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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뉴스(9/18) 세줄뉴스(9/18) 지역뉴스1) 저는 전북에 사는 게 좋아요많은 전북도민들은 전북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지 않나 봐요.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가 만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 전북도민 의식조사’에서 10년 후 발전 전망에 대해 물었을 때 45.9%가 ‘지금보다는 발전할 것이지만, 여전히 타 지역 보다 뒤떨어질 것’이라고 응답했어요. 거주 만족도에서는 43.7%가 만족한다고 해 비교적 높아 보이지만 2009년 50%, 2011년 52%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요. 게다가 44.1%의 응답자는 타 지역으로 이주를 원한다는 의견도 나오네요. 이주사유는 문화시설 부족, 낙후, 직장문제, 교육문제로 나타났어요. 모두 대부분 장기적이고 재정적으로 큰 투자가 있어야 풀리는 문제 .. 2015. 9. 18.
세줄뉴스(9/17) 세줄뉴스(9/17) 지역뉴스1) 정부의 시행령 정치, 누리예산까지행정자치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각 시도교육청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한다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하네요. 사실상 시도교육청이 알아서 편성하라는 거죠.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에 정부가 고작 해낸 생각이 시행령 개정이네요.추가된 내용제39조 “유아교육법 제 2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 및 제 34조 제5항에 따른 공통의 교육 보육과정 지원비”“기타 법령에 따라 지출과 지출규모가 결정되는 경비”[전북일보] 누리예산 둘러싼 지방교육재정 논란 재점화 2) 아동병원에서 아동 추락어제 효자동의 한 아동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아이가 3층 창밖으로 떨어진 기사 보셨어요?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는 기사만 났었는데 결국 목숨을 잃.. 2015. 9. 17.
[토론회] ‘자치단체 홍보비 집행기준 현황과 개선방안’ 주제가 있는 토론회) ‘자치단체 홍보비 집행기준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목적 -민선 지방자치 시행 20년이 지난 지금 자치단체 홍보비 집행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홍보비 집행기준 마련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지역언론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고, 홍보비 집행을 둘러싼 언론의 이전투구는 지역언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환산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관행적으로 이어져 오던 자치단체의 홍보비 집행 관행은 자치단체-언론의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치단체-언론의 올바른 관계 설정과 비 합리적인 홍보비 집행 기준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음 -이에 따라 각 지역의 홍보비 집행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홍보비 집행 기준 마련을 위한 원칙.. 2015. 9. 17.
긴급점검토론회_ 인터넷신문 등록강화, 무엇이 문제인가 (20150921)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신문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1일까지 의견수렴 뒤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입니다. 기존 인터넷신문 등록 요건을 발행인 포함 3인의 취재·편집 인력에서 취재인력 5명으로 강화하는 것이 핵심내용입니다. 또한 실질적인 상시고용 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4대 보험 가입내역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기존 인터넷신문사들에게는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 골자입니다. 정부의 시행령 개정이유는 인터넷신문의 난립으로 인한 폐해-가령, 과도한 경쟁과 선정성 증가, 유사언론행위, 기사 어뷰징(abusing) 등-를 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기반 뉴스유통이 일반화되면서 과도한 경쟁에 따른 폐해는 적지 않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중심.. 2015. 9. 16.
세줄뉴스(9/16) 세줄뉴스(9/16) 지역뉴스1) 전북교육청 국정감사15일 전북. 광주. 전남. 제주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승환 교육감의 SNS발언과 관련해 질타를 받았네요. ‘삼성 드림클래스 캠프 사업에 학생들을 추천하지 않은 것이 ‘학력신장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라고요. 교육감은 “삼성이 농어촌 학생을 위해 진정으로 지원할 생각이 있다면 기도교육청에 기부해 공식적으로 지원에 나서는 것이 옳다’고 말했어요. 교육감이 SNS에 노골적이고 격양된 표현을 쓴 게 바람직해보이진 않지만, 삼성 캠프, 고교생들의 취업 금지까지. 삼성이 아니었다면 이런 이야기가 국정감사에까지 나왔을까 싶기도 해요.[전북일보] 삼성. 학력 미달에 ‘화살 집중’[전북도민일보] 김 교육감 삼성거부 SNS질타[전라일보] “교육감이 삼성 취업 봉쇄 .. 2015. 9. 16.
