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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5)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3. 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5)

 

1.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도의원 전주 두 석 늘고 부안 한 석 줄어들어 한 명 증가

32일부터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라북도의원은 전주 두 석이 늘어나고 부안 한 석이 줄어들어서 전체적으로 한 명이 증가했습니다. 도의회는 19일까지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단체장에 도전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는 도의원이 16명이나 돼 의정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 일정이 시작됐는데요, 지역 언론들이 도민들 입장에서 다가가는 선거 보도를 해주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시장·도의원·시의원선거 내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31일 보도, 강인석 기자)

도의원 전주 2석 늘고 부안 1석 줄어 (32일 보도, 1, 2, 서울=박영민 기자)

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차질 (32일 보도, 3, 서울=박영민 기자)

지역 예비후보 등록... 선거전 가열 (1, 2, 강인석·최명국 기자)

단체장 도전합니다”... 광역의원 줄사퇴 (3, 강인석 기자)

 

[전북도민일보]

내일부터 地選 예비후보 등록 (31일 보도, 3, 정재근 기자)

여야 지방선거 앞으로...” 전열 정비 (32일 보도, 1, 서울=전형남 기자)

전북 광역의원 1명 증가 전주 2·부안 1(32일 보도, 2, 서울=전형남 기자)

주도권 잡아라與野 5당 생존투쟁 돌입 (32일 보도, 3, 서울=전형남 기자)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등록 고민’ (32일 보도, 3, 정재근 기자)

민주당 6.13지선 예비후보자 공모 접수 200여명 경선 예고 (32일 보도, 3, 정재근 기자)

선거운동 대장정 닻 올라 (1, 2, 정재근 기자)

‘14다자대결 구도돌발변수 주목 (3, 서울=전형남 기자)

전북지역 시·군의원 19일까지 선거구획정 마무리 (3, 정재근 기자)

부안 광역의원 감소 절대 안될 말” (7, 부안=방선동 기자)

 

[전라일보]

오늘부터 시장 예비후보 등록 여고야저’ (32일 보도, 1, 2, 장병운 기자)

도의원 정수 1석 늘어 35(32일 보도, 3, 서울=김형민 기자)

막 오른 지방선거 정당역할 중요하다 (32일 보도, 15, 사설)

민주 압승”-야권 도전” (1, 서울=김형민 기자)

지선 예비후보등록 첫날 152명 출사표 (3, 장병운 기자)

 

[전주MBC]

시장·군수 출마... 도의원 40% 이상 의원직 사퇴 (31일 보도)

도의원 선거구 획정... 부안 1명 감소, 전주 2명 증가 (31일 보도)

시장 예비후보 27.. 벌써 경쟁 뜨거워 (32일 보도, 유 룡 기자)

지방선거 100, 민주당 강세 지속되나? (34일 보도, 이종휴 기자)

전주 도의원 2명 증가... 시의원 선거구 재조정 (34일 보도)

 

[KBS전주총국]

시장·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선거전 본격 (32일 보도)

도의원 전주 2명 늘고 부안 1명 줄어 (32일 보도)

 

[JTV]

도의원 16명 단체장 출마 줄사퇴 예정 (31일 보도)

선거구 획정 늦어져 기존 선거구로 등록 (31일 보도)

19일까지 시의원 선거구 획정안 제출 (34일 보도)

 

[전북CBS]

예비후보 등록 전북도의원 의원직 사직 이어진다 (31일 보도, 도상진 기자)

전라북도, 19일까지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완료 (32일 보도, 도상진 기자)

전북 시장 예비후보 첫날 152명 등록 (32일 보도, 도상진 기자)

 

[한겨레]

한국당 의원들 어깃장에 6·13 후보 두번 등록황당 사태 (32일 보도, 6, 김남일, 송호진 기자)

 

2. GM 군산공장, 문자로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통보, 희망퇴직 신청 1000명 넘어

GM 군산공장 폐쇄를 앞두고 노동자들이 괴로워하고 있지만 그 중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통은 더 심합니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국가의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150여 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문자로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곧 하청 노동자들과 정규직 노동자들까지 정리해고가 확대될 거라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GM에 희망퇴직을 신청한 노동자들이 100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공장 전체 노동자들의 절반이 넘는 수인데요, 대규모 정리해고 가능성이 있고 공장 재가동이 불확실해 많은 노동자들이 희망퇴직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노동자들이 희망퇴직을 신청해 솔직히 힘들지만 떠나는 사람은 어쩔 수 없고 남은 사람이라도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외된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남아있는 노동자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일보]

