4. 19.

전북 주요 뉴스 (2018/04/19)

 

1. 6.13 지방선거

1-1.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단체장 경선, 13표까지 가능했다? 경선 중복투표 논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경선 과정의 문제점이 연일 불거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단체장 경선 ARS 투표에서 한 명이 두 번, 세 번까지 중복투표를 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단체장 경선은 권리당원 50%, 권리당원을 제외한 일반 국민 안심번호선거인단 50%의 비율로 결정되는데요, 이미 투표를 한 권리당원에게 일반 안심번호선거인단 전화가 걸려왔고, 하루 제보만 50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도당 측은 일반인 안심번호 21000명을 추출했는데 당원을 배제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통신사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관계가 아니어서 그냥 안심번호만 받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권리당원의 중복투표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고 사전 안내 음성을 통해 중복 투표를 막기 위한 최대한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복투표가 당락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는 해명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북일보] 민주 도당 지선 공천심사·경선 잇단 잡음 (1, 박영민 기자)

[전북도민일보] 민주 도당 경선 후유증 점입가경 (1, 2, 김경섭 기자)

공천자 흠집내기 차단민주당 공천의결 속도 (3, 전형남 기자)

[전라일보] 민주당 도당, 잇단 공천 잡음 곤혹’ (3, 장병운 기자)

평화당 민주당 때리기맹공모드 전환 (3, 김형민 기자)

[KBS전주총국] 민주당 공천 '파열음'공정성 시비 잇따라 (418일 보도, 유진휘 기자)

[전주MBC] 민주당 경선 13표 가능? (418일 보도, 유룡 기자)

[JTV] 민주당 공천 파열음 이어져 (418일 보도, 하원호 기자)

[전북CBS] 민주당 전북 단체장 경선 재심 5건 접수 (418일 보도, 도상진 기자)

민주당 경선서 '조폭' 실력행사경찰 내사 착수 (418일 보도, 김민성 기자)

 

1-2. 아파트 홍보 대가로 돈 받은 혐의 남원시 전직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결정

남원시에서 아파트 홍보 대가로 돈을 제공한 건설사와 이를 나눠먹은 남원시 언론사 기자들이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는데요, 그런데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남원 시의원 후보로 결정돼 논란입니다.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로 송치되지 않아 심사에서 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앙당에서는 범죄와 관련된 예비후보자를 공천에서 배제시키고 있는 것과 비교되는데요, 해당 시의원 후보는 자신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지역 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신중함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엄격한 심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프레시안전북] [단독] '돈 봉투 만찬 기자'민주당 시의원 후보 확정 논란 (418일 보도, 남원=이상선 기자)

 

1-3. 민주평화당·정의당, 후보 공천 절차 시작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후보 공천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후보 등록한 7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면접을 실시하고 단체장 예비후보 중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 이상을 기록한 후보는 그대로 후보로 결정할 계획입니다. , 후보를 더 확보하기 위해 25일까지 2차 후보 모집을 할 계획입니다.

 

정의당은 18일부터 5일 동안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당원 투표를 실시합니다. 현재까지 정의당 소속으로 권태홍 도지사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 2, 지방의원 14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역시 추가 후보 모집을 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막겠다는 야당, 공정한 경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결정하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도내 여야 5, 지선 후보 공천 속도낸다 (3, 박영민 기자)‘

[전북도민일보] 민주평화당 전북지선 후보자 선출 본격 (3, 김경섭 기자)

[KBS전주총국] 평화당·정의당 후보 공천 본격'민주당 독주 견제’ (418일 보도)

[전주MBC] 야권 도지사 후보난, 선거구도 불투명 (418일 보도, 김한광 기자)

정의당 권태홍 도지사 후보 인터뷰 (418일 보도)

평화당·정의당, 오늘부터 후보 선출 본격화 (418일 보도)

[JTV] 야권도 공천절차 '속도' (418일 보도, 이승환 기자)

[전북CBS] 평화당 정의당 전북도당도 공천 절차 본격화 (418일 보도, 도상진 기자)

 

2. 전주 예비군 대대 이전 논란, 조촌동 주민들 반발

전주 예비군 대대가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와 국방부는 항공대대 옆 조촌동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항공대대 이전 때 전주시가 이후 군 시설은 절대 들여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35사단이 이전하면서 남은 전주 예비군 대대는 이전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부대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면서 부대 근처 주민들의 불만이 큽니다. 지난 2015년 완주군 봉동읍으로 옮기려다가 역시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옮기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군 부대 특성상 옮기려는 곳마다 반대가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전주시의 주민 설득과 협의 과정이 중요해 보입니다.

 

[전북일보] 전주 초촌동 주민들 예비군 훈련장 오는 것 반대” (5, 백세종 기자)

[KBS전주총국] 전주 예비군 훈련장 이전주민 동의 '관건' (418일 보도, 조경모 기자)

[전주MBC] 전주 예비군 훈련장 이전 난항 (418일 보도, 이경희 기자)

[JTV] 전주대대 항공대 옆 이전주민 반발 (418일 보도, 오정현 기자)

 

3.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 출범

전라북도 시민사회단체들이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이라는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여성의 삶과 일상이 평등한 사회가 되어야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라고 말했습니다. 전북시민행동은 미투 운동을 촛불 혁명의 연장선이며 한국사회의 성차별적 구조와 문화를 바꾸자는 개혁 운동으로 규정했는데요, 성차별·성폭력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은 앞으로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와 함께 2차 피해를 받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지원도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북일보] “성차별·성폭력, 사회 전체의 과제” (5, 천경석 기자)

[KBS전주총국] '미투와 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 출범 (418일 보도)

[전주MBC]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 출범 (418일 보도)

[참소리]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 출범 (418일 보도, 문주현 기자)

 

4. 전북대학교 학생들, 총장 직선제에 학생 투표권 보장 요구 농성

최근 대학들이 총장 직선제를 확대하고 있죠. 전북대학교도 교수회에서 총장 직선제를 어떤 방식으로 할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방안 중 학생들의 참여를 배제하는 안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총학생회는 18일 예정된 교수회 회의실 점거 농성을 예고했습니다. 교수회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는 데 학생들이 지나치게 반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18일 예정대로 총학생회는 회의실을 점거하고 학생의 투표권을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교수들은 총장 선출은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해당 대학 교원의 합의된 방식과 절차에 따른다고 설명하고 위법한 행위라고 경고했지만 결국 학생들의 반발에 회의는 무산됐습니다. 한편 전북대 산학연구처 소속 직원들도 학교의 구성원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과 직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총장 직선제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전북도민일보] “총장 선거에 학생 투표권 보장하라” (5, 김기주 기자)

[전주MBC] 총장 직선제, 구성원 갈등 격화 (418일 보도, 강동엽 기자)

[전북CBS] 전북대 학생들 "대통령도 뽑는데 왜 총장은 못 뽑나요?" (418일 보도, 임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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