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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언련은?/재정 보고

100인 후원릴레이 후원 현황 보고합니다!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5. 24.



민언련 회원과 함께하는 소박한 맥주파티가 지난 4월에 있었죠. 

민언련 재정 모금 방식을 투명화하고 회원 중심의 방식으로 변경하기 위해서 이사회에서 여러번의 회의를 가졌고 100인 릴레이 선포식을 작년 송년회에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약속드렸던 내용이 모금 현황을 전부 공개하겠다는 것입니다.

2018년 4월 27일, 컬처플렉스 JANG에서 회원님과 후원자분을 모시고 모금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일단 후원 모금 방식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일반시민분들과 민언련 회원분들 중에 민언련에 별도의 후원금을 약정하는 방식으로 "후원금 약정서"를 작성해주시고 후원금을 보내주신 방식입니다. 후원금 모금을 위해 전북민언련 대표님과 이사님이 앞장서서 후원인을 조직해 주셨습니다.


45명의 개인, 17개의 단체와 기관에서 후원을 해주셨고 

약정된 금액은 12,350,000원입니다.


백만 원 이상 후원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금동, 김철 기자님은 작년 전북민언련에서 주최하는 <전북민주언론상>에서 받았던 상금 백만 원 전액을 다시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 외 우석대학교는 전북민언련에서 운영하는 미디어교육사업인 <언론학교>에 백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후원자로 가입해 주신 분은 41분입니다. 페이스북 등에서 진행되었던 <민언련의 활동을 지지하고 확장되길 원하신다면> 내용의 글에 많은 분들이 후원자로 가입해 주셨습니다. 응원의 메시지도 남겨주셨죠.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8년 후원회원의 증가로 1년 예산이 약 400만 원 정도 증액되었습니다.

기존 후원회원 중에 회비 증액으로 동참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6분이 회비 증액에 참여하겠다고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응원에 사무국에서 절로 힘이 납니다 ㅎ


민언련 재정의 기본은 후원 회원님의 회비입니다. 재정의 80%정도가 후원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나머지 재정수입은 연대활동을 통한 연대비용, 언론학교 수강료 등으로 잡히는 수익금이며 이것은 전부 사업비로 지출되는 내역입니다. 

1년 예산 중 약 2000만 원 정도 부족금이 발생합니다. 올해 저희는 <100인 후원 릴레이>라는 후원금 모금과 회원 배가, 회비 증액 방식을 통해 약 1600만 원 정도 예산을 확보했고 이는 "정책 사업을 위한 활동가 인건비", "정책 사업 및 미디어 교육 사업", "좋은 지역 보도에 대한 후원" 등의 운영비와 사업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올 초 총회에서 회원님들께 전북민언련의 활동에 대해서 온라인 설문을 받았습니다.

지역언론 개혁활동과 지역언론 모니터, 지역언론정상화를 위한 의제 제시를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충실하게 잘 진행해달라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보내주신 의견 잊지 않고 활동하겠습니다. 힘을 주신 많은 회원과 후원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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