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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notice

지역을 왜곡시키는 관행은 보도를 통해 견제 _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 활동을 시작합니다!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3. 30.

 

지역을 왜곡시키는

관행은 보도로 견제

"비판, 감시, 견제라는 저널리즘의 본질을 지키겠습니다"

 

 

 

전북 지역의 시군에서는 지역민의 알권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신문들이 있습니다.

 

지역 여론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담고, 독자와 지역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는 기자들로 인해 지역사회를 왜곡시키는 관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가능했습니다.

 

지역을 홀대·차별하는 사회 제도를 보도를 통해 바로 잡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의지를 가진 6개의 지역주간지·1곳의 인터넷신문 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언론시민사회단체인 민언련이 함께 모여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를 만들었습니다. 2017년부터 준비 모임을 시작하고 연대의 성격을 규정하는 준비를 거쳐 지난 20183월 정식으로 출범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농촌, 복지 등 광역단체의 조정이 필요한 현안들이 지역사회에 많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도 이러한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외되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는 첫 번째 활동으로 도지사, 교육감 후보에게 지역사회 주요 현안들을 선정해 정책 질의할 예정입니다. 이는 각 지역의 주간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가령 고창과 부안의 신재생에너지, 지역 간 주민갈등에서 도지사의 중재 역할과 같은 질문이 예상됩니다.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는 앞으로도 아래와 같은 목표를 추구하려 합니다. 저널리즘의 본질 추구 ,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겠다는 다짐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지역 언론의 역할일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우리는 비판과 감시라는 저널리즘의 본질을 추구한다.

지역 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담아냄으로써 지역 환경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한다.

우리는 전북 풀뿌리 언론인과의 연대를 통해 소통하고 서로 돕는다.

전라북도 차원의 정책 이슈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한다.

풀뿌리 언론 운동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을 함께 한다.

 

since 2017

부안독립신문, 김제시민의신문, 진안신문

열린순창, 참소리주간 해피데이, 

무주신문 창간준비위원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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