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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9/02/01)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9. 2. 1.

※ 이전 전북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lharamalhara.tistory.com/)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전북 주요 뉴스 (2019/02/01)


1. 임실군에 들어온 광주사무소 오염토양 정화 업체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각도로 해결책을 모색하던 임실군에서는 오염토양을 반출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와 함께 진입 교량을 철거하겠다는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역 언론에서도 일제히 심민 군수의 발언을 제목으로 뽑았는데요, 전북일보는 통행 제한 조치가 행정법상 불법 소지가 있어 갈등 해결의 방법이 되긴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2.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환 방침에도 불구하고 국립무형유산원의 비정규직 근로자 2명이 사실상 해고됐다는 KBS전주총국의 보도입니다. 한 직원은 근로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배제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립무형유산원 측은 정부가 정한 전환 시점 이후에 해당 직원들을 채용해 전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기자는 민감한 시기에 비정규직 직원들을 추가 채용하고 해당 직원들이 퇴사한 후 같은 일을 하는 비정규직 직원 2명을 또 고용했다며 국립무형유산원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3. 설 명절을 앞두고 민심에 영향을 미치는 총선 예측 보도가 지역 일간지에서 일제히 나왔습니다. 공통적으로 선거제 개편 가능성 낮음’, ‘중진론 - 세대교체론’, ‘현역 교체 가능성 높음’, ‘야권연대나 더불어민주당의 무소속 영입 등 정개개편 가능성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구별로 출마 예상자들의 하마평도 보도했습니다. ‘누가 나올까에 대한 보도보다 시민들의 민심을 살펴보는 방향으로 보도의 중심이 옮겨가야 한다는 오래된 지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4. 한편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 김종회 도당위원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의 분교 논란에 대해 분교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한농대 총장에게 분교는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와중에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는 민평당 도당위원장이 바른미래당에 제3지대 합당이나 연합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주MBC는 낮은 지지율에 위기의식이 나타난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스스로 국민들의 공감대에 부응하지 못해 지지율이 부진하다고 진단한 김 도당위원장, 그러나 매번 선거를 앞두고 나오는 통합 논의가 과연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관련 보도

 

1.

[전북일보] “오염토양 즉각 반출하라” (9, 임실=박정우 기자)

[전라일보] “즉각 반출 안 하면 진입로 교량 철거” (11, 임실=임은두 기자)

[KBS전주총국] 임실군 "정화업체, 오염토양 반출 안 하면 법적 조치" (131일 보도)

[전주MBC] "오염토양 가져가지 않으면 교량 부순다" (131일 보도, 박찬익 기자)

[JTV] "오염토양 반출하라"교량 철거 불사 (131일 보도, 정원익 기자)

[전북CBS] 전북 임실군, "오염 토양 반출안하면 교량 철거도 불사" (131일 보도, 이균형 기자)

 

2. [KBS전주총국] 국림무형유산원 비정규직 해고 '논란' (131일 보도, 유진휘 기자)

 

3.

[전북일보] 현 선거제 유지땐 민주당 vs 야권연대대결구도 전망 (6, 서울=김세희 기자)

수성이냐 입성이냐... 벌써부터 총선 경쟁’ (7)

여야, 설 명절 민심 잡는다 (8, 서울=김세희 기자)

[전북도민일보] 설 연휴 총선 밥상머리 민심 어디로 (1, 서울=전형남 기자)

(기획) 21대 총선 누가 뛰나 (4, 5)

선거제도·정계 개편 변수 산적... 판세 안갯속 (6, 서울=전형남 기자)

[전라일보] ‘판세 안갯속내년 총선 물밑 경쟁 (1, 서울=김형민 기자)

모든 선거구 전·현직 리턴매치... 정치신인 돌풍 촉각 (3, 서울=김형민 기자)

 

4.

[전북일보] “한국농수산대학 본교 기능 강화해야” (8, 은수정 기자)

[전북도민일보] 김종회 한농대 분할, 결코 용납못해” (7, 김경섭 기자)

[전라일보] “한농대 분할 시도 좌시 못해” (2, 김대연 기자)

[KBS전주총국]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농수산대 분교 용납 못 해" (131일 보도)

[전주MBC] 위기의 민주평화당정계개편 공식화 (131일 보도, 김한광 기자)

[JTV] "바른미래당과 제3지대에서 합종연횡" (131일 보도, 이승환 기자)

[전북CBS] '한농대 분할' 농림부 장관 부정적 (131일 보도, 도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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