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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브리핑) 전북도민일보‧새전북신문‧전라일보 전북도지사 후보 릴레이 인터뷰 시작해 (2014/04/08)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4. 4. 8.

지역언론브리핑 (2014/04/08)

 

1) 전북도민일보새전북신문전라일보 전북도지사 후보 릴레이 인터뷰 시작해

  전북도민일보새전북신문 삶의 이력에 주 초점 vs 전북일보 공약 검증

2) 새전북신문, 도지사 후보 의혹들 부제목으로 부각시켜

3) 조배숙 전 의원, 논란 확산되나..

 

 

전북도민일보새전북신문전라일보 전북도지사 후보 릴레이 인터뷰 시작해

- 전북도민일보새전북신문 삶의 이력에 주 초점 vs 전북일보 공약 검증

 

전북도민일보와 새전북신문은 전북도지사 후보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했다.

새전북신문은 48일 첫 순서로 새정치민주연합 강봉균 후보를 인터뷰했다. <“IMF 극복해낸 지혜와 용기로 전북경제 반드시 살리겠다”>라는 제목으로 임병식 편집국장이 대담을 진행했는데 유권자들은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정책, 공약 못지않게 삶의 흔적이 중요한 이유다며 삶의 이력을 묻는 질문이 중심이 되었다.

이 외 <강봉균의 사람들 폭넓은 인맥 전북발전에 불쏘시개 역할>이라고 하여 경제관료, 금융관료, 정계 인맥 등을 나열하며 강봉균 후보의 정치적 자산이라 평하고 있다.

 

전북도민일보도 48<전북도지사 후보 인물탐색>이라는 보도를 시작했다. 첫 순서로 송하진 도지사 후보를 다뤘다. 3<“사람과 돈 모이는 전북 만들겠다”>에서 송하진 후보의 삶의 이력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보도되었다.

 

전라일보도 48<전북지사 출마자 인터뷰>(3)에서 송하진 예비후보를 인터뷰했다.

 

세부 질문 내용 비교

새전북신문 강봉균

(48)

전북도민일보 송하진

(48)

전라일보

(48)

민주당과 통합으로 혼란스럽지 않나

정계 은퇴를 선언했었다

안철수의 어떤 점이 매력적인가

어린 시절은 어땠나

사범학교를 진학하게 된 이유는

대학시절은 어땠나

군대는 안 갔나 못 갔나

경제 부처에서 잔뼈가 굵었다

공직 경력이 화려하다

당선되면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인간미가 없다고 한다

1. , 그리고 도전

2. 이론으로 중무장하다.

3. 너무나 인간적인

4. 10개 분야, 123개 정책

-도지사 경선 룰이 확정되었다. 남은 기간 어떻게 경선을 준비할 계획인가

- 도민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

-전북은 노령화 가장 빠른데 이에 대한 대책은

- 유권자에게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다

- 전북은 호남이라는 이름으로 광주전남에 소외를 받고 있는데 전북의 홀로서기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지면 비교

 

새전북신문, 도지사 후보 의혹들 부제목으로 부각시켜

 

새전북신문은 8<도지사 후보들 숨기고픈 약점들 공론조사서 철저히 파헤쳐진다>(34)에서 도지사 후보들의 약점 및 의혹들에 대해 공개하며 공론조사에서 뜨거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강봉균, 아들 병역 기피 의혹에 정계 은퇴 번복’, ‘송하진, 버스파업-전주완주 통합 실패 남탓 돌려’, ‘유성엽, 불출마 발언 번복 언행 불일치 정치 논란이라고 부제를 달아 각 후보의 문제점들이 부각되도록 편집했다.

 

<새전북신문 4월 8일자 3면>

 

 

조배숙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임명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당최고위원회는 두 차례에 걸쳐 이 안건을 의결 유보했으며 전북지역 새정치연합 소속 국회의원 중 10명이 조배숙 전북도당 위원장 내정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도민일보 48<“조배숙 새정치 공동위원장 임명 반대”>(3)에서 정치권은 특히 이번 조 전 의원의 공동위원장 사태가 도지사 후보 경선을 염두에 두고 발생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조 전 의원의 공동위원장 임명 문제가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든 전북 지사 경선 지형의 변화는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새정치연합측이 통합의 창당 정신을 버리면서까지 도지사 불출마와 도당위원장 임명 등을 경선에 이용하려는 의혹을 받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중립을 선언한 것을 감안하면 새정치연합측의 강봉균 후보와 조배숙 전의원간 밀실담합 의혹은 새로운 경선 국면이 조성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고 보도했다.

 

새전북신 8<“조배숙 전북도당 공동위원자 안 돼”>(3)

전라일보 8<“조배숙 도당위원장 내정 철회하라”>(3)

전북일보 8<“조배숙 도당 위원장 내정 철회하라”>(3)

 

한편 전북도민일보에 따르면 강봉균 후보는 조배숙 후보의 도당위원장 인선에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한다.

전북도민일보는 83<강봉균 조배숙, 도당위원장 하자 없어”>에서 강봉균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전북도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조배숙 전 후보의 정적과 나의 정적들이 조 전 후보의 도당위원장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강 후보는 이날 조 전 후보의 새정치연합 도당위원장 자격 시비와 관련해 도당위원장이 공동체제이기 때문에 새정치연합 측 위원장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나를 지지 선언한 것과 도당위원장 자격과는 무관하다고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48일 전북 지역 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전북일보 <곧 문 여는데태권도원 잠잠’>

전북도민일보 <비 김승환 교육감후보 단일화 언제나’>

전라일보 <‘찾아가는 복지사업찾아갈 인력 없다>

새전북신문 <옛 도청사 철거가 능사 아니다“>

 

 

201448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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