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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2020/02/12)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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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2020/02/12)

 

1.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방역 대책 마련이 문제라는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의 보도입니다.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침이 없고, 학교 기숙사 등은 수용 공간이 부족합니다. 원룸 거주는 인근 학생·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돼 유학생들에 대한 자가 격리 방안 마련이 어렵습니다. 전주MBC는 군산시는 임시방편으로 공용 화장실이 달려있는 기숙사라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보건당국은 오히려 원룸 자가 격리가 낫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세 방송사 모두 정부 차원의 관계 기관 협조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2.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사업가 가족의 저택은 전주 영화 종합촬영소 세트장에서 촬영됐습니다. 이에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철거된 세트장을 다시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복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관광객 유입 효과가 커 복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주MBC는 반대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초기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았지만 금방 잊혀진 촬영지가 적지 않다며, 자칫 속 빈 강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반대 측의 주장입니다.

 

3.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논의를 두고 전라일보는 뒷말이 무성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논란이 있었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김의겸 예비후보의 불출마를 암묵적으로 강요하고, 1심에서 성추행 무죄 판결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을 부적격 판정했으면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기소된 한병도 예비후보에게는 기회를 줘 정치권 일각에서 이중잣대라는 비판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기자가 보도한 이 뒷말의 출처는 무엇일까요? ‘여의도 및 지역정치권, 정치권 일각, 도내 출신 민주당 한 인사등 독자들은 이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독자들에게 필요한 건 정치권에서 나오는 뒷말이 아니라 근거 있는 주장과 사실이 아닐까요?

 

1.

[KBS전주총국] "마스크 부족"유학생 지침 마련해야 (211일 보도, 한주연 기자)

[전주MBC] 중국인 유학생 관리현장에서 혼선 빚어져 (211일 보도, 김아연 기자)

[JTV] 대부분 원룸 거주자율격리 가능할까? (211일 보도, 하원호 기자)

 

2.

[전북일보] 전북, 드라마·영화 테마여행 메카 급부상 (2, 김윤정 기자)

[전북도민일보] ‘기생충... 전북 영화관광 기회 잡는다 (1, 김영호 기자)

영화산업 성장 선견지명 통해” (2, 김영호 기자)

영화 기생충촬영장소 방문 문의 폭주 (4, 김기주 기자)

[전라일보] ‘기생충전주 세트장 복원 필요 (1, 김장천 기자)

전주 영화영상산업 전북도 키운다 (3, 김대연 기자)

[KBS전주총국] 전라북도, 영화 '기생충' 세트장 복원 추진 (211일 보도)

[전주MBC] "기생충 세트장 다시 짓자", 찬반 엇갈려 (211일 보도, 한범수 기자)

[JTV] '기생충' 전주 세트장 복원 검토 (211일 보도, 오정현 기자)

[전북CBS] 영화 '기생충' 박사장 집 등 촬영 공간 볼 수 있나? (211일 보도, 도상진 기자)

 

3. [전라일보] 민주당 공천 이중잣대... 뒷말 무성 (3, 서울=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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