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통/공지·활동 소식

[활동] 부안독립신문 백지 광고 투쟁에 시민 광고로 연대를! (모금 내역 공개)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5. 4. 22.

지난 11일 #부안군_언론_통제로 인한 #부안독립신문_백지광고 투쟁에 '시민 광고'로 연대해 나가자는 운동을 제안했었고 약 일주일만에 60여 명의 지역풀뿌리언론인, 시민들, 단체, 정당에서 연대해주며 약 170만 원의 광고비가 모금되었습니다. 18일 자에 1차로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 광고가 나갔고, 25일 자에 시민, 단체, 정당 참여자들 광고가 나갈 예정입니다.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 미디어오늘 <부안군, 비판 보도한 언론사에 광고중단으로 ‘언론탄압’ 논란>

 

부안군, 비판 보도한 언론사에 광고중단으로 ‘언론탄압’ 논란 - 미디어오늘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자신들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지역주간지 ‘부안독립신문’의 광고를 끊어, 세금으로 언론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부안독립신문은 2003년 당시 부안

www.mediatoday.co.kr

 

참여해 주신 분들은 한줄 메시지를 남기며 지역언론의 역할, 언론 자유, 행정광고 집행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공론장을 끌어가는 지역 언론을 입막음한다는 것은 결국 행정에 반하는 주민들의 발언을 막겠다는 의지로 풀뿌리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태와 다름없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행정의 광고비는 자칫 권력과 언론의 유착 또는 배제의 방식으로 작동될 수 있기에 합리적이고 공개된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부안군은 노골적이고 부적절한 방식으로 언론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광고비를 거론했으며 이는 규탄받아 마땅합니다.



시민 응원의 한줄 메시지

 창간정신이 오롯이 살아있음을 확인합니다.
  언론 자유를 지켜냅시다
  지역언론의 역할. 부안을 바른 언론의 횃불로써 부패를 낱낱이 밝히고 어둠을 쓸어냅시다. 파이팅!!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력과 자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진실을 전달하는 부안독립신문을 응원합니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참된 언론 부안독립신문을 응원합니다.
  무소의 뿔처럼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부안독립신문을 응원합니다.
  부안독립신문 힘내세요, 부안군수 정신 차려라~!!
  지치지 말고 힘내십시오! 지지합니다!
  홍보 예산이 쌈짓돈인가? 부안군은 언론 탄압 중단하고, 광고비 집행기준 마련하라!
  부안독립신문의 반듯한 역사 만들기를 응원합니다.
  본질은 감추어지지 않습니다. 굳건하게 앞으로!
  존버해 주세요!!!
  내 고향 부안! 부안군청이 부끄럽습니다. 부안독립신문,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부안독립만세!
  깨어있는 지역언론이 부안을 깨웁니다.
  돈으로 목줄 조이는 군수와 군청에 지지 맙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