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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notice

광우병 촛불문화행사 안내(24일 토요일) - 전북민언련 안티 조중동 판넬 전시도 함께합니다.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1. 5. 29.

●일   시 : 2008년24(토) 각 7:00
●장   소 : 오거리 광장(영화의 거리 입구)
●준비물 :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돚자리 등

- 전북 경찰이 고교생을 학교까지 찾아가 수업시간에 불러 조사를 했습니다.

- 촛불 문화행사의 배후를 말입니다. 이제 하다하다 안되니 엉뚱한 곳으로 책임을 돌리고자 합니다

- 미국에서 도축소의 1%를 검역한다고 합니다. 과연 그걸로 광우병 소를 모두 가려낼 수 있을까요. 살코기만을 수입하기로 한 지난해까지도 시시때때로 통뼈가 발견되었고, 광우병 위험이 높다며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 살코기만 수입하기로 했는데도 통뼈가 수시로 발견되는데, 과연 이제부터 광우병 위험물질을 이것저것 제거한 제대로된 쇠고기만 수입된다는 것을 믿을 수 있을까요.

- 그리고 무엇보다 도대체 광우병 위험물질 부위라는 곳만 빼내면 나머지는 모두 과연 안심해도 좋은지 누가 속 시원하게 말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언론은 이런 쇠고기를 이제부터는 광우병 우려가 전혀 (심지어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절대 없다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 진짜로 소가 웃을 일이죠. 어제까지는 위험하다고 한 쇠고기를 오늘부터는 안전하다고 하니 그것을 누가 믿을 수 있습니까. 그 쇠고기가 곧 시중에 나오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과자, 화장품 등에까지 사용된다고 하니 진짜로 국민은 미치고 팔짝 뛸입니다.

-아이들이 촉발시킨 촛불문화행사를 이제 어른들이 나서, 이명박 정부에게 재협상을 촉구하고, 국민 여론을 호도,왜곡하는 조중동의 반성을 촉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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