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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8/06/26) 27, 28일 주요 뉴스는 담당자 휴무로 인하여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북 주요 뉴스 (2018/06/26) 1. 부안 교사 자살 사건 피고소인 10명 무혐의 처분, 유족들은 반발 지난해 8월 학생을 성희롱 했다는 의혹으로 학생인권센터의 조사를 받던 교사가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죠. 유족들은 강압적인 조사 때문이라고 주장한 반면 학생인권센터는 강압, 강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유족들이 고소한 피고소인 10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습니다. 모두 지침과 매뉴얼대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고 강압과 강요가 있었다고 판단되지 않아 형사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인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족들은 불법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증거를 제출했는데도 무혐의 처분이.. 2018. 6. 26.
전북 주요 뉴스 (2018/06/25) 전북 주요 뉴스 (2018/06/25) 1. 동성애 혐오 표현 공보물 게재, 김제시장 당선자에 시민사회 사과 요구 더불어민주당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이 선거 공보물에 ‘미풍양속을 해치는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북 시민사회단체들은 위 문구가 성소수자 혐오 표현이라며 박 당선인에게 사과를 촉구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 주민의 인권을 보장해야할 책무가 있지만 박 당선인이 오히려 혐오와 차별을 조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참소리] 동성애가 미풍양속을 해친다? 혐오 표현 지방선거 당선자 사과 요구 (6월 24일 보도, 문주현 기자) [전북지역 노동·시민사회·여성·인권단체 성명] 지방선거기간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한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의 사과를 촉구한다! - 동성애 반대가 미풍.. 2018. 6. 25.
전북 주요 뉴스 (2018/06/22) 전북 주요 뉴스 (2018/06/22) 1.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 당선자 간담회, 겸손하겠다는 약속 행동으로 보여줘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 당선자들이 모여 “든든한 지방정부” 전북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압도적 지지에 감사하지만 오히려 부담감을 느낀다며 오만해지지 않고 항상 겸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치자고 다짐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겸손함을 유지하면서도 성과를 보여줘야 도민들의 기대에 응답할 수 있을 거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라일보는 겸손을 강조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태도에 대해 부인 갑질 논란이 있는 박우정 후보를 공천한 것을 예로 들면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당선 가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공천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당선자.. 2018. 6. 22.
전북 주요 뉴스 (2018/06/21) 전북 주요 뉴스 (2018/06/21) 1. 지방의회 표심 왜곡 심각, 민심 반영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필요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정당 득표율 의석수로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편중이 더 심해졌는데요, 도의회 의석 39석 중 36석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비율은 92.3%지만 비례대표 선거에서 받은 더불어민주당 득표율은 68.1%로 무려 24.2%나 차이가 나는데요, 실제 의석수로 환산하면 10석을 더 가져간 셈입니다. 시·군 의회는 독점이 더 심각한데요, 남원시의회에 경우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10%가 넘는 득표를 했지만 한 석도 가지지 못했고 순창군의회는 아예 전부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한 정당의 독점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면서 선거 때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논의가 계속됐지만 .. 2018. 6. 21.
전북 주요 뉴스 (2018/06/20) 전북 주요 뉴스 (2018/06/20) 1. 비밀투표 원칙 안 지켜지는 거소투표 제도, 보완 필요해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미리 신청해 거주지에서 투표하는 것을 거소투표라고 하죠. 그런데 이 거소투표 제도에 심각한 허점이 많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기표를 하지 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기표소 안에 누구도 같이 있어서는 안 되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경우 양쪽에 부축을 받고 안내까지 받아 비밀투표 원칙이 전혀 지켜지고 있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취재 화면상 투표하려는 노인들은 후보자가 누군지도 제대로 모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유권자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 없이 대리 신청이 가능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허술한 절차 때문에 남원에서는 선거사무장이 거소투표를 몰래 대리 .. 2018. 6. 20.
