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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7/21)

 

지역 뉴스

 

1.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 의미 없는 다툼보다 실천 방안 모색 필요해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00대 국정과제 78번에 새만금 사업이 포함됐고 그 외에 탄소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안전보호융복합 사업, 무주 태권도성지화 등 지역 현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역 여론은 전체적으로 환영하면서도 지역 현안을 전부 반영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이 과정에서 새만금 사업 100대 국정과제 포함 여부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갈등이 일어났는데요, 국민의당은 새만금 사업이 100대 국정과제에서 빠지고 그 아래 세부계획에 포함됐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단장을 맡았던 김성주 의원은 지역 현안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북 의원들 그 누구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찾아와 현안 요구를 하지 않았으면서 노력하지 않고 지적만 하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의 말처럼 의미 없는 다툼보다 어떻게 하면 100대 국정과제를 실천해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먼저인 것 같네요.

 

[전북일보] 전북 7개 현안사업, 정부 국정목표에 반영 (720일 보도, 1, 청와대=이성원 기자)

              2020년 새만금 하늘길·바닷길 모두 열린다 (720일 보도, 2, 이강모 기자)

              새만금 국정과제 포함 놓고 국민의당·민주당 갑론을박 (720일 보도, 2, 이강모 기자)

              전북관련 국정운영 계획, 이제부터가 중요 (720일 보도, 15, 사설)

[전북도민일보새만금 국제공항·신항만 국정과제 확정 (720일 보도, 1, 설정욱 기자)

                    새만금 국정과제 민주-국민의당 멱살잡이’ (720일 보도, 2, 서울=전형남 기자)

                    새만금 속도전·혁신 클러스터 육성 등 국가주도 힘 실렸다 (720일 보도, 3, 청와대=소인섭, 설정욱 기자)

                    새만금 사업 ‘100대 국정과제논란 (720일 보도, 15, 사설)

                    김성주 의원 여야 감정소모 그만... 전북현안 힘 합쳐야” (3, 박기홍 기자)

[전라일보] 새만금사업 국정과제 포함... 국가 주도 속도낸다 (720일 보도, 1, 청와대=김형민 기자)

              누락 논란 새만금 포함 탄력 붙는다 (720일 보도, 3, 김지혜 기자)

              탄소클러스터·식품클러스터·안전융복합산업 등 5(720일 보도, 3, 김지혜 기자)

              시·도별 공항 대거 포함... ‘하늘전쟁우려도 (720일 보도, 3, 김대연 기자)

              새 정부 국정과제, 이제는 실천이다 (720일 보도, 15, 사설)

              전북발전 가로막는 전북 (15, 사설)

[새전북신문] “새만금사업 속도 내겠다” (720일 보도, 1, 정성학 기자)

                 ‘반타작대선공약 희비 (720일 보도, 2, 정성학 기자)

                 새만금 국정과제 포함, 엇갈린 여야 (720일 보도, 3, 서울=강영희 기자)

                 국정운영계획, 반드시 지키는 게 중요하다 (10, 사설)

[전주MBC] 새만금 특별대우없었다.. ‘기대 이하’ (719일 보도, 이종휴 기자)

               전북 4개 사업 반영 실천 의지가 관건” (719일 보도, 박찬익 기자)

[KBS전주총국] (집중) 국정과제에 새만금 사업포함 (719일 보도, 조경모 기자)

                   (집중) 100대 국정과제... 전북의 빠진 현안은 (719일 보도, 오중호 기자)

[JTV] ‘새만금’ 100대 국정과제 포함 (719일 보도, 송창용 기자)

       “전북 의원, 현안 무관심쓴소리 (720일 보도, 김 철 기자)

[CBS 전북노컷] 새만금 포함 5개 전북 대선공약 국정과제 포함 (719일 보도, 이균형 기자)

                    국민의당 '새만금 100대 국정과제 빠졌다'에 전라북도 '사실 아니야' 반박 (719일 보도, 도상진 기자)

                    새만금사업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됐지만 시기와 규모는 미정 (720일 보도, 도상진 기자)

 

2. 문재인 정부 군산조선소 대책 발표, 실효성 없다는 비판 이어져

문재인 정부가 군산조선소 대책을 발표했지만 재가동 방안과 일감 수급 계획 등 실질적 지원책이 빠져있어 지역 사회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대책은 크게 3가지인데요, 선박 신조 수요 발굴 및 지원, 조선협력업체 및 근로자 지원, 지역경제 충격 완화 및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대책이 아니고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인데요, 군산 시민들을 달래기 위한 임시방편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 와중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군산조선소 대책 환영 논평을 발표해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지켜보기만 하지 말고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같이 고민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군산조선소 정부 대책 알맹이가 없다’ (1, 청와대=이성원 기자)

