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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5/08)


5.9 19대 대선, 재보선 


1. 전라북도 사전투표율 31.64%, 전국에서 네 번째

지난 4, 5일 이틀 동안 전국에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됐습니다. 대통령 선거의 첫 사전투표였는데요, 전국 사전투표율은 26.06%로 무려 1100만여 명이 투표했습니다. 전라북도의 사전투표율도 31.64%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투표 열기가 높아 전체 투표율도 80% 이상이 될 거라는 예측이 많은데요, 바로 내일!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19대 대선 사전 투표율 전북 31.6% ‘역대 최고’ (1, 서울=김세희 기자)

[전북도민일보] 전북 사전투표 역대 최고치 전국평균... 진안 가장 높아 (1, 최고은 기자)

[전라일보] 도내 1525626명 중 482694명 사전투표... 31.64% (1, 장병운 기자)

[새전북신문] 전북 사전투표율 31.64% (1, 서울=강영희 기자)

[전주 MBC] 전북 사전투표율 31.6%... 뜨거운 대선 열기 (55일 보도, 이종휴 기자)

[KBS 전주총국] 전북 31.64% 사전투표.. 막판 표심잡기 (55일 보도, 한주연 기자)

[JTV] 전북 사전투표율 31.64%... 전국 4번째로 높아 (55일 보도)

[CBS 전북노컷] 전북지역 사전 투표율 30% 넘어서 (55일 보도, 김진경 기자)


 

2.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문재인 지지선언 한 재경전북도민회 고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경전북도민회 관계자 2명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단체 회원수가 1800여 명에 불과한데도 ‘300만 재경 전북도민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과 현수막이 허위사실이라고 봤습니다. 국민의당에 이어서 선관위도 고발을 한 건데요, 더불어민주당과 재경전북도민회 측은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대선을 바로 앞두고 신경 쓸 여유도 없을 것 같네요.

 

[새전북신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재경 전북도민회 관계자 고발 (6, 공현철 기자)

[전주 MBC] 선관위, 문재인지지 선언 재경도민회 고발 (55일 보도)

[KBS 전주총국] 선관위, 재경 전북도민회 2명 선거법 위반 고발 (55일 보도)


 

3. 5.9 보궐선거, 후보들 선거비용 부족으로 제대로 유세도 못해

내일 대선과 함께 전주시의원을 뽑는 보궐선거가 치러지죠. 그런데 선거비용이 부족해서 후보들이 사실상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후보와 가족들만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후보 모두 비슷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지방선거는 법정선거운동 기간과 법정선거비용이 각각 14, 4,5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는데요, 대선과 함께 치러지면서 사실상 선거운동 기간이 늘어났지만 정작 비용은 그대로였습니다. 대선 선거운동 기간은 22일이기 때문이죠. 정해진 선거비용은 이미 전부 소진했다고 하네요. 실질적인 선거운동 기간에 맞게 비용이 정해지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새전북신문] 우리는 선거운동 어찌 하라고? (3, 강영희 기자)


 

지역 뉴스 


1. 군산조선소 결국 가동 중단, 증권거래소 공시

현대중공업이 끝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을 증권거래소에 공시했습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대선 이후로 중단을 미루어달라고 요청했는데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대선후보들이 군산조선소 존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상황에서 가동 중단을 하면 새 정부 출범 이후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명분으로 선박펀드 잔여금 16천억 원을 확보하는 데 용이할 것이란 계산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지역 경제의 피해가 예상되는데요, 그나마 남은 협력업체 직원들마저 일자리를 잃게 될 상황에 처해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2014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과연 군산조선소를 살릴 수 있을까요?

 

[전북일보] 군산조선소 끝내 멈췄다 (55일 보도, 1, 군산=문정곤 기자)

              10년전 도민의 희망’, 이젠 절망으로 (55일 보도, 2, 군산=문정곤 기자)

              새 정부에 선박펀드 조기 발주 요구, 재가동 불씨 살린다 (55일 보도, 2, 최명국 기자)

               “현대중 군산조선소 정상화 위해 끝까지 노력” (7, 군산=문정곤 기자)

               군산조선소 폐쇄 막는 특단대책 세워라 (15, 사설)

[전북도민일보] 기업 사회적 책임 '어디로' 새정부 회생 대응책 주목 (5월 5일 보도, 2면, 김민수 기자)

                    멈춰선 군산조선소... 새정부 부활의 닻올려야 (16, 김민수 기자)

[전라일보] 전북 경제 악재차기 정부 과제’ (1, 김대연 기자)

              “군산조선소 영업중단 공시... 대기업 횡포” (2, 군산=임태영 기자)

              대선후보, 군산조선소 존치 약속 지켜라 (15, 사설)

[전주 MBC]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 구조조정 공식화 (54일 보도, 유 룡 기자)

[KBS 전주총국]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공시 논란’ (54일 보도)

[JTV]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공시 (54일 보도, 김진형 기자)

[CBS 전북노컷] 현대중공업, 결국 군산조선소 일시 가동중단 공시 (54일 보도, 이균형 기자)


 

2. 전주국제영화제 폐막, 여전히 미숙한 운영 지적

전주국제영화제가 6일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고 작품의 수준도 높아졌지만 양적인 성장에 그칠 뿐 여전히 미숙한 운영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운영 미숙은 매년 지적되어 왔는데요, 각 팀끼리 제대로 연계가 되지 않아 관객들이 불편을 겪었고 상영관 환경에 대한 지적도 매년 이야기가 나왔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시상식도 관객들 없이 관계자들만 모여서 조용하게 진행해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매년 지적되는 사항들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전주국제영화제. 정말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 맞나요?

 

[전북일보] 역대 최다 관객... 운영은 아직도 미숙 (10, 김보현 기자)

[전북도민일보] 전주국제영화제 그들만의 시상식거센 비난 (55일 보도, 4, 김미진 기자)

                    외형확대 치중... 내용은 부실 투성 (12, 김영호 기자)

[전라일보] 독립과 대안 유명무실’... 운영 전반 부실” (12, 이수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