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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지역 언론 모니터

8월 종합 모니터 보고서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1. 5. 26.

■ 모니터 기간 : 2007.08.01 - 2007.08.31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고창신문, 고창코리아, 순창신문, 진안신문, 부안독립신문,


[지역의 주요광고 흐름]


1. 한국언론재단 :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등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들을 중심으로 한국언론재단 광고가 집중 게재됨

2. 매체별 특이사항
  <전북일보>
1) 2007 전북일보사장배 태권도대회 : 총7회 / 축하광고3회(우석대 동문)
2) 우창환경 : 총10회
3) 한명숙(대선후보) 책광고 : 17일, 20일 1면 하단광고..18일 한명숙 전총리 전북방문을 전후로 광고게재

  <새전북신문>
  1) 한국언론재단 광고 : 13회
  2) 유레카엠논술 : 12회  

  <전북도민일보>
  1)한국언론재단 : 20회
  2) 호남고속(모기업) 광고 : 7회
  3) 지자체 광고 : 8회
  4) 한명숙 책광고 : 17일, 20일 1, 2면 하단광고 .. 18일 한명숙 전총리 전북방문을 전후로 광고게재

  <전민일보>
  1) 번영로(모기업) 광고 : 7회
  2) 지방자치단체 : 7회. 또한 시, 군 관광지를 7월부터 전면기획으로 내보내면서 관련 광고가 게재됨.
    8/3 16면 전면기획 국악본고장 남원 8월의 여름밤은 더욱 풍성하다.
    8/10 16면 전면기획 정읍‘농촌체험’ 관광명소로 급부상.
    8/14 16면 전면기획 가는 여름이 아쉽다 막바지 휴가 고창에서 알차게
    8/24 16면 전면기획 가는 여름을 잡아라 고군산군도 유람선투어



[총  평]

1. 대선관련 보도
  1) 정동영후보에 대한 편향된 보도태도
    : 모든 신문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전북도민일보가 심함. 전북도민일보의 경우, 8월초에는 손학규&정동영의 양자구도를, 8월 중반엔 정동영에 좀 더 무게를, 그 이후에는 정동영이 유일한 범여권후보인 것처럼 보도
  2) 한명숙후보 전북방문 관련 책광고 및 홍보성기사
   : 한명숙후보의 전북방문을 앞뒤로 해서 전북일보와 도민일보가 두차례의 기사와 두 차례의 책광고 게재.
  3) 지역감정 조장보도
   : 새전북신문 8월 30일자 <‘이명박’호에 호남은 없었다>를 1면 머리기사로 실음. 한나라당 당직인선에서 영남출신만이 포함되어 있음을 들어 지역균형과 화합형인사 약속 어긴다고 비판. 표제에서 지역감정 조장 우려.

2. 경전철 관련보도
  : 민선3기(김완주시장, 현 도지사)시절 강력하게 추진되던 경전철사업이 민선4기(송하진시장)에 들어와 최종 사업취소로 결정된 것과 관련 신문들의 보도가 엇갈리고 있음.
  이 가운데 전북일보가 취소결정을 전후로 서로 다른 잣대를 들이대 지적됨(아래 참조).    새전북신문은 가장 많은 비중을 두어 관련 보도를 했고, 문제점을 지적.
  경전철사업은 민선3기 당시 시민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했던 사안으로 당시 호남여객을 모기업으로 하는 전북도민일보를 제외한 신문들이 찬성으로 돌아선 바 있음.
  그러다가 민선4기 들어 취소결정이 나자 무비판적인 태도로 용인하는 자세 보이는 것은 단체장 입맛에 맞는 신문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특히 민선4기 취소결정 근거가 민선3기 때 반대측논리(시민단체 등의)를 그대로 나열한 것이어서 단체장의 취향에 따라 지역현안에 대한 편집태도가 바뀌는 지역신문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음.(전북일보, 전라일보, 전민일보)

3. 전북경제살리기 도민운동기구 관련보도
  : 민선4기 도정(김완주 도지사)에서 취임초기 민선3기(강현욱 도지사)시절의 관변단체인 ‘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본부’ 관련예산을 부적절하다면 전액삭감. 당시 지역언론들도 이에 동조. 그런데 민선4기 1년만에 새로운 관변단체(도에서는 부정하지만...)를 만들겠다고 나서고, 지역 시민단체등이 관련 비판성명을 내는 등 반발함에도 지역신문들은 무비판적으로 받아쓰기하거나 홍보성기사 게재.
  이는 민선1~2기 ‘새천년새전북인운동’에서 민선3기 ‘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본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똑같이 나타났던 문제임. 모든 신문(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이 동일함.