              “재가동이 본질인데 취업·금융지원 뒷북만” (3, 군산=문정곤, 김세희 기자)

              민주 합리적 조치 환영”... 국민·정의 언발에 오줌누기” (3, 강인석 기자)

              “정부가 군산시민·조선소 근로자 희망 짓밟았다” (7, 군산=문정곤 기자)

               군산조선소 재가동 수준의 대책 내놔라 (15, 사설)

[전북도민일보] 정부, 군산조선소 알맹이 없는대책 (1, 청와대=소인섭, 설정욱 기자)

                    조선소 현대분리, 재가동 해법 모색 전북대병원 건립 거시적 안목 접근을“ (7, 군산=정준모, 군산=조경장 기자)

[전라일보] 군산조선소 재가동 빠져 지원책 실망 (1, 김대연, 군산=강경창 기자)

              민주당 도당 최대한 합리적 조처 판단국민의당 도당 세부내용 포함 안타깝다” (3, 장병운 기자)

              “국정과제 포함 사업 현실화는 전북 몫” (3, 장병운 기자)

              결국 불발로 끝난 군산조선 재가동 (15, 사설)

[새전북신문] 해답 없는 군산조선소... 조업중단 장기화 (1, 정성학 기자)

                 군산조선소 대책, 엇갈린 반응 (3, 서울=강영희 기자)

[전주MBC] 군산조선소 재가동 없어 실망” (720일 보도, 박찬익 기자)

              군산 조선업계 절망.. 손해배상도 준비 (720일 보도, 유 룡 기자)

[KBS전주총국] 군산조선소 정부 대책... ‘재가동빠져 (720일 보도, 조경모 기자)

                   국민의당·정의당 실망”... 민주당 환영” (720일 보도)

[JTV] 군산조선소 대책 발표... ‘재가동빠져 (720일 보도, 송창용 기자)

        협력업체·주민... ‘허탈’ ‘분노’ (720일 보도, 김진형 기자)

        민주당 조선소 대책 환영”... ‘논평 부적절비판 (720일 보도)

[CBS 전북노컷] 군산조선소 정부 지원대책 '속 빈 강정" 이구동성 (720일 보도, 이균형 기자)

 

3. 남원 시민들, 서울 광화문에서 서남대 정상화 촉구 시위

남원 시민들과 재경 향우회원들, 이환주 남원시장, 이용호 의원, 서남대 교수 및 총학생회 등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서남대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계속 서남대 정상화를 미루면서 서남대를 폐교하려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즉각 서남대를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립대와 삼육대가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했지만 교육부는 이홍하 씨의 횡령금 330억 원 충당을 요구하면서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구재단은 서남대 폐지와 학교법인 서남학원 해산 인가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해 남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는데요,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전북일보] “서남대 정상화남원시민들 불볕시위 (4, 서울=이성원, 남원=강정원 기자)

[전북도민일보] “교육부, 서남대 건전사학 발전기회 막지마라” (10, 남원=양준현 기자)

[전라일보] “서남대 해결은커녕 더 악화” (11, 남원=김수현 기자)

[새전북신문] 남원시민, “서남대 폐교 안돼서울서 집회 (7, 남원=박영규 기자)

[전주MBC] 남원 시민들 서남대 폐교는 안된다” (720일 보도, 강동엽 기자)

[KBS전주총국] “서남대 정상화 방안 수용해야” (720일 보도, 조선우 기자)

[JTV] 서울에서 서남대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 열려 (720일 보도)

[CBS 전북노컷] "서남대 정상화 방안 수용하라" 남원시민 등 대규모 상경 집회 (720일 보도, 임상훈 기자)

 

4. 공정거래위원회, 하림그룹 직권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림그룹을 첫 대기업 직권조사 대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62일 주요 뉴스에서 전해드렸던 하림그룹의 편법 승계 의혹과 일감 몰아주기 혐의 때문입니다. 5년 전 김홍국 회장의 장남 김준영 씨에게 올품지분을 전부 몰려주면서 증여세 100억을 회사가 대신 납부해주고 올품에 일감을 몰아줘 성장시킨 혐의인데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조사가 문제 있는 재벌 조사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림 관계자는 김 회장이 중견기업 시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아들에게 증여했다며 경영능력이 검증되면 승계하고 그렇지 않다면 소유권과 경영을 분리하겠다고 김 회장이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림 계열사에서조차 일한 적이 없고 이제 25살인 아들 준영 씨가 경영능력이 있는지는 의문인데요, 김 회장이 과연 약속을 지킬지 지켜보겠습니다.

 

[한겨레] 하림은 왜 공정위 올해 대기업집단 직권조사 1호가 됐나 (18, 이완 기자)

[JTV] 공정위, 하림 일감 몰아주기의혹 등 조사 (720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