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세줄뉴스(1/21)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6. 1. 21.



(1/2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

1.야당 경쟁 정책개발이 아닌 비난

총선을 앞두고 상대후보를 비난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듯 하네요. 더민주는 탈당 후 국민의당으로 입당한 후보들을 일컬어 ‘분열의 길..대부분 철새 정치인 포진’ 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에 국민의당은 기자회견에서는 야당 역할을 못한다며 '호남을 선거 때만 이용..전북 위상 하락 책임져야’한다고 반박했어요.

이에 JTV전주방송은 ‘사라진 정책 대결’ 전라일보는 ‘흠집 내기 치열’ 이라고 지적하고 있네요. 후보자들에 대한 비난은 유권자들이 알아서 할테니, 당에서는 당이 해야 할 정책 수립을 해주시면 감사.

[JTV전주방송] 사라진 정책 대결

[전라일보] “지키자” VS “빼앗자”흠집 내기 치열


2.이중장부 적십자사의 모금활동

적십자사가 매년 각 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광수 전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 지자체장들이 업무추진비로 특별회비를 냈다고 해요. 하지만 적십자사는 개인 명의로‘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업무추진비로 사용하는 후원금을 내는 관행도 없어져야겠지만, 적십자사는 이를 몰랐을까요?

적십자사에 대한 더 큰 문제는 회계 관리에요. 지난해 11월에 적십자사가 회계장부를 '이중 작성'해 최대 520억 원 차이가 나 논란이 있었어요. 불우한 이웃에게 쓰겠다더니 이중장부를 작성해 뭘 했을까요? 후원금 모집하기 전에 투명성확보가 먼저인 것을..ㅉㅉ

[전북일보] 사비 아닌 업무추진비‘눈총’


3.전주 제설 작업 한숨만

이번 주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로 전주 시내 도로가 마비된 거 아시죠? 다들 출퇴근은 잘 하셨는지요. 그 때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빗발치기도 했어요. 전북일보에 따르면 전주시 공무원들은 “이틀간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돌아온 것은 질책 뿐”이라며 하루 종일 제설작업에 동원됐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전주시는 제설대책기간동안 도로제설대책반을 편성해 비상근무를 서고 있지만 강추위로 인해 염화칼슘의 효과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앞으로의 대책은 어떤 거죠? 주말에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던데 조속한 대처 방안이 필요해 보여요.

또 하나, 빙판길 도로와 제설작업으로 뒤엉킨 도로를 정리하는 경찰이 매우 부족했던 점도 문제에요. 엊그제 보다 더 많은 경찰 인력이 동원돼야 한다는 지적도 잊지 마시길!

[전북일보]전주시 제설 매뉴얼 개선 급하다

[KBS전주총국]지하차도 터널..눈길 교통사고 ‘취약’

[JTV전주방송]사흘째 한파..피해 잇따라


미디어

4.중국이 주도하는 한류가 될 것

FTA 발효로 중국에서는 한국 방송콘텐츠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중국과의 공동제작 및 지분 투입이 ‘양날의 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중국 자본의 유입은 늘어날 수 있지만 제작 노하우 유출과 배우 출연료 등이 폭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 중국의 방송콘텐츠 제작 ‘하청 국가’가 될 수 있는 문제제기가 있네요. 박상호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은 “한국의 방송 산업의 경우 인력, 기획력, 기술 등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만 자금 조달의 취약한 점이 있어 차이나 머니의 표적이 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중국인의 취향에 부합하는 배우출현, 중국 시청자를 표적으로 한 드라마가 제작되고, 장기적으로는 콘텐츠 제작기반이 중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얼마 전 송지효와 진백림이 중국판 우결을 찍는다고 하던데......이미 시작된 걸로 보여요.

[미디어오늘]한국, 중국의 방송콘텐츠 ‘하청 국가’로 전락할 수도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29

*링크를 누르시면 해당 기사 출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11/22) 세줄뉴스 쉽니다.

'모니터보고서 > 전북주요뉴스 '피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줄뉴스(1/27)  (0) 2016.01.27
세줄뉴스(1/26)  (0) 2016.01.26
세줄뉴스(1/20)  (0) 2016.01.20
세줄뉴스(1/19)  (0) 2016.01.19
세줄뉴스(1/18)  (0) 2016.01.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