전북 주요 뉴스 (2018/06/19) 전북 주요 뉴스 (2018/06/19) 1. 도내 14개 언론사 26명 비리 혐의로 기소, 지역 언론의 열악한 구조적 문제 바꿔야 검찰이 언론사 대표와 기자 등 26명을 한꺼번에 기소했습니다. 언론사 대표와 편집국장 등 10명, 기자 12명, 4명은 직원과 기업체 관계자입니다. 특히 부안군 주재기자 11명은 서남해해상풍력단지 사업과 관련해 해외 여행비를 지원받고 우호적 기사를 써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 광고 없이 받은 광고비, 홍보성 기사 및 비판 기사 대가로 금품수수, 지자체 보조금 횡령, 최저임금 미지급, 보험금여 부정수급 등 혐의도 다양합니다. 전북CBS 임상훈 기자는 김한수 차장검사의 말을 빌려 근본적인 원인은 지역 언론의 열악한 재정 때문이고 낮은 임금을 받는 기자들이 비리 유혹에 쉽.. 2018. 6. 19.
전북 주요 뉴스 (2018/06/18) 전북 주요 뉴스 (2018/06/18) 1. 선거 후 선거제도 문제점 지적하고 있는 전주MBC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대부분의 언론들이 후보자 공약 중심의 보도와 민선 7기 과제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는데요, 전주MBC는 이번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선 재사용이 가능한 기표대가 보관비용을 이유로 선거가 끝나면 전부 폐기된다며 예산 낭비를 지적했습니다. 또 무투표 당선자에 대한 검증 기회가 부족하고 기계적인 중립에 함몰된 형식적인 토론회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선거제도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매번 선거가 끝날 때마다 똑같은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요, 당선 이후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선 외면하고 있는 정치권의 관심을 유도할 .. 2018. 6. 18.
전북 주요 뉴스 (2018/06/15) 전북 주요 뉴스 (2018/06/15) 1. 6.13 지방선거 1-1. 6.13지방선거 언론사 전북 민심 해석 “민주당의 압승 속 견제와 균형의 논리가 작동했다.” ‘일당 독주 체제에 대한 견제 우려’ vs ‘전북 제 몫 찾기’ 주장 촛불 이후 유권자 지형과 정당 지형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크게 흔들려 이번 6.13지방선거가 장기적으로 정치구도를 바꾸는 ‘중대 선거’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았습니다. 전북지역도 유의미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민주당은 자치단체장에서 70%만을 석권해 KBS전주총국, 전주MBC, 전북일보 등 일부 언론에서는 ‘정당보다는 인물’을 선택하는 흐름이 이번 선거의 특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열린우리당 때와 같이 일당에서 모든 자리를 석권하는 형태가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2018. 6. 15.
전북 주요 뉴스 (2018/06/14) 전북 주요 뉴스 (2018/06/14) 1. 6.13 지방선거 1-1. 6.13 지방선거 지역 신문사들의 평가는? 6.13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선거 결과를 어떻게 보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각 지역 신문사들의 지방선거 평가는 어떨까요? 더불어민주당 승리의 원인을 대체로 힘 있는 지방정부를 원하는 표심, 문재인 정부에 힘 실어주기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살려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챙겨야하고 특히 전북도민일보는 ‘전북 몫 찾기’를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북일보는 ‘민주당 압승으로 끝난 지방선거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중앙정치의 예속화를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지역정치 발전의 후퇴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발전 의제가 실종된 것도.. 2018. 6. 14.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방송 6차 보고서) 2018 지방선거는 ‘중대 선거’가 될 수 있을까? (20180612) 2018 지방선거는 ‘중대 선거’가 될 수 있을까?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보도’ 6차 분석 보고서 개요 ○ 분석 기간: 6월 2일(토)부터 6월 8일(금)○ 분석 프로그램: KBS전주총국 , 전주MBC , JTV전주방송 , 전북CBS 참고 1. 2018 지방선거는 ‘중대 선거’가 될 수 있을까? ‘중대 선거’ 우리 시대 정치 구도 변화를 일컫는 용어다. 지금 한국 사회는 보수가 우위를 점하고 지역 구도에 중점을 두던 유권자 지형이 촛불 혁명을 거치면서 새로운 정치 지형으로 재편성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의 시대적 의미는 이러한 변곡점을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 전북지역 유권자는 이런 사회적 흐름에 따라 변심을 계획하고 있.. 2018. 6. 13.
