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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2020/06/09)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0. 6. 9.

※ 이전 전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2020/06/09)

 

1. 전북도민일보는 이스타항공의 재무 상황이 좋지 않아 제주항공의 인수도 미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스타항공 측이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제주항공이 인수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통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인수 예상 금액이 1200~1300억 원이었지만, 현재 미납금 및 임금체불액까지 포함해 3000억 원이 필요하자 제주항공이 정말로 인수를 할 것인지 의문이라는 겁니다. 기자는 일부 언론에서 이스타항공 파산설까지 나온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2. 전북일보가 전주시의회 2년의 활동을 분석해본 결과 34명 중 19명이 시정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조례 대표 발의를 하지 않은 의원은 1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5분 발언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의원은 3명(박병술 의장, 강동화 부의장, 송상준 의원)입니다. 기자는 특히 박병술 의장과 송상준 의원은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번도 활동하지 않았고, 시정질문의 경우 대부분 다선의원들의 활동이 없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회 홈페이지 자료 공개도 부실해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부안독립신문은 먼저 “자질부터 길러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의회 출범 당시 의원들 간 미리 전반기, 하반기 의장, 상임위원장 자리까지 미리 정한 사전 협의 내용을 가지고 의원들 간 서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며, 나눠먹기식 자리배분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직 의사를 밝힌 의원은 문찬기, 장은아, 김연식 군의원 3명입니다.

 

4. 고창군 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주간해피데이는 6월 4일,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고창군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유기상 고창군수가 사태를 방치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창군은 감사를 통해 갑질과 부적정한 보조금 지급 등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전라일보와 전북CBS는 유기상 고창군수가 8일 사과문을 통해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보도하면서, 보조금 환수는 물론 사무국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직무를 정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도

 

1. [전북도민일보] 파산 위태 위태... 벼랑끝 선 이스타항공 (6면, 고영승 기자)

 

2. [전북일보] 34명 중 19명 시정질문 ‘0’ (3면, 김보현 기자)

전주시의회, 의정활동 관리 부실 (5면, 김보현 기자)

 

3. [부안독립신문] 너도나도 후반기 의장 도전... “자질부터 길러라” (6월 5일 보도, 1면, 김종철 기자)

 

4. [전라일보] “장애인체육회 각종 비위 머리 숙여 사과” (9면, 고창=신동일 기자)

[전북CBS] 전북 고창군, 장애인체육회 등 특정감사 비위 확인 (6월 8일 보도, 김용완 기자)

[주간해피데이] 고창군 장애인체육회... 곪을대로 곪았다 (6월 4일 보도, 1면,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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