세줄뉴스(9/15) 세줄뉴스(9/15) 지역뉴스1) 지덕권 산림치유원 공약대로 국비 추진으로오늘 새전북신문과 전북일보 1면은 ‘지덕권 산림치유원’을 대통령 공약대로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유성엽 의원의 의견으로 채워졌어요.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설립비 988억, 운영비 연간82억으로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정부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설립비 50%와 운영비 100%를 지방정부가 부담하라고 요구하네요. 경북 영주의 산림치유원에 줄 예산은(전북의 약 2배) 있고, 전북에 줄 돈은 없다? 이건가요?[새전북신문] 지덕권 산림치유원 국립화로[전북일보] 전북현안 정부 홀대 국감서 따가운 질타[전라일보] 지덕권 산림치유원도 국립화로 추진돼야“ 2) 나들가게 고충전주에서도 나들가게 많이 보셨죠? 중기청이 대형 할인.. 2015. 9. 15.
[토론회] 창의인성시대, 학교 미디어교육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는 전북지역 학교 미디어교육 준비위원회(전북민언련 외 5개 단체)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미디어센터와 공동주최하여 학교 미디어교육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본 토론회는 창의인성교육 시대에 맞는 학교미디어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향후 학교와 지역의 미디어교육 전문기관의 활발한 연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사회 : 김은규 (우석대 신방과 교수) 1부. 전북지역 학교 미디어교육 실태조사 분석을 통한 학교 미디어교육 필요성 도출 발제 ① : 전북지역 학교 미디어교육 실태조사 분석 내용 공유 / 최성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장) 2부. 학교 미디어교육 사례와 실행방안 발제 ② : 초등학교 교과연계 미.. 2015. 9. 14.
세줄뉴스(9/14) 세줄뉴스(9/14) 지역뉴스1) 농협 조합장 선출, 혀를 내두르는 부정선거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전북지역 선거사범 108명을 입건해 79명을 기소했다고 검찰청이 말했네요. 이 중 당선자는 모두 13명이고, 3명은 구속됐다고 해요. 김진숙 검사는 “농촌지역 조합원들의 친밀성과 폐쇄성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네요. 농협은 특히 더 심한 것 같아요. 어차피 돈 많이 뿌린 사람이 당선되는 거, 돈 못 받은 사람이 바보라는 소리도 나온다니까요. [전북일보] 전북지역 조합장 선거사법 79명 기소[전북도민일보] 재선거 등 극심한 후유증 우려[새전북신문] 조합장선거 후에도 잡음 ‘여전’ 2) 전주 완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한 TF팀전주시와 완주군이 요금 단일화에 이어 노선 개편 작업을 위해 TF팀을 조직했어.. 2015. 9. 14.
세줄뉴스(9/11) 세줄뉴스(9/11) 지역뉴스1) 대한방직 부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우선협상대상자가 한양컨소시엄으로 선정됐어요. 인덕회계법인 평가 결과 매수 조건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됐네요. 차순위에는 (주)부영주택이고요. KBS 보도처럼 넘어야할 산이 많은 것 같죠? 용도 변경이 전제돼야 할 텐데 특혜논란이 만만치 않아요. 과연 매각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전북일보]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매각 우선협상대상 ‘한양컨소시엄’[전북도민일보] 대한방직 부지 매수 우선협상자에 한양 컨소시엄[MBC] 대한방직 우선협상대상자 ‘한양컨소시엄’[KBS] 대한방직 매각 속도 부작용 우려[JTV] 대한방직, 전주공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 제일여객, 버스회사 법원 판결에도 꿈쩍 안 해2012년에 시내버스 조합원들이 파업을 벌이.. 2015. 9. 11.
SBS/미디어크리에이트 방송법 및 미디어렙법 위반 방통위 민원제기 (20150909) SBS/미디어크리에이트 방송법 및 미디어렙법 위반 방통위 민원제기 1. 지난 8월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실은 SBS와 ㈜미디어크리에이트측(MC)이 지역민방에 대한 광고매출 최소보장을 무기로 지역민방의 편성권을 침해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2012년 허가 당시 방송사 노조 등을 통해 제기됐던 문제가 사실로 확인된 셈입니다. 2. 최민희 의원실이 확보한 ‘2012년 네트워크 합의서’에는 프라임타임대에 SBS 프로그램 85% 이상 편성을 의무화했을 뿐 아니라, 보도협약을 통해 사실상 릴레이시간대를 강제하였고, 이를 광고매출비율 보장과 연계하도록 명시했습니다. 광고판매를 조건으로 한 편성권 침해 행위는 방송법(제4조 제2항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하여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지.. 2015. 9. 11.
