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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지역 언론 모니터

지발위 1기 평가 및 2기 사업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07.08.06)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1. 5. 26.

2007년 8월 3일 오후 2시 - 6시까지 유성 스파피아호텔(3층)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1기 평가 및 2기 사업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제1토론회 <지역신문지원의 성과와 향후 과제>는 민진영 사무국장(경기민언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발제는 이병남 사무국장(강원민언련), 토론자로 박정희(부산민언련), 이수희(충북민언련), 김지형(광주전남민언련), 허미옥(대구참언론)사무국장이 참여하였다.



이병남 발제자는 고사위기에 있던 지역신문을 위한 6년 한시법 지역신문지원특별법은 만병통치약은 아닐찌라도 옥석을 가리는 법이 되었어야 하지만 나눠먹기식으로 진행된 아쉬움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지역신문의 투명성 및 독자를 위한 개혁에 노력하는 모습이 지면으로 나타났다는 평가를 하고 다만 지역신문지원법에 의해 선정된 신문을 독자에게 알리는 것이 부족했고 무가지와 인터넷 매체에 대한 지원이 필요성에 대해 제기하였다.

토론자들은 대체적으로 발제자의 입장에 동의하며 지역의 언론 현실 속에서 변화가 보이고 있다는 입장이었다.



제2토론회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법, 제도 정비 방안 모색>은 차재영 교수(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발제는 박민 사무국장(전북민언련), 토론자로 강창덕(경남민언련 대표), 이용성(한서대 신방과 교수), 한관호(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 김순기(지역신문협의회 정책위원장)이 참여하였다.



박민 발제자는 지역신문지원특별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4개 기구 통합안(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 언론재단)은 설립근거가 다른 기구를 통합하는것에 문제를 제기하였고 통합을 전제로 한 논의가 아닌 신문지원기관 정상화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반법으로의 전환에는 시기와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정상화방안은 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법, 제도, 정책실행의 과제를 찾아내어 실천하는 것으로 대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언론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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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올리네요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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