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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2020/02/26)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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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2020/02/26)

 

1. 수어통역이 편집된 전라북도 특별대책 기자회견 영상편집 문제 제기 후 KBS전주총국과 JTV, 전라북도에서는 앞으로 장애인 시청권 밎 정보전달 향상을 위해 촬영과 편집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연락 주셨습니다.

 

* KBS전주총국에서는 "보도국 영상취재부는 앞으로 이와 비슷한 기자회견시 지사와 수화통역사, 2샷을 잡는 방식의 촬영과 편집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 JTV에서도 앞으로 2샷 촬영과 편집 방식으로 개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전라북도 홍보실에서는 "전북생생TV 촬영과 편집에서 세심하지 못했고 이해가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립니다. 가능한 빠른 시간 내 시정 조치할 것을 약속드리고, 이후 더 세심하게 숙고하면서 도민들께 다가가고 서비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현재 수정을 위해 영상을 내렸다고 하니 나중에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2. 완산학원 비리와 관련된 교직원 45명에 대한 징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채용과 승진을 대가로 돈을 건넨 정규교사 19명은 파면·해임됐습니다. 기간제 교사 10명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설립자의 횡령을 도운 행정직원 10명도 파면, 해임, 계약해지해 39명이 학교를 떠나게 됐습니다. 또 새로 기간제 교사 27명을 포함한 42명을 채용했습니다. 기간제 교사의 비중이 높은 것에 대해 차상철 임시 이사장은 징계 받은 교사들이 교원소청심사를 제기할 수 있어 이 기간에는 교원을 뽑을 수 없다. 내년부터 정규교원 비중을 늘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3.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국회 사학혁신 대토론회에 도내에서 사립학교 관계자 등 총 51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전북교육청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전북도민일보는 사태파악을 못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서울·대전 등 타 교육청의 경우 건강 이상이 없더라도 참석자에 대해 즉각 자가 격리했지만 전북교육청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4. 전북일보 김영곤 논설위원은 오늘 자 오목대 칼럼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탈락한 후보들과 상대정당 지지자들의 역선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지난 24일 백성일 주필 칼럼에 이어 계속 역선택 문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 칼럼에서는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전주을 최형재 예비후보가 역선택으로 민주당 경선에서 맞수 이상직 후보를 저격할 가능성이 높다. 선거과정 앙금이 남아 있고 본선 상대로 버겁기 때문이다”,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는 상대당 후보가 지방의원들을 동원해 민주당 경선판도를 배후 조정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전주갑도 민생당 김광수 후보 의중이 변수임에 틀림없다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경쟁자들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

 

2. [전북일보] ‘사학 비리완산중·여고 교직원 절반 가까이 징계 (5, 김보현 기자)

[전북도민일보] 완산학원 교직원 45명 징계 (4, 김혜지 기자)

[전라일보] ‘사학비리 얼룩진완산학원 교직원 45명 징계 (2, 이수화 기자)

[KBS전주총국] '징계 마무리'학교 정상화 과제 (225일 보도, 조경모 기자)

[전주MBC] 교직원 39명 중징계.. 완산학원 정상화 탄력 (225일 보도, 한범수 기자)

[JTV] 완산학원 교직원 35% 퇴출"돈 건네고 횡령 돕고" (225일 보도, 권대성 기자)

[전북CBS] '비리백화점' 완산학원, 전 직원 절반 가까이 퇴출 (225일 보도, 남승현 기자)

 

3. [전북일보]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국회 토론회 도내 51명 참석 (1, 김보현 기자)

[전북도민일보] 뒷북대응에 안일조치까지 사태파악 못하는 도교육청 (1, 김혜지 기자)

[전라일보] 도교육청, 국회 토론회 참석자 코로나 대응 미흡 (5, 이수화 기자)

[전주MBC] 사학 대토론회 참석자, 감염여부 확인 안 돼 (225일 보도)

[JTV] 확진자 다녀간 국회 토론회에 51명 참석 (225일 보도)

 

4. [전북일보] 오목대- 경계할 민심 왜곡 (224일 보도, 15, 백성일 부사장 주필)

[전북일보] 오목대 - 역선택 (15, 김영곤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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