군산GM비정규직 150여명 해고 통지 (31일 보도, 1, 2면 군산=문정곤 기자)

군산GM 이달 정리해고? 오늘 희망퇴직 접수 마감 (32일 보도, 1, 이강모 기자)

GM 딜러들 기존 계약도 취소... 우린 무슨 잘못입니까? (32일 보도, 2, 이강모 기자)

12

군산GM 희망퇴직 1100(1, 이강모·문정곤 기자)

시위도 공장 밖에서만... 군산GM 비정규직 설움’ (7, 군산=문정곤 기자)

한국지엠 고사시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GM의 먹튀” (16, 군산=문정곤 기자)

 

[전북도민일보]

군산GM 비정규직 해고 통보 망연자실’ (31일 보도, 7, 군산=조경장 기자)

한국GM 군산공장 희망퇴직 1천여명 (7, 군산=조경장 기자)

 

[전라일보]

비대위 생존권 위협반발 대책 촉구 (32일 보도, 4, 군산=임태영 기자)

한국 GM 본사 희망퇴직 마감 군산 1550명중 1000명 신청 (2, 김대연 기자)

 

[전주MBC]

문자 한 통에’.. 비정규직 대량 실업 (228일 보도, 한범수 기자)

희망퇴직 임박... 대량 구조조정 신호탄? (31일 보도, 강동엽 기자)

한국GM 희망퇴직 마감 (32일 보도, 박연선 기자)

협력업체도 위기.. 실직 도미노 현실화 (32일 보도, 한범수 기자)

GM군산공장 1,000여 명 희망퇴직 신청 (33일 보도)

GM 희망퇴직 대거 신청, 노조 대응 고심 (34일 보도, 박연선 기자)

 

[KBS전주총국]

입단협 결렬... 비정규직은 해고 반발’ (228일 보도, 한주연 기자)

희망퇴직 막바지... ‘비정규직 등 대책 없어’ (31일 보도, 한주연 기자)

GM 희망퇴직 오늘 마감... “정리해고 가능성 우려 커” (32일 보도)

지엠 군산공장 희망퇴직 천여명” (33일 보도, 이지현 기자)

 

[JTV]

지엠 군산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무더기 해고 (228일 보도, 김진형 기자)

희망퇴직 1천여 명 신청... 다음은 정리해고 (32일 보도, 송창용 기자)

 

[전북CBS]

'문자로 온 해고통지' GM군산 비정규직 대량 해고 (228일 보도, 임상훈·김은태 기자)

GM 군산, 희망퇴직 절반 육박..노조, 투쟁동력 상실 우려 (32일 보도, 임상훈 기자)

 

[참소리] 변방의 노동자들이 말하는 한국GM 공장 폐쇄 (228일 보도, 문주현 기자)

 

[한겨레]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비정규직 200여명 해고 통보 (31일 보도, 홍대선, 최하얀, 허승 기자)

한국GM, 희망퇴직 2000명 안팎 신청 대규모 전환배치·구조조정 몰아칠 듯 (33일 보도, 6, 최하얀 기자)

한국GM 직원 15% 희망퇴직 신청... 임단협 관건’ (17, 김경락, 최하얀 기자)

 

3. 미투 운동 확산, 연극계 이어 학계·인권단체까지

전라북도 미투 운동이 연극계에 이어서 학계, 심지어 인권단체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배우 송원 씨가 폭로한 연출가 최경성 씨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졌고 시인, 대학교수, 인권단체 활동가까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가해자로 지목된 대학교수는 억울하다며 자살시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혀 성범죄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인권단체 활동가는 대학교 강사 시절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 성희롱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나도 당했다며 여러 피해자들이 SNS에 증언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아직 특별한 입장을 내놓치 않았습니다.

 

군산이 고향인 고은 시인은 최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습적인 추행이 없었고 집필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논란인데요, 미투 운동이 이어져도 가해자들의 인식을 바꾸기에는 아직 먼 것 같습니다.