전북 주요 뉴스 (2018/06/12) 전북 주요 뉴스 (2018/06/12) 1. 2018 지방선거는 ‘중대 선거’가 될 수 있을까요? ‘중대 선거’ 우리 시대 정치 구도 변화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보수가 우위를 점하고 지역에 중점을 두던 유권자 지형이 촛불 혁명을 거치면서 새로운 정치 지형으로 재편성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의 역사적 의미는 이러한 중대 변곡점을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전북지역 유권자는 이런 사회적 흐름에 따라 ‘변심’을 계획하고 있을까요? 2016년 총선 민주평화당의 의석 수 증가는 거대한 변심의 흐름을 보여준 일련의 충격이었습니다. 일시적 쏠림일지, 전북 유권자 지형의 변화가 확고해질지 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야할지 언론은 그 거대한 변화.. 2018. 6. 12.
전북 주요 뉴스 (2018/06/11) 전북 주요 뉴스 (2018/06/11) 1. (6.13 지방선거) 전라북도 사전투표율 27.81%, 전국 두 번째로 높아 지난 8~9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됐죠. 전라북도의 사전투표율은 27.8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순창, 무주, 장수군은 40%가 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이런 추세라면 전체 투표율은 6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성공에 대한 화답,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현 정부 심판과 견제 심리가 작용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북일보] 전북 사전투표율 27.81%... 전국 두번째 (1면, 특별취재단) [전북도민일보]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당락 변수 (1면, 3면, 특별취재단) [전라일보] 전북 지선 .. 2018. 6. 11.
전북 주요 뉴스 (2018/06/07) 6월 8일(금) 주요 뉴스는 대전 출장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북 주요 뉴스 (2018/06/07) 1. 6.13 지방선거 1-1. 지방선거 후보들의 여러 의혹들, 단순한 의혹제기보다는 사실 확인 필요해 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에게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의 서울 200억 건물주 의혹, 한 완주군수 후보의 측근이 사조직을 통해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 4년 전 전주시장 선거에 전라북도 예산과 조직이 개입했다는 의혹,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선거공보물 수정 작업에 원광대학교 학생들이 동원됐다는 의혹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사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을 뿐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이 부족해보입니다. 전북일보는 일부 의혹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팩트체크.. 2018. 6. 7.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방송 5차 보고서) 네거티브 확산에 언론의 책임은 없는가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보도’ 5차 분석 보고서 개요 ○ 분석 기간: 5월 26일(토)부터 6월 1일(금)○ 분석 프로그램: KBS전주총국 , 전주MBC , JTV전주방송 , 전북CBS 참고 1. 네거티브 확산에 언론의 책임은 없는가. 후보자 간 네거티브 전략인 의혹제기가 크게 증가했다. 크게 전라북도지사 임정엽 후보의 ‘종합경기장 롯데건설 협약서’ 문제 제기와 ‘순창군수 수의계약 쪼개기 발주 의혹’, ‘김승환 후보 시민사회 1만인지지 선언 명단 의혹’ 등 특정 후보자가 제기한 문제를 양측의 입장을 싣는 형태로 보도했다. 지역방송은 ‘정책 선거 실종’과 네거티브 공세 확대를 우려하면서도 후보자 간 ‘공방’으로 보도를 쉽게 마무리하는 경향을 보였다. 5월 30일 있었던 임정엽 후보의.. 2018. 6. 7.