세줄뉴스(9/9) 세줄뉴스(9/9)세줄뉴스(9/9)지역뉴스1) 내년 누리예산 없어, 파장 예고8일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내놓았어요. 총액은 41조 3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1초9천억 원 가량 늘어난 셈이에요. 그런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산정 기준이 ‘학생 수 우선’으로 바뀌면, 전북은 대략 360억 원이 줄어드네요. 올해 지방채도 2516억 원에 달하는데다가 누리과정 예산은 또 편성되지 않았어요. 막나가는 청와대를 두고 지난번 김승환-문재인 회동 때 약속했던 것처럼 야당은 견제할 수 있을까요?[전북일보] 도교육청 살림 더 팍팍할 듯[전라일보] ‘웃지 못하는’ 도교육청...왜? 2) 도내, CCTV 절반이 먹통도내 CCTV 3521대가 자동차번호판 식별, 얼굴 식별이 안 돼 사실상 먹통수준이라고 하네요.. 2015. 9. 9.
세줄뉴스(9/8) 세줄뉴스(9/8) 지역뉴스1) 정부, 지자체부터 물 관리 제대로전북이 광역자치단체 중 3번째로 누수율이 높다고 조사됐네요. 총 620억 원, 770만여 톤에 달한다고 해요. 쓰기도 전에 새버리는 물이 이렇게 많다니! 시민들에게 아껴 쓰자고 말만하지 말고 수도시설 관리 좀 제대로 해놓으시죠. 게다가 만경강 상류에 댐건설도 검토하겠다고 하죠? 용수확보와 새만금 수질개선용으로. 뭐하자는건지~[전북일보] 도내 수돗물 줄줄..누수율 전국 최상위권 2) 삼례터미널 옮겨주세요완주군에 삼례터미널 주변의 교통난이 심각해 이전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요. 하지만 인근 상가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태. 현재 삼례터미널은 고속직행버스가 60회, 시내버스가 420회차 이뤄지고 있어요. 그러나 편도 1차로인데다가 택시와 불법 주정차.. 2015. 9. 8.
세줄뉴스(9/7) 세줄뉴스(9/7) 지역뉴스1) 새정연의 ‘찾아가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표가 “제5차 종합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드시 새만금 국제공항이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전북도는 대통령 공약사업이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왕궁 축사 매입, 태권도원 진입도로 등 현안 사업에도 도움을 요청했네요. 이번에도 역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하는 새정연. 못미덥지만 의지할 데 하나 없는 전북지역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전북일보] 송 “신규사업 억제, 균형발전 역행” 문 “새만금 공항, 정기국회 과제로”[전북도민일보] “새만금공항 등 전북현안, 예산 적극 지원”[전라일보] “왕궁 축사매입비 50억 증액 최선”[새전북신문] 왕궁 축사 매입 탄력 받을까[MBC]“왕궁 축사 추가 매입 지원”[KBS] 새정연 지.. 2015. 9. 7.
수신료 인상과 KBS지역국은 어떤 관계? 수신료 인상과 KBS지역국은 어떤 관계? 수신료인상 논의에서 무시되는 건 지역언론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에서 중앙과 지역간 불균형의 문제는 계층간 갈등이나 영호남 지역차별과 같은 전통적 이슈에 비해 그 심각성이 덜하지 않다. 특히 지역언론의 실체적 부재는 지역 풀뿌리민주주의의 위기를 심화시키고, 한국사회 전반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고 있다. Q 수신료 인상은 KBS 지역총국에 영향을 미칠까? 수신료인상에 즈음하여 발표된 KBS의 지역성강화대책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KBS가 수신료 인상을 토대로 실현하겠다는 지역방송과 문화발전 선도는 모두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 ◦ 지역방송 자체제작 비율 확대 ◦ 라디오 2FM, 전국 방송 실시 ◦ 취재, 중계, 제작 장비 HD .. 2015. 9. 7.
