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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이달의 좋은기사

시민이 뽑은 『2023년 07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남원의료원 화재 계기, 도내 의료기관 안전점검 강화 필요성 지적> 전북일보 보도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3. 8. 16.

2023년 7월 4일 자 전북일보 홈페이지 보도 화면 편집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202307월의 좋은 기사는 두 개의 후보 중 <남원의료원 화재 계기, 도내 의료기관 안전점검 강화 필요성 지적> 전북일보 보도가 87.4%의 투표를 받아 202307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

지난 1일 새벽 남원의료원 지하 3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방화벽이 작동했고 무사히 대피가 끝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실 화재로 인해 비상등과 비상벨 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안전상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도내 의료기관의 안전점검 주기가 5년으로 너무 길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남원의료원이 안전점검을 받아 ‘이상 없음’ 결론을 받았음에도 화재와 정전사태가 발생한 점을 들어 안전관리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번 화재를 계기로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은 최근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의료원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남겼는데요, 이처럼 남원의료원뿐만 아니라 도내 다중 이용 시설 안전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걸 지적한 점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문의_ 전북민언련 간사 조재익(063-285-8572)

 


 

2023년 07월의 좋은 기사)

<남원의료원 화재 계기, 도내 의료기관 안전점검 강화 필요성 지적> 전북일보 보도

 

○ 보도 기자:

전북일보 엄승현, 송은현 취재기자

 

○ 관련 기사 제목 및 보도 일시:

1. 의료기관 안전점검 주기 길어⋯"제도 개선 필요"(7/3, 엄승현, 송은현 취재기자)

2. 최소한 비상벨·비상등이라도⋯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발등의 불'(7/4, 송은현 취재기자)

3. 전북소방본부, 병원급 의료기관 화재예방대책 추진(7/9, 송은현 취재기자)

 

○ 모니터 기간:

2023년 7월 1일 ~ 31일

 

○ 모니터 대상:

지역 일간지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 -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

지역 주간지 -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지역 인터넷신문 - 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 투표 기간: 2023년 08월 08일(화) ~ 2023년 08월 1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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