전북 주요 뉴스 (2018/06/05) 전북 주요 뉴스 (2018/06/05) 1. (6.13 지방선거) 송하진 후보의 토론회 기피는 유권자를 향한 갑질이다! 언론사의 비판 역할 중요해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도지사 후보가 오늘 예정된 도내 4개 언론사 공동주최 합동 토론회를 거부했다가 갑자기 참석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하고 어제 예정된 방송사 라디오 토론회는 불참했습니다. 도지사는 권한이 큰 만큼 더 많은 검증 기회가 필요하지만 송하진 후보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3차례 토론회를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선거 토론회는 후보 개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니라 유권자들이 후보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따라서 토론회를 거부한다는 것은 곧 유권자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송하진 후보가 토론회를 .. 2018. 6. 5.
2018 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성명) 송하진 후보의 토론회 기피, 유권자를 향한 갑질이다! (20180605) 송하진 후보의 토론회 기피, 유권자를 향한 갑질이다! - 검증과 적합성 평가 위한 토론회 참여는 유권자의 명령- 유권자 알권리를 외면하는 후보는 우리를 덜 행복하게 할 것 송하진 후보가 오늘 예정됐던 도내 4개 언론사 공동주최 합동 토론회를 거부했다가 비난 여론이 들끓자 갑자기 참석하겠다고 번복했다. 송 후보는 지난 주 빙부상을 당했고 해당 언론사들은 이를 감안해 원래 예정됐던 합동 토론회 일자를 급하게 연기한 터였다. 하지만 송 후보는 토론회 전날인 어제 오후, 선거운동 일정을 이유로 토론회 불참을 통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송하진 후보는 어제 예정됐던 또다른 방송사 라디오 토론회에도 불참했다. 송하진 후보의 토론회 기피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초선에 도전하던 4년 전 선거에서도 송 후보는 이런저런.. 2018. 6. 5.
전북 주요 뉴스 (2018/06/04) 전북 주요 뉴스 (2018/06/04) 1. 6.13 지방선거 1-1. 순창군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 불확실한 의혹보다 개선방안 필요해 지난 5월 28일 ‘밝은 순창을 만드는 연대’가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의 측근이 운영하는 특정업체에 100여 건이 넘는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순창군 측은 의회 승인을 받아 투명하게 집행한 것이며 전체 수의계약 880건 가운데 57개 업체가 참여했고 가장 많이 계약한 업체는 2개 업체로 42개라며 반박했습니다. 열린순창 조재웅 기자는 수의계약 업체 선정에 뚜렷한 기준이 없다는 것이 진짜 문제라고 지적했는데요, 전 군수였던 강인형 후보도 수의계약 문제로 낙마했고 황 후보도 군수 시절 몰아주기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수의계약 처리 문.. 2018. 6. 4.
전북 주요 뉴스 (2018/06/01) 전북 주요 뉴스 (2018/06/01) 1. 6.13 지방선거 1-1. 전주MBC,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현안 여론조사 결과 지역 4개 언론사가 도지사, 교육감, 단체장 후보 지지도 조사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도 같이 했는데요, 도민들은 신재생에너지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대기업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에 특히 주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화 지역 대안으로 대기업 유치 여론이 높은 것에 대한 전라일보의 분석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익산 넥솔론 파산, BYC전주공장 폐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사례 등을 거론하며 대기업에 지역경제가 휘둘리는 상황이 반복되었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지역에 맞는 기.. 2018. 6. 1.
전북 주요 뉴스 (2018/05/31) 전북 주요 뉴스 (2018/05/31) 1. 6.13 지방선거 1-1.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지방선거를 전쟁으로 비유하는 보도 하지 말자!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곳곳에서 선거유세 차량과 후보들의 현수막을 볼 수 있었는데요, 겉모습이 아닌 후보들의 자질과 공약에 따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유권자의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많은 언론사들이 선거 보도를 할 때 마치 선거를 전쟁처럼 표현하고 있죠. 오늘 전북도민일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비유했는데요, 선거는 전쟁이 아니라 공정한 경쟁이고 선정적인 용어의 남발은 유권자들에게 오히려 혐오감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일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 (1면, 특별취재단) 지방선거 운동.. 2018. 5. 31.