4. 전민일보 주재기자 구속
  : 2007년 8월 8일, 장수군 S-APC(거점산지유통센터) 건설공사의 문제점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7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민일보 주재기자와 전북연합신문 주재기자가 구속되었다. 전민일보에서는 관련 언급이 전혀 없음.



[세부 모니터]

새전북신문

1. 홈에버 관련보도
▲ 8/16 <홈에버 밖은 '불매운동' 안은 '북적북적'>(4면 좌하)-비정규직 직원 해고에 항의하는 의미로 민주노총이 홈에버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 한편으로는 인터뷰를 통해 불매운동이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는 내용을 실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직원의 입을 통해 불매운동이 매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기사화하는 등 기사 내용이 오락가락 함. 부점장의 인터뷰에도 매출이 크게 줄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헷갈리게 하고 있음.
▲ 8/23 <"도대체 왜 장사 못하게 하나">(4면 우하)-홈에버 임대매장 점주 민주노총 영업방해 불만 토로.  
▲ 8/29 <홈에버 사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10면 현장에서)-민주노총과 홈에버의 갈등으로 인해 홈에버에 입주한 상가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로, 기사의 전체적인 내용이 민주노총에 비판적임.

2. 대선관련 보도

1) 정동영
▲ 8/27 <"전북도민이 밀면 대통령">(1면 좌하)-정동영 출정식서 지지호소
▲ 8/27 <"개성공단 후보가 청계천 후보 누르겠다">(3면 우상)-정동영 전북출정식
: 정동영의 발언 "전북은 헌정 60년동안 대법원장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 요직인사를 다 배출했지만 정작 대통령은 물론 대통령 후보와 부인조차 배출하지 못했다"며 "전북에서 대통령이 나와야 하는 것은 시대의 명령"이라는 내용을 강조하는 등 지역주의 정서를 자극하는 내용의 보도

2) 이명박
▲ 8/30 <'이명박' 호에 호남은 없었다>(1면 머릿기사)-이명박이 한나라당 대통령후보로 결정된 후 이루어진 한나라 주요당직인선이 영남출신 인사들로 가득차 있으며, 한나라당 경선에서 약속했던 지역균형과 화합형인사에 어긋나고 있다는 내용. 지역균형과 화합형인사를 강조한 이명박의 약속이 거짓으로 밝혀졌다는 점을 지적한 것은 수긍할 만 하지만 1면 머릿기사에 지역감정을 조장할 만한 기사를 내보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3.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 8/22 <새전북창조 '전북의제 12' 추진>(2면 머릿기사)-전북도가 민선4기 2차년도에 중점 추진할 '전북의제 12'를 확정 발표했다는 기사
▲ 8/22 <신규보단 '원년의제 보완'>(3면 머릿기사)-전북도가 민관이 함께하는 범도민운동 추진 또는 도민회의 구성 등을 모색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
▲ 8/31 <"생산성 향상 이익증대 주력":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출범>(5면 중하)-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출범식 소식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는 전북도민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고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탄생했지만 벌써부터 또 다른 관변단체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전북신문에서는 이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기사를 찾아볼 수가 없다.


전북도민일보

1. 경제살리기 도민운동기구
8/8 2면 2단기사 도, 미래비전 아젠다 중간 점검
▲ 전북도가 미래비전 9대 아젠다 중감 점검에 나선다는 내용
8/22 2면 3단기사 전북 아젠다 12개 사업 선정
8/23 2면 3단기사 참여자치 “관 주도 도민운동 철회를”
▲ 내용중 -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함.
전북도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북 아젠다 12를 발표하면서 경제살리기 범도민운동기구 설립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것은 새로운 이름으로 치장한 관변 단체를 구성하려는 것이다.
8/31 전북경제살리기 힘 모으자 -각계 대표 300여명 ‘도민회의’참석

