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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브리핑) 전주시 컨벤션센터 우선 추진 지역언론 입장 미묘하게 나눠져 (2014/12/11)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4. 12. 11.

지역언론브리핑 (2014/12/11)

 

1) 전주시 컨벤션센터 우선 추진 지역언론 입장 미묘하게 나눠져-

- 전북일보, 전북도의 강경입장에 초점 맞춰..

- 새전북신문, 이미숙 의원에 대한 지역 내 반발 전해

- 전라일보, 중소상인 단체 목소리 중시 보도

- 전북도민일보, 무상양여 계약 기간 연장 조건 위배 여부 보도

 

  

1) 전주시 컨벤션센터 우선 추진 지역언론 입장 미묘하게 나눠져

- 전북일보, 전북도의 강경입장에 초점 맞춰

- 새전북신문 이미숙 의원에 대한 지역 내 반발 전해

- 전라일보, 중소상인 단체 목소리 중시 보도

- 전북도민일보, 무상양여 계약 기간 연장 조건 위배 여부 보도

 

 

전주 종합경기장 복합 개발 방식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 전주시가 컨벤션센터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전라북도가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음에 따라 전라북도와 전주시와의 입장차, 그리고 향후 합의점 도출 가능성에 대해 지역언론은 일제히 보도했다.

 

새전북신문은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이 10일 시정질의에서 롯데 전주현지법인설립 등 상생 협약 전제로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해 11<궁지 몰린 이미숙 전주시의원>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중소상공인, 시민들이 날선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전북신문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성명, 정의당 전북도당의의 관련 논평을 자세히 인용하며 이 의원의 자질론을 놓고 비판이 일고 있음을 중요하게 거론했다.

 

전북도민일보와 전북일보는 미묘한 보도차이를 보였다.

 

전북도민일보는 전주시의 컨벤션 우선추진에 대해 <컨벤션센터 사업 추진 변수될까?>(2)에서 일단 전주시의 단계적 사업 추진 계획은 전주종합경기장 무상양여 조건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다다만 전주시가 컨벤션 센터를 우선 추진하더라도 사업 기간이 적어도 1년 이상은 소요되기 때문에 전북도와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공통분모를 찾지 못할 경우에는 무상 양여 계약 기간 연장이라는 문제가 상당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전북일보는 <-전주시, 종합경기장 개발 갈등 조짐>(3)이라는 제목으로, 도와 시의 갈등을 주요하게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컨벤션센터만 들어서면 도움이 안된다. 쇼핑몰호텔 제외방침에 도 반대입장이라는 부제를 달아 도가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다는 인상을 남기고 있다. 기자는 도가 시의 입장에 대해 양여계약 내용대로 원칙 대응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도에서 이날 공개한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민간 위탁 적자 현황을 상세히 전달하며 컨벤션센터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지성 국장의 주장을 주요하게 인용했다.

 

전라일보는 중소상인 단체의 반발 입장을 주요하게 전달했다.

1<쇼핑몰 건립 원안 추진중소상인 상권 고사반발>에서 전북중소상인연합회 박영근 회장의 롯데 쇼핑몰이 들어서면 전주는 물론 김제, 완주, 정읍까지 무너지며 롯데는 전북 전체 상권을 보고 입점하려는 복안이다그렇게 된다면 의류, 패션업 등 유통업계가 죽고 지역경제 고사가 도미노처럼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을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다.

 

 

 

다음은 1211일 전북 지역 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 및 1210일자 지역 방송사 뉴스 첫 꼭지다.

 

전북일보 <“누리과정 보육대란, 누가 책임 지나”>

전북도민일보 <“김교육감 주민소환으로 번진 누리사태>

전라일보 <“누리 예산 편성 불가보육대라나 현실로>

새전북신문 <‘누리예산 0파문 일파만파>

 

전주MBC 뉴스데스크 <누리과정비 해결 요원 보육대란 우려>

KBS전주총국 9시 뉴스 <위기의 아파트 경비원..대량 해고 우려>

JTV 8시 뉴스 <보조금 받아 지어놓고 방치’>

전북CBS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다른지역은?>

  

 

20141211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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