 

[전북일보]

최경성, 모든 공적 지위에서 물러나라” (31일 보도, 10, 김보현 기자)

전북연극계 미투’ (31일 보도, 15, 오목대 김원용 논설위원 겸 선임기자)

주민 텃밭 작업... 생가 복원 어려워질 듯 (32일 보도, 4, 남승현, 김보현 기자)

문체부 군산 고은 시낭송회 지원관련 해명 (32일 보도, 4, 남승현 기자)

극단 명태해체냐 존속이냐... 전북연극계 의견 엇갈려 (32일 보도, 18, 김보현 기자)

전주영화제 조직위 팀장도 성희롱 논란 (32일 보도, 18, 김보현 기자)

성추행 폭로에 교수 자살 시도 (4, 김보현 기자)

인권단체 활동가 수년간 몹쓸짓 (4, 남승현·김보현 기자)

 

[전북도민일보]

나도 최경성에게 당했다추가 폭로 (31일 보도, 4, 김미진 기자)

최경성 진정성 있는 사과를전북 여성단체 강력 촉구 (31일 보도, 4, 김기주 기자)

유명시인 성추행 의혹 검찰송치 (31일 보도, 5, 김기주 기자)

미 투불길, 새학기 대학가로 번지나 (32일 보도, 4, 김혜지 기자)

전북 문화예술계 미 투침묵해선 안돼” (32일 보도, 16, 김미진 기자)

미투문화예술계서 대학가로 확산 (5, 김미진·김혜지 기자)

성추행 의혹 교수 극단적 선택 시도 유서에 억울하다내용 담아 (5, 김기주 기자)

 

[전라일보]

여배우 성추행 최경성, 모든 공적 지위서 물러나라” (32일 보도, 4, 하미수 기자)

여제자 성추행 의혹 사립대 교수 목매 (4, 하미수 기자)

 

[전주MBC]

유명 시인 A씨 여고생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228일 보도)

대학 교수 성추행 추가 폭로.. ‘미투확산 (32일 보도, 김아연 기자)

미투운동확산 전북여성단체연합 노현정 사무처장 인터뷰 (32일 보도)

제자 성추행 의혹 대학교수 자살시도 (33일 보도)

 

[KBS전주총국]

유명 시인, 여고생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228일 보도)

전북 문화예술계 성폭력 비판 거세 (228일 보도)

고은 성추행 폭로... 군산도 충격’ (32일 보도, 조선우 기자)

성범죄 의혹대학교수 스스로 목숨 끊으려 시도 (33일 보도)

인권단체 대표... ‘제자 성추행 논란’ (34일 보도, 진유민 기자)

 

[JTV]

괴물더 있다... 지역서 거세지는 미투’ (228일 보도, 오정현 기자)

유명 시인 여고생 성추행의혹... 검찰 송치 (228일 보도, 주혜인 기자)

제자 추가 폭로... “나도 당했다” (32일 보도, 오정현 기자)

 

[전북CBS] 교단에 선 인권운동가도 "나랑 연애하자"미투, 끝이 안보인다 (35일 보도, 김민성 기자)

 

[한겨레] “상습적인 추행 안해 집필 활동 계속할것” (2, 조일준 기자)

[경향신문] 고은, 성폭력 부인 계속 집필하겠다” (9, 김형규 기자)

 

4. 위탁운영 해지 한다던 진안 가위박물관, 2개월 만에 재위탁 추진

가위값 부풀리기 의혹, 가위 진품 논란, 예산 지원 논란까지 총체적 난국이었던 진안 가위박물관, 진안군은 가위박물관 위탁을 해지하고 군에서 직접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원한 인건비도 환수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약속한지 2개월 만에 기존 위탁 기관에 재위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속과 달리 인건비 환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대암 관장이 소견서를 통해서 위탁해지 사항과 인건비 환수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데요, 진안군이 직영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여기에 보조를 맞추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있는 진안군,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엇이 그렇게 당당한지 모르겠네요.

 

[JTV] 진안군 또 봉 노릇? (31일 보도, 하원호 기자)

[진안신문] 위탁운영 해지 됐던 가위박물관’ 2개월도 안 돼 기존 단체에 재 위탁 추진 (226일 보도, 1, 2, 류영우 기자)

 

5. 전주시 폐기물발전소 논란, 폐기물처리업체에 다시 공사 중지 명령

전주시 폐기물발전소 1심 판결에서 법원은 전주시의 공사 중지, 원상회복 명령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는데요, 전주시가 항소를 준비하면서 다시 폐기물처리업체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형태로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철골조 형태로 구조를 변경해 건축해서 건축법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전주시는 형태 변경이 사실상 발전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업체 측도 똑같이 법적 대응을 할 것으로 보여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JTV] 전주시, 폐기물처리업체에 다시 공사 중지’ (31일 보도, 나금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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