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소식] 2025 전북민언련 회원 모꼬지 현장!

8월 30일(토) ~ 8월 31일(일) 1박 2일동안 군산 은파호수유원지 일대로 2025 전북민언련 회원 모꼬지를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아침부터 햇빛이 쨍쨍한 뜨거운 날씨였지만, 20여 명의 회원들과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 숙소는 군산대학교 옆에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숙소를 이용하였습니다. 깨끗하고 시설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모두가 만족한 좋은 장소였습니다.

 

아침부터 준비하러 간 선발대는 짐 정리와 필요한 물품을 사고 메기 매운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요즘 흔하지 않은 돌솥밥이랑 같이 나와 맛있었습니다.

 

오후 일정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백남준 판화전 전시회를 보러 갔습니다. 마침 저희가 간 8월 30일까지 진행해서 일정이 딱 맞았는데, 도슨트 선생님(단체사진 맨 오른쪽)께서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작품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저녁 식사는 군산 은파호수유원지에 있는 파전집에서 먹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손님들을 보면서, 일찍 오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전이 너무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식사 후에는 다같이 은파호수공원을 둘러보며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화려하게 변하는 다리 조명과 함께 중간에 있는 무대에서 진행된 공연까지 너무 좋았는데요. 회원들 모두 사진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친목 뒷풀이는 점심 때 군산에서 공수한 싱싱한 광어, 전어회와 회원들이 후원해주신 과일 등과 함께 이어졌고, 다음날 아침은 누룽지와 김치, 후원받은 맛있는 과자와 함께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나눈 근황과 이야기들이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랍니다.

 

내년 모꼬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해 보겠습니다.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