전북 주요 뉴스 (2018/05/30) 전북 주요 뉴스 (2018/05/30) 1. (6.13 지방선거) 전주MBC,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방선거 공동 여론조사 결과 발표 지난 4월 5일에 이어서 전주MBC,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6.13 지방선거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내일도 이어서 결과를 보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결과는 각 언론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MBC: http://new.jmbc.co.kr/news JTV전주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vkcmYZ7Crok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08sn 전라일보: http://www.jeo.. 2018. 5. 30.
전북 주요 뉴스 (2018/05/29) 전북 주요 뉴스 (2018/05/29) 1. 6.13 지방선거 1-1. 도지사 후보자 선거 방송 토론회 시작 전주MBC와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를 시작으로 법정 토론회와 전북CBS외 3사 공동주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군산 경제 활성화 방안과 새만금 활용 방안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기자들은 경제 활성화 대책이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빠진 추상적 사업이었다, 공방에만 치중했다는 평가를 남겼는데요, 이후 진행될 토론회에서는 구체적 실천 계획을 묻기 위한 후보자들의 선거 토론회 전략이 어떻게 발현될지 유권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전주MBC] 현안마다 대립 차별성 고심 (5월 28일 보도, 김한광 기자) 송하진 후보에 공세, 도정 4년 공방 .. 2018. 5. 29.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방송 4차 보고서) 도지사 후보 뉴스 21.1% VS 광역·기초 후보 뉴스 1.8% - 전라북도 정책 평가 보도. 사라진 책임자와 겉도는 책임론 (20180528)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보도’ 4차 분석 보고서 개요 ○ 분석 기간: 5월 19일(토)부터 5월 25일(금)○ 분석 프로그램: KBS전주총국 , 전주MBC , JTV전주방송 , 전북CBS 참고 1. 도지사 후보 뉴스는 압도적. 광역·기초 후보 뉴스 전무? 4차 보고서 기간(5/19~28)에는 보도의 주요 대상을 분석했다. 각 정당별로 후보자가 확정되면서 정당을 기반으로 하는 보도보다는 선거구별·대상별 보도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우선 도지사 후보자에 대한 보도는 압도적이었다. 방송 4사의 보도 중 21.1%가 도지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14개 시군을 다루는 자치단체장 후보 비중은 22.8%로 높았지만 지역별로 봤을 때는 2번의 보도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초광역의.. 2018. 5. 29.
[2018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나쁜 선거보도 선정] 단어의 유사성을 이용한 기자의 틀짓기 뉴시스 <천년고도 전주, 봉침사건으로 이미지 추락 '우려'>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선거 시기에 한해 신문과 방송보도, 통신사의 선거 보도를 대상으로 나쁜 보도를 선정합니다. 아래는 2018년 5월 나쁜 선거보도 2차 선정사유입니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 심회무 기자는 지난 5월 11일 “선비와 문화의 도시로 평가받는 천년 전주가 ‘여목사 봉침 사건’으로 이미지 추락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희화화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각종 SNS에 ‘봉침’ 간판을 내건 식당 사진이 올라와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다는 것으로 “그 사진 내용으로만 보면 식당 주인은 ‘봉침맞은 우리 돼지’라는 간판을 내걸었”고 전주 사회가 희화화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심회무 기자는 SNS에서 떠돌고 있다는 식당이 대전에 있고 사건 이전인 2015년.. 2018. 5. 29.
전북 주요 뉴스 (2018/05/28) 전북 주요 뉴스 (2018/05/28) 1. 6.13 지방선거 1-1.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완료, 무투표 당선자는 10명 5월 24~2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모두 끝났습니다. 총 580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이중 252명이 선출되며 투표를 하지 않고 당선된 후보자는 총 10명입니다. 지역 언론들은 후보자 등록 현황 통계를 바탕으로 각 선거구 후보자, 선거 경쟁률, 후보자의 전과 기록 비율, 후보자의 재산 현황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후보자의 자세한 인적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일보] 전북 평균 경쟁률 2.3대 1 (1면, 특별취재단) 광역 3·기초의원 2·기초비례 5명 ‘무투표 당선’ (2면, 특별취재단) [전북도민일보] 580.. 2018.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