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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세줄뉴스(1/20)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6. 1. 20.


(1/20)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

1.국회선진화법 개정 되면 기금운영본부 공사화 가능해져

18일 새누리당이 국회 운영위를 소집해 국회선진화법 개정 절차에 들어갔어요. 여당의 직권상정 요청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기존의 국회선진화법은 180석 이상의 다수당이 법안 강행처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는데(예산안 제외) 이 기준을 150석으로 개정하려는 상황. 현재 새누리당은 155석이고요. 개정이 된다면 기금운용본부를 공사화하려는 움직임에 힘을 주고, 전북 이전도 무산시킬 수 있다고도 보여요. 더민주 김성주 의원에 따르면 4월 총선에서 야당이 100석 미만으로 떨어지면 국회선집화법 자체가 무력화된다고도 우려하고 있네요. 국회선진화법이 개정되면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기금운용본부 공사화는 시작일 뿐이겠죠? 비단 전북만의 문제는 아닐 텐데요ㅠㅠ

[JTV전주방송]국회선진화법 개정 추진 기금공사 위기


2.구제역, 전북만 유독 항체 형성률 저조

전국에 같은 백신이 공급됨에도 유독 전북에만 항체 형성률이 낮은 이유가 뭘까요? 원인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네요. 지난해 11월 기준 전북은 전국 평균 63.2%보다 낮은 57% 수준. 전라일보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1두 1침이 원칙이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새로 개정된 살처분 SOP(표준작업규정)이 지켜지고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논평을 냈어요.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며 지자체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네요.

[전라일보] 도내 돼지 항체 형성률 저조 ‘도마 위’

[전북도민일보] 구제역 항체율 기준 미달..농가만 책임?


3.전북대병원 내부직원 평가 최하위권

국민권익위원회가 ‘2015년도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는데요. 병원, 의약품 업체 관계자, 환자, 보호자 6497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이메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은 종합 청렴도에서는 1~5등급 중 5등급을 맞아 10개 국립대 병원 중 7위를 기록했는데요. 이상한 점이 내부직원 평가에서는 9위를 기록해 최하위권을 차지하고도 외부 청렴도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로 3등급을 받았다고 하네요. 청렴도를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보이지만 외부 평가가 높은 것도 ‘병원 눈치 보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전북일보] 전북대병원 청렴도 ‘최하위원’


미디어

4. 한겨레21이 카카오톡 쇼핑몰에 입점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초. 한겨레21은 지난 15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 코너’에 이벤트 행사로 한겨레21 1개월 구독권을 4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커피 한 잔 값! 결제도 간편해요.

지난 1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Would you like some magazine?”(좋은 매거진 하나 보실래요?)이란 광고카피를 내놓으며 “포털과 언론이 상생하는 새 모델을 마련하고, 젊은 독자층(10~20대)에게 다가가면서 전통 언론의 새로운 판매 방식을 개척하려 한다”고 밝혔어요. 그 덕분인지 얼마 전 완판 했다고 하는데요. 언론의 새로운 판로 확보! 앞으로 다양한 언론이 카톡 시장에 덤벼들 듯!

[미디어오늘]"커피 한잔, 아니 잡지 하나 보실래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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