2. 대선관련 보도
정동영 밀어주기?
; 범여권 대선후보가 즐비한 가운데 8월 초엔 손학규 전지사 대 정동영 전 장관의 양자대결구도로 여론을 몰아가더니 8월 중반에 가서는 손학규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아직 없다고 보도하며 정동영 쪽으로 무게 중심을 확실히 바꿈. 그 이후론 거의 범여권 대선후보가 정동영인양 보도하며 정통성과 호남출신임을 강점으로 내세워 한나라당의 대항마로 정동영을 아예 지목하고 있음.  
▲ 8/10 3면 머리기사<정치적 현실 ‘손’이냐 지역 영향력 ‘정’이냐, 도정치권 대선후보 지지 고심>
▲ 8/14 3면 머리기사 4단<도내 범여권 대선 경선체제, 지지후보 표명 본격 레이스, 이강래 김춘진 채수찬-정동영 캠프 확실>-->장영달 최규성도 정후보쪽, 한병도 강봉균 이해찬캠프, 손학규 지지 선언 아직 없어
▲ 8/22 3면 머리기사 3단<한 대항마 정동영>
▲ 8/24 2면 머리기사 4단<민주신당 대선후보 ‘빅3’ 각축>-->“정동영 전장관-정통성, 호남출신 강점  특유 추진력도 우위에” “손학교 전지사-행정능력 인정 장점, 정체성 논란 핸디캡” “이해찬 전총리-행정 정책능력 갖춰, 대중성 부족이 문제”란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정 전장관은 강점만을 나열하고 나머지 두 후보는 장단점을 나열해 상대적으로 정동영 전 장관을 우위로 보도함.
▲ 8/27 3면 우상단 3단박스<“정통성 가진 후보만이 이명박후보에 승산있다” 대선출마 선언 정동영 전의장>
▲ 8/31 3면 머리기사 4단<정동영 ‘텃밭’ 우위 확실>


전북일보

1.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관련보도
  8월 21일 전라북도가 발표한 ‘전북 아젠다 12’ 내용 중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가 포함되어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비판성명이 나왔음에도 전북일보는 4차례의 관련기사에서 이에 대해 무비판으로 일관. 다만 23일 7면 단신기사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의 규탄성명 보도.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는 민선1~2기 ‘새천년새전북인운동’ 민선3기 ‘강한전북1등도민운동’에 뒤이은 민선4기의 관변조직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조직임. 취임초기 민선4기 김완주도정은 민선3기의 ‘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에 대한 집행예산 전액을 삭감한 바 있기도 하며, 당시 언론에서 이에 대해 찬성입장이 보도되기도 했음.
  그런데 또다시 민선4기의 새로운 관변조직 출범에 대해 무비판으로 일관한다는 것은 일관성의 문제뿐만아니라 권력감시라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포기한 결과임.

2. 대선관련 보도
1) 한명숙
▲ 8월 20일 : <"새만금 비전 실험 적극지원">(1면 우상) ; 한명숙 대선후보 전북방문 5대 비전 제시
▲ 8월 20일 : <"지역 자존심, 정체성 회복 앞장서겠다">(3면 머릿기사) ; 한명숙 전총리가 새만금현장을 방문하고 전주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는 내용
→8월 17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한명숙 후보가 쓴 책광고 실림

2) 정동영
▲ 8월 30일 : <'이변 효과'와 도덕적 후보>(18면 시론)
→ 장세환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의 칼럼으로 정동영 지지내용. 필자인 장세환 전 부지사는 정동영후보와 고교동창이며, 정동영캠프 전북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라는 것이 이미 보도된 바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북일보가 대선시기 특정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칼럼을 게재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

3. 경전철 관련보도
우선
▲8월 8일자 <전주 경전철>(19면 오목대)에서는 민선3기 추진된 경전철 사업과 관련, 민선4기 들어 백지화 될 것 같다면서, 막대한 재원조달방안 불투명, 부풀려진 수요예측 등을 지적했다. 또한 용역과 관련 “용역이란 것도 얼마든지 주문자의 입맛대로 나오게 할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 보여. 송시장의 부담과 관련해서도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판단하면 문제는 쉽게 풀 수 있다”고 지적한데 이어,
▲8월 17일자 <전주경전철 추진여부 곧 발표>(5면 좌하2단)에서는 전주경전철 추진여부에 대한 전주시 공식입장이 전주시 대중교통용역보고서가 납품되면 곧 정해질 예정이라는 내용. 하지만 대중교통용역에서 경전철관련 내용이 적어 사실상 송시장 의지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라고 무비판적인 보도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정작 취소결정이 나오자 달라진다.
▲ 8월 27일 <전주 경전철사업 취소>(1면 우상2단)에서 예산낭비, 일관성 잃은 정책결정, 공식적인 의견수렴 절차 생략 등과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고 지적한 전북일보는
▲ 8월 27일 <“지금도 재정압박 받는데 빚 얻어선 못한다”>(7면 하4단박스): 송하진 시장의 경전철 취소배경과 전망 소개. 앞서와 마찬가지로 재정부담 및 도시공간변화로 인해 재검토 불가피했다는 점과 행정일관성문제(“특히 시의 논리는 지난 99년 경전철 계획이 발표된 이후 끊임없이 제기됐던 찬반논쟁 중에서 반대측 논리를 대부분 수용한 것이기 때문”)를 중심으로 제기했다.
▲ 8월 27일 <논란빚는 전주 경전철사업 포기>(19면 사설) : 비록 문제가 있지만, “전임이 모든 행정적 절차를 거쳐 시행 직전에 까지 이른 사업을 무산시킨 것은 명분과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다”는 것, 기 투자된 30여억원의 예산과 행정력 낭비도 문제, 단 한 차례의 용역결과가 사업유보의 근거가 된데다 공청회 등 의견수렴절차도 거치지 않은 것도 성급, 공식화할 경우 자칫 소목적인 논란이 될 우려가 있다는 언급도 자의적이라는 비판내용. 그러면서도 이전 정책을 중단하거나 폐기했다고 무조건 비판할 수도 없다면서 도시공간과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진정성이 입증돼야 한다고 주장.
▲ 8월 28일 <단체장 판단에 좌우…일관성 잃은 행정-전주경전철사업 취소 안팎>(4면 통) 에서도 “다른 점이 있다면 정책결정권자가 바뀌었다는 것”이라면서 전현직 단체장의 시각차가 크게 작용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등 혼란스런 보도태도를 보이고 있다.


