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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세줄뉴스(10/6)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5. 10. 6.

세줄뉴스(10/6)


지역뉴스

1) 112 콜백 전국 꼴찌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112에 신고하면 될까요? 전북에서는 왠지 못미덥네요. 전북 경찰의 콜백률이 2.1%로 전국 꼴지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았어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이 외에도 ‘우범자 관리현황’ 자료에 근거하면 전북지역 관리대상자 1259명 중 140명의 소재도 모르고 있다니.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나 사후에 관리하는 것 모두 미흡하기만 하네요.

[전북일보] “도내 우범자 10명 중 1명 꼴 소재 불명”

[전북도민일보] “과속 무인단속 1년 새 5배 폭증”

[전라일보] 범죄 신고자 안전 관리 ‘찔끔’

[새전북신문] “구멍 뚫린 우범자 관리 대책 세워라”

112신고 콜백률 2.1% ‘전국 꼴찌’

[MBC] “소방, 구급 취약”


2) 시외버스 좌석지정제 해야

전주에서 익산, 김제, 군산 등을 오가는 노선은 현장 예매만 가능해요. 기자가 언급하지 않은 정읍 고창 방향도 마찬가지고요. 현장에서 예매하고, 좌석 선택도 할 수 없으니 무턱대고 기다리다가 다음 버스를 기다릴 때도 있어요. 입석으로 타는 사람들도 있죠. 위험천만하게! 전라북도 물류교통과 관계자는 “전국버스연합회와 전국터미널협회간의 협의를 거쳐 늦어도 연말까지 도내 전 구간에 지정좌석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는데요. 진작 시행됐어야 할 일, 이제까지 미룬 이유가 더 궁금해요. 기술력은 아닐 테고.

[전북일보] “시외버스 전 구간 좌석지정제 적용을”


3) 가뭄과 박경철 익산시장의 선결처분권

올 여름 장마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비가 조금 내렸어요. 때문에 농가들의 걱정도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됐었는데요. 작물뿐만 아니라 우리가 마실 물도 부족해졌어요. 때문에 익산시는 다음 주부터 상수도 공급량을 10% 줄이기로 결정했어요. 일주일이 지나도 물이 부족하면 20%까지 줄인다고 해요.

또한 10월 8일까지 의회에서 익산시는 광역상수도 용역과 읍면동유지보수 사업비는 2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 된 내용으로 심의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익산시장이 3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선결처분권을 발동해 권한 남용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네요. 익산참여연대는 “상생과 협력은 찾아볼 수 없는 독단과 아집의 행정으로 인해 익산시정”이라고 판단했어요. 익산 그 정도로 위험한 건가요? 익산시민 여러분 그쪽 상황 어떤가요?

[MBC] 비상급수..선결처분권 발동

[새전북신문] “시민 건강 위해 광역상수도 전환 시급”

[전라일보] 광역상수도 예산긴급편성

[전북도민일보] 익산시, 극심 가뭄대처 비상조치 광역상수도 전환예산 선결처분

[전북일보] 예산 설결 처분 발동


언론계

4) 지상파에서 해고노동자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 정현민 작가

해고노동자가 국회의원이 이야기. 지난달 17일 종영한 KBS 드라마 ‘어셈블리’의 독특한 줄거리죠. 이 작품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의 이력은 더욱 독특해요. 노동판에서 활동했고, 매일노동뉴스에서 기

자생활을 했어요. 국회에 발을 디딘 그는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과 한나라당(새누리당)의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후 작가의 길에 들어섰고요. 정 작가에 관한 이야기 더 들어보세요.

[미디어오늘] “지상파에서 해고노동자 보여주고 싶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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