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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세줄뉴스(12/29)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5. 12. 29.

세줄뉴스(12/29)


지역뉴스

1)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

대한상공회의소가 29일, 전국 8600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평가한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을 집계해 ‘2015년 전국 규제지도’를 공개했는데요. 남원이 전국 1위를 차지했네요. 공무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문제를 파악하고 끝까지 처리하는 ’규제후견인 제도’와 역내 곳곳에 ‘규제 신고엽서’를 비치했다고 상공의가 전했어요. 만족도가 높은 만큼 ‘기업 유치’로 이어질지,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전북일보]남원시, 기업하기 좋은 지역 ‘전국 1위’

[전북도민일보] 남원, 경제활동 친화 ‘전국1위’

[전라일보] 기업 ‘전북투자 호감도’ 편차 심각


2)전 여자친구 마을에 나사못 뿌려

마을 입구 여러 곳에 나사못 수천 개가 뿌려져 이동하던 주민들의 차가 훼손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알고 보니 마을에 사는 한 여성의 전 남자친구라고 합니다. 다른 남자의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보복하려고 이 일을 저질렀다고 하네요.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입건 했고요. 마을 사람들은 무슨 죄.

[전주MBC] 질투심에 나사못 수천 개 뿌려

[KBS전주방송] 보복 하려고 ‘나사못 뿌려’

[JTV전주방송]전 여자 친구 마을에 ‘나사못 분풀이’

[CBS 전북방송] '변심' 전 여친에 '앙심'…묻지마 나사못 살포 40대


언론계

3) 새정연 일부 의원 지지정당 없다고 전해라

새정연이 하위 20%를 교체하기 위해 전화 여론조사를 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문자 메시지를 돌려 논란을 빚고 있다는 보도를 했어요. KBS 전주방송의 단신 보도는 여기까지. 홈페이지에서 기사를 검색해보니 조금 더 자세히 나왔어요. ‘후보 지지도가 정당 지지도보다 높게 나올수록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변을 유도했다고 하는데요. JTV 전주방송은 문자를 보여주며 ‘윤리심판원에 제소’ 한 사실을 알려줬어요. 그래도 이걸로는 부족하죠? 해당 의원이 누구인지 궁금한데요. 취재 중 인건가.

[KBS 전주방송] 새정연 현역 교체 여론조사 왜곡 우려

[JTV 전주방송] 새정치연합 여론조사 과열 ‘윤리심판원 제소’


4)위안부 한일 합의

‘코리아 리포트’ 변진일 편집장이 “아베 총리의 사죄와 반성의 마음의 표현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책임, 반성과 사죄의 세 가지가 실질적으로 포함된 진전된 것”이라면서도 “한국은 2016년 총선을, 17년 대선을 앞두고 있다. 한일 중 결과를 서둘러 양보한 쪽으로 말하면 박 정권”이라며 “이명박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 큰 외교적 성과가 된다고 생각한 것은 아닐까”라고 밝혔어요.

그는 “다만 이번 합의의 문제는 구속력이 없는 것”이라며 “일본 측은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해결’이라고 못 박았죠. 하지만 이미 한국의 야당을 물론 시민들과 위안부 피해자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발이 거센 상황.

[미디어오늘]일본 언론의 조롱, “박근혜 선거 앞두고 서둘러 양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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