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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notice

삼성 앞에 당당한 신문 한겨레와 경향을 우리 손으로 지킵시다!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1. 5. 29.





● 삼성 앞에 당당한 신문 한겨레와 경향을 우리 손으로 지킵시다!



-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삼성비자금’ 의혹을 ‘양심고백’한 이후, 대다수 언론이 이를 외면하는 한편 오히려 삼성을 두둔하고, 김용철 변호사와 사제단 신부님들을 인신공격한 반면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이 사안을 적극적으로 보도했습니다.
- 그런데 민언련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1월 22일까지 삼성은 한겨레에는 단 한 건의 광고도 집행하지 않았고, 경향신문에는 단 두 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삼성은 조선일보에 29건, 중앙일보에 19건, 동아일보에 22건의 광고를 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삼성비자금’ 문제를 제대로 지적하며 언론으로서의 제 기능을 수행한 신문에 대해 삼성이 광고를 무기삼아 ‘보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한겨레와 경향은 그 동안 삼성의 광고에 상당 부분 의존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불행하게도 현재 한겨레와 경향은 삼성의 광고통제로 인해 필연적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언론이 제대로 된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이런 위기를 겪는 것은 너무나 잘못된입니다.
- 이에 우리는 ‘삼성 앞에 당당한 신문 한겨레와 경향’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지키려고 합니다. 거대자본이 아니어도 시민의 힘으로 언론다운 언론이 바로 설 수 있음을 보여줍시다!


● 한겨레·경향 후원 방법



- 100-021-413402 (신한은행, 예금주 : 민언련)로 후원해 주시면 한겨레와 경향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한편, 삼성의 부당함을 규탄하는 광고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 한겨레·경향 구독 늘리기



- 한겨레와 경향신문 같은 가난한 신문을 부당한 자본권력으로부터 근본적으로 지키기 위해서는 이들 신문을 많이 봐야 합니다. 한겨레나 경향신문을 안보시는 분은 구독신청하시는 것이 이들 신문을 살리는 첩경입니다. 그리고 원래 독자분들께서는 주변에 이들 신문의 구독을 권유해주세요.
* 한겨레 구독하기 : 1566-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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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후 색다른 이벤트도 신설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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