전북공동체마을미디어 현황조사 1차:) 우리지역 마을신문 뭐뭐있나 전북지역 공동체 마을미디어 현황조사는 전북공동체미디어TF에서 2015년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대상매체의 선정을 위해 전북도내 14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홍보관계자 및 지역주간신문 기자, 지역 시민사회단체, 마을만들기 사업단 등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공동체마을미디어 발행여부를 확인했고, 이 가운데 지속적인 발행이 되고 있는 매체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매체는 모두 10개사로 마을신문이 9개, 마을라디오가 1개 매체였다. 분석은 매체 특성을 감안하여 상호비교가 가능한 마을신문 9곳으로 한정했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공동체 마을미디어 현황 2) 운영주체는? 전북지역 공동체마을미디어가 이러한 공동체미디어의 특성을 갖추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 2015. 9. 4.
세줄뉴스(9/4) 세줄뉴스(9/4) 지역뉴스1) 피할 수 없는 주민세 인상남원, 임실 부안이 주민세를 인상했고, 전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입법예고 중이에요. 나머지 시군은 내부적으로 인상방침을 확정하고 인상 폭을 검토하고 있고요. 지방세법령상 주민세 상한선은 1만원이에요. 당연히 주민들의 저항이 예상되네요. 하지만 교부세 제도가 주민세와 차액이 클수록 정부재정지원에서 패널티를 받게 돼 있어 자치단체입장에서는 인상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는데요. 걷을 때는 어쩔 수 없다고 하고,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기사는 줄줄 나오고. 주민들 속이 타들어갈 수밖에! [전북일보] 도내 시군 주민세 인상 추진2) 익산시, 관광호텔 수의계약?익산시가 보석박물관 내 관광호텔 부지를 민간업체에 넘기려는 계획을 두고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어.. 2015. 9. 4.
○ 지역언론브리핑 (2015/09/03) : 착신전환 여론조사 JTBC 보도, ‘again 2014'가 되지 않기 위해.. ○ 지역언론브리핑 (2015/09/03) 1) 착신전환 여론조사 JTBC 보도, ‘again 2014'가 되지 않기 위해.. 1) 착신전환 여론조사 JTBC 보도, ‘again 2014'가 되지 않기 위해.. 8월 31일 JTBC에서는 새누리당 경남 양산시장 공천 과정에서 여론조사기관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답변을 유도하거나, 한 회사 사무실에 열통이 넘는 조사전화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실시한 여론조사기관에서 조사와 관련된 세부 내용을 후보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사실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9월 2일에도 JTBC에서는 전화 여론조사 착신전환의 문제를 공론화했다. 2014년 6.4지방선거 때 새정치민주연합에서 100% 여론조사로 후보자들을 대거 결정했던 점, 특히 2016년 총선을 앞두고.. 2015. 9. 3.
세줄뉴스(9/3) 세줄뉴스(9/3) 지역뉴스1)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되자 지리산도 다시남원시가 추진 중인 케이블카 사업이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추가로 승인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그동안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전북도내 3개시도, 4개 시 군이 수년째 추진 중이었지만 환경 파괴 논란 때문에 탄력을 받지 못했는데요. 관광도 환경이 살아있어야 가능한 거 아니에요? 전국의 케이블카 중 흑자 나는 곳이 별로 없다던데, 지리산케이블카, 정말 도움이 되긴 한 걸까요?[전라일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재시동’ 2) 명절 열차표 예매는 잘 하셨나요?전주역이 이른 아침부터 붐볐다는데, 발권 10분 만에 ktx는 매진되고, 26분이 지나자 열차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해요. 귀성열차표 전쟁은 서울에서나 벌어.. 2015. 9. 3.
세줄뉴스(9/2) 세줄뉴스(9/2) 지역뉴스1) 창업은 부추기고, 폐업은 나 몰라라전북도는 창조경제, 창업지원센터 등 창업을 위한 정부 정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그로인해서 신설 법인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보다 10.1%가 늘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3년 후 생존율이 OECD 중 최하위 수준인 41%에 불과하다는 무역연구원의 분석도 있어요. 이를 두고 전북일보와 전라일보의 논조가 다르네요. 전북일보는 ‘ 신설법인 꾸준히 증가’ 한다고 말하고 전라일보는 ‘자영업 설 곳 없나’라는 제목을 썼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창업 열풍 그리고 폐업도 수두룩한 상황, 긍정적으로 보시나요? [전북일보] 도내 신설법인 꾸준히 증가[전라일보] “자영업 설 곳 없나” 창업 생존율 15% 2) 옛 도청사 철거 시작옛 전북도.. 2015. 9. 2.
