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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8/10/08)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10. 8.

전북 주요 뉴스 (2018/10/08)

 

1.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놓고 이낙연 총리가 전라북도와 분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당장 공항 추진을 전제로 세계 잼버리대회를 준비해온 전략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전라북도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20년 전 김제공항 건설 추진 과정과 2008년 군산공항 확장사업이 포함된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결과를 근거로 정부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도 확보한다는 계획인데 정부와 소통에 실패한 전라북도가 어떤 논리와 대응으로 정부를 설득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2. 당장 총선 도민 심판론을 담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새만금 국제공항을 발목 잡는 정부와 여당을 총선 때 심판해야 한다는 반발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전라일보는 각 지역의 공공기관 추가 유치 여부가 선거 때 치적으로 평가될 것을 강조하며 전북은 중앙 및 지역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현안에 대한 명분만 외치고 있다라며 전북 정치권의 전략 부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3.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고 이를 홍보하는 언론의 보도도 한참인 지금 JTV에서는 아래와 같은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익산시의 숙박시설 수용 인원은 약 9천 명 정도가 한계로 방문객의 20% 정도만 익산시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근 지역과의 연계와 교통편 제공 등 원활한 행정 지원으로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끔 점검이 필요합니다.

 

관련 보도

 

1. [전북일보] 호남고속철 등 21개 사업 예타면제 선례 (2, 강정원 기자)

[전북도민일보] “새만금공항 예타면제 당연 예산확보에 총력 다할 것” (1, 설정욱 기자)

정부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의지 있나 (13, 사설)

[전라일보] 이낙연 새만금국제공항 발언 파문 확산 (3, 김대연 기자)

평화당 도당 정부·민주당 전북패싱 간과 못해” (3, 장병운 기자)

[KBS전주총국] 새만금국제공항 조기 개항 차질? (105일 보도, 조경모 기자)

[전주MBC] 부정적인 정부·여당 "새만금공항 흔들" (105일 보도, 강동엽 기자)

[JTV] 세계잼버리 전 개항 어렵나? (105일 보도, 송창용 기자)

[전북CBS]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 전 정권에서 이미 완료" (105일 보도, 이균형 기자)

 

2. [전북일보] “새만금공항 발목잡는 정부·여당, 총선 때 심판” (1, 강정원 기자)

[전라일보] ‘공공기관 유치전북 총선 최대 변수 (1, 유승훈 기자)

 

3. [JTV] 숙박 시설 부족에 방문객 불편 우려 (105일 보도,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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