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25 전북민언련 회원 송년회 & 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 현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12월 19일(금) 저녁, 전주시에너지센터에서 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 및 회원 시상식, 그리고 송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정무영, 박주희 회원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회원님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고요. 바로 박민 대표님의 여는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정 이유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전북민주언론상에는 <사찰과 요양원, 건설 업체 연결 고리는 ‘스님’> 연속보도를 한 KBS전주방송총국 김현주 취재 기자, 한문현·김동균·정성수 촬영 기자가 받았습니다. 정성수 기자님이 대표로 오셔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제13회 특별상에 <더 매뉴얼: 전북 산업재해 톺아보기> CBS전북방송 김대한·심동훈 기자의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제13회 특별상은 공동 수상이었는데요. <부안독립신문 백지 광고 투쟁>으로 모범적 사례를 보여준 부안독립신문 김종철 기자님이 오셔서 수상하셨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2025년 전북민언련 회원 시상식도 이어졌습니다. 

2025년 전북민언련 재정 자립을 위해 회원 배가와 함께 재정마련 펀딩의 물꼬를 틔우며 참여를 독려한 공로로 허옥희 회원님이 올해의 회원상에 선정되셨습니다. 이평강 회원님은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북민언련의 대외 홍보의 저변을 넓혔으며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민언련의 구심점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했다는 평입니다. 시상은 작년 올해의 회원상을 받은 오청균 회원님이 해주셨습니다.

 

2025년 열정참가상은 권경화, 김로연, 심훈 회원님이 받으셨습니다. 전북민언련에는 여러 소모임과 회원 행사, 교육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올해 열정참가상은 심훈, 김로연, 권경화 회원님이 선정되셨습니다. 시상에는 2024년 열정참가상을 받으셨던 김태훈 회원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올해로 전북민언련 10년 지기 회원이 되신 분은 19명, 20년 지기 회원이 되신 분은 5명입니다. 10년지기 회원님 두 분이 오늘 참여가 가능하셔서 상장을 준비했었는데요. 올해 10년 지기 회원을 대표해서 권경화 회원님이 수상하셨습니다. 시상은 작년 10년 지기 회원이셨던 김진원 회원님이 해주셨습니다. 류영우 회원님은 아쉽게도 시상식 이후 식사 자리에서 전달해드렸습니다.

 

올해 전북민언련이 창립 26주년이 되었습니다. 전북민언련이 정치, 경제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600여명의 회원들이 있어서 더 빛났던 자리였습니다. 지역 언론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감시와 비판뿐 아니라 활성화를 위한 대안 제시를 위한 활동, 그리고 2026년에도 회원님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주 회원님이 후원해 주신 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