2015 전북민언련 후원의 밤이 10월 8일 진행됩니다 2015. 9. 1.
○ 지역언론브리핑 (2015/09/01) : 지역언론의 ‘옹호’와 ‘침묵’ - 전북 지역 국회의원의 도선사 입법 로비 의혹 사실 관계를 밝혀라! ○ 지역언론브리핑 (2015/09/01) 1) 지역언론의 ‘옹호’와 ‘침묵’ - 전북 지역 국회의원의 도선사 입법 로비 의혹 사실 관계를 밝혀라! 1) 지역언론의 ‘옹호’와 ‘침묵’ - 전북 지역 국회의원의 도선사 입법 로비 의혹 사실 관계를 밝혀라! 도내 3명의 국회의원이 도선사협의회 입법로비 의혹을 받고 있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한국일보는 8월 31일 한국도선사협회가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수천만 원대 입법 로비를 벌인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으며 9월 1일 선관위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추가 보도했다. 한국일보의 보도에 대한 지역언론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뉜다. ‘옹호’와 ‘침묵’이다. 일단 사건에 대한 전달 자체를 지역언론에.. 2015. 9. 1.
세줄뉴스(9/1) 세줄뉴스(9/1) 지역뉴스1) 대학 구조개혁평가, 전북 5개 대학 A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전북 주요 대학들이 A등급을 받았어요. 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그러나 호원대 D, 서남대 E등급으로 내년에 정부 재정과 학자금대출 등의 제한을 받게 됐네요. 도내 주요 대학이 우수한 등급을 받은 것은 칭찬받을 일이지만 당장 취업걱정이 앞선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작 왜 A 인지 모른다는…….[전북일보] 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교육부 개혁평가 'A'[전북도민일보] 3개大 최우수 등급, 2개大 지원 불이익[새전북신문] 호원대-서남대, 대학구조개혁 평가 ‘낙제점’[MBC] 서남대 후원대 평가 하위권..구조조정 예고[JTV] 서남대 호원대 재정지원 제한 2)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이 다르게 본 .. 2015. 9. 1.
○ 지역언론브리핑 (2015/08/31) : 대한방직 공지 부지 매각 = 전주시 ‘행복한 고민’? ○ 지역언론브리핑 (2015/08/31) 1) 대한방직 공지 부지 매각 = 전주시 ‘행복한 고민’? 1) 대한방직 공지 부지 매각 = 전주시 ‘행복한 고민’?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가 매물로 나오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이에 따른 지역언론의 보도도 확연히 나눠지고 있다. 매각 배경에 대해서는 대부분 일치된 의견들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매각 절차와 개발 방향에 대한 입장이 제각각이다. 지난 29일 모니터 보고서 내용을 다시 언급하면, 대한방직에서는 전주공장 부지매각이 당장 실현되지 않는다 해도 신시가지가 계속 개발되면 전주토지의 가격은 함께 올라갈 것이다. 따라서 용도변경도 안 되는 공장 부지를 헐값에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용도변경이 이뤄진다 해도 공고용지 감보율과 기부채납 .. 2015. 8. 31.
세줄뉴스(8/31) 세줄뉴스(8/31) 지역뉴스1) 시정발전연구소 없앤다전주시 시정발전연구소가 다음 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 폐지안을 상정하기로 했어요. 법령의 근거 없이 운영돼왔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있었어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인구 100만 명 이상 시에서만 설립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전주시와 경기도 용인 등 50만 명 이상으로 설립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공동건의문을 제출했지만 정부가 채택하지 않았고요. 소속 연구원에 따르면 연구결과가 행정에 반영되는 경우도 드물어 업무의 사기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었어요. 시정 발전을 위한 연구가 꼭 연구원 형태로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북일보] 전주 시정발전연구소 없앤다 2) 임금피크제 공기업 시행안하면 경영평.. 2015.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