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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남원시 추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발표 (뉴스 피클 2020.08.24.)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0. 8. 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2단계에서 최고 수위인 3단계로 높일 것인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논의 중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2차 재난지원금이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이런 가운데 남원시에서는 추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2차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이 베스트 플랜”

여권에서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시킬 것인지, 지원 방식, 재원조달방식을 놓고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석 전 지급’이 최적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지급 대상과 규모를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고, 통합당에서는 선별지급, 청와대와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아직까지 신중한 입장이라고 합니다.

전북일보에서도 2차 재난지원금이 ‘화두’로 떠올랐다며 3면에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서울신문] 이해찬 “추석 전 지급”… 민주당 2차 재난지원금 ‘급물살’ (8/23, 손지은)

[전북일보] 코로나19 재확산… 2차 재난지원금 ‘화두’ (3면, 김세희)

 

 

#남원시 추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발표

남원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9월 25일까지 추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재난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남원시는 지난 5월에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었는데요, 이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81억 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을 통해 추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민등록 주소를 남원에 두고 있는 모든 시민과 외국인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8월 23일 자 경향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전북일보] 남원시, 긴급재난지원금 10만 원씩 추가 지급 (9면, 김영호)

[전북도민일보] 남원시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추가 지급 (9면, 양준천)

[전라일보] 남원시, 재난지원금 10만원 더 준다 (11면, 김수현)

[경향신문] 남원시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시한 만료되면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지원금 지급 (8/23, 박용근)

 

 

#정부지원금 31일 만료, 지역경제 한파 우려 2차 지원금으로 일부 지자체 선제적 대응 나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 경제를 덮친 ‘한파’가 장기화 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 ‘카드’를 속속 빼 들고 있다는 것이 한국일보 분석입니다. 지난 5월 뿌려지기 시작한 정부 재난지원금이 시중에서 대부분 소진됐고, 그 남은 지원액 사용기한도 오는 31일 사실상 만료되는 만큼 각 지자체별로 선제 대응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대구, 제주, 춘천, 남원, 양산이 2차 지원금 추가 지급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일보] 정부지원금 31일 종료… "대구·제주·춘천·남원·양산, 2차 푼다" (8/23, 김영헌)

 


 

#전북 정치권의 이중적 행보?

오늘 자 전북도민일보는 <전북 정치권 또다시 이중적 행보> 기사를 통해 도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병도 의원의 최고의원 출마와 관련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만 앞세운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자는 한병도 의원의 최고의원 출마를 지원하지 않는 전라북도 정치권과 국회의원을 두고 ‘구태 정치의 모습’, ‘실체가 없는 가식적 행보’ 등으로 비판했는데요, “이번 최고위원 선거 결과에 따라 전북 정치권 ‘원팀’ 파괴에 대한 책임론이 부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정체불명의 목소리를 거론했습니다. 과도한 비판과 함께 민주당 관계자, 민주당 A의원, 정치권 관계자 등 확인할 수 없는 익명 출처도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 전북 정치권 또다시 이중적 행보(3면, 전형남)

 


 

#코로나19, 전라북도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시행

주말 사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해 전라북도는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도내 언론들의 보도 또한 코로나19에 집중됐습니다. 방송3사(KBS전주총국, 전주MBC, JTV)의 경우 지난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전체 기사 76건 중 30건(39.4%)이 코로나19 관련 보도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자 지역 일간지 또한 1면 첫 기사로 전라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발표 내용을 다뤘습니다.

 

전라북도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정확히 어떤 내용일까요?

① 실내 50명 이상, 야외 100명 이상 모임 금지

② 보육, 사회복지시설, 실내 공공시설 운영 중단

③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강력 권고 - 대면 예배 적발시 집함금지 명령

④ 종교시설 소모임과 식사제공 금지

⑤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이용인원 제한, 핵심방역 수칙 준수 의무화 - 집합금지 정부 방침과 다름

⑥ 등교 수업 인원 제한

 

[전북일보] “공동체 의식 발휘할 때”(1면, 천경석)

[전북도민일보] 전북 거리두기 2단계 격상(1면, 설정욱)

[전라일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미준수 엄단”(1면, 김대연)

[KBS전주총국] 코로나19 추가 확진 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격상(8/22, 박웅)

[전주MBC] 주말이 고비.. "비대면 예배·외출 자제"(8/22, 김아연)

[JTV]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8/22, 나금동)

[전북CBS] 송하진 전북지사 "생활방역 준수 철저"(8/22, 최명국)

 


 

#김병열 장수군체육회장, 성희롱·갑질 논란 등 사과

지난 6월 장수군체육회 직원들이 성희롱, 갑질, 해고협박 등의 피해를 주장하며 김병열 장수군체육회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당시 김병열 장수군체육회장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 2개월이 지난 8월 21일, “의욕이 앞서 지나친 간섭으로 직원들에게 상처를 줬다. 재발방지를 약속하겠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북일보] 김병열 장수군 체육회장 ‘조직 내 갈등’ 군민에 사과(9면, 이재진)

[전라일보] “지나친 간섭 직원들에 상처 투명한 직장문화 정착 노력”(13면, 엄정규)

[KBS전주총국] 장수군체육회장, 갑질 논란 사과… "재발 방지 약속"(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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