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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

시민이 뽑은 『2025년 5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5. 6. 11.

5월 9일 자 무주신문 홈페이지 보도 화면 편집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다섯 개의 후보 중 무주신문 <무주군 아동 복지 정책 부족한 점 연속 보도>36.4%의 투표를 받아 20255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

무주신문은 무주군이 전국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 중 한 곳이라며, 무주군 행정과 예산 운용이 노인 복지에 집중되어 있고 아동 복지 정책은 상대적으로 소홀한 문제를 연속 보도 했습니다.

노인 복지 예산 155억 원, 아동 복지 예산 43억 원 등 예산 규모의 차이는 물론, 대부분 현금성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노인 복지 정책과 달리, 아동 복지는 아동급식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아동수당 지급 등 간접적 지원에 그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병원과 놀이‧문화시설 확대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지원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인을 위한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노인 복지를 위한 정책에 집중되면서 무주군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는 소홀하다는 지적,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무주군이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전달한 점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문의_ 전북민언련 팀장 조재익(063-285-8572)

 


 

2025년 5월의 좋은 기사)

<무주군 아동 복지 정책 부족한 점 연속 보도> 무주신문 보도

 

○ 보도 기자:

무주신문 이진경 취재기자

 

○ 관련 기사 제목 및 보도 일시:

1. 아이 키우기 힘든 무주... 어린이를 위한 복지 예산‧정책 아쉬워(5/12, 1면, 2면, 이진경 취재기자)

2. 노인은 현금 지원, 아이는 간접 지원... 예산도 정책도 6배 격차(5/19, 1면, 2면, 이진경 취재기자)

3. 조례로 본 복지의 시선... ‘노인’은 체계, ‘아동’은 흩어진 조항들(5/26, 1면, 2면, 이진경 취재기자)

 

※ 모니터링 기간 외

1. 무주 노인만 풍요로운 복지지도 아이들은 어디서 놀아요?(6/4, 이진경 취재기자)

 

○ 모니터 기간: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모니터 대상:

지역 일간지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 -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 LG헬로비전 전북방송,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

지역 주간지 -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완주신문

지역 인터넷신문 - 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 투표 기간: 2025년 6월 5일(목) ~ 2025년 6월 1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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