전민일보     

1. 경제살리기 범도민운동기구 관련
8/22 1면 민선4기 2년차 ‘아젠다 12’발표
8/24 7면 사설 누구를 위한 지역경제살리기 협의체인가
8/27 2면 6줄 “민선4기 2년차 전북도정 외연확장 박차
▲ 전라북도가 '전북아젠다 12' 발표를 통해 설립을 지원하기로 한 경제살리기 범도민운동기구 관련 소식을 찾아볼 수 있다. 사설에서는 자칫 낯내기 헛구호에 그치지 말아달라는 주문을 하고 있으며 후속기사에서는 관변단체 논란이 있었지만 민선4기 도정의 본격적인 외연확장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별다른 문제제기 없이 넘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참여자치 시민연대에서는 경제살리기도민본부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음.

2. 로스쿨 관련
8/17 16면 전면기획 로스쿨, 사법성지 ‘전북으로’... 유치 총력 “준비는 끝났다”
8/22 14면 전북대학교 로스쿨 유치 활동 본격화
▲ 전민일보는 전면기획 기사로 전북 로스쿨 유치가 확정된 것 마냥 보도하여 실제 사실이 왜곡되어 보이게 하였다. 전북도민일보의 경우도 3단기사로 보도했으나 전북대 로스쿨유치를 공식선언했다는 제목으로 보도하였다. 의도적으로 전민일보에서 전북대를 띄워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현재 도내에서는 전북대, 원광대, 서남대 등 3개 대학이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도 골프클러스터와 관련하여 고창이 선정되었으나 선정전부터 임실이 최적지라는 홍보성 기사를 내보낸적이 있었다.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확정된 것 마냥 홍보성 보도하는 일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고창신문 

1. 보도 대상이 같은 기사의 경우 전일 보도와 똑같은 부분이 있다. 전에도 지적한 사항임.
382호 4면 태양과 바람의 맛 담긴 ‘해풍고추’
▲ 내용중 - 오는 25~26일까지 양 이틀간 해리중학교 및 주변행사장에서 제 11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개최된다......  특히나 고창 해풍고추는 전국 최고의 미네랄과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에서 터널식으로 재배하여 세척 후 해풍과 태양열을 이용 건조시키므로 색상이 선명하고 껍질이 두꺼우며 고추특유의 매콤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으뜸이다.. ... 고창해풍고추축제에 대해 문의는~~~ 또는 ~~~ 로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283호 1면 얼큰달큰 해풍고추 맛보러 오세요
▲ 내용중 - 오는 25~26일까지 양 이틀간 해리중학교 및 주변행사장에서 제 11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개최된다.....특히 전국 최고의 미네랄과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에서 터널식으로 재배하여 세척 후 해풍과 태양열을 이용 건조시키므로 색상이 선명하고 껍질이 두꺼우며 고추특유의 매콤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으뜸이다.. ...한편 전국해풍고추가요제는 24일까지 방문, 전화~~ EH는 인터넷 접수~~ 로 신청, 전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순창신문
순창신문은 열흘 간격으로 발행되는 신문인데, 전직원의 휴가를 이유로 발간되지 않았다. 지역 신문의 열악한 사정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직원의 정기 휴가 때문에 휴간을 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8월 10일 전 직원의 정기휴가 관계로 신문이 하루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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