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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2020/03/24)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0. 3. 24.

※ 이전 전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2020/03/24)

 

1.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전라북도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금융도시 지정과 탄소법 통과 등 지난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한 각 언론들의 평가는 조금씩 엇갈렸습니다. 또 각 당의 정책, 공약 경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지만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 전북CBS 모두 각 정당이 발표한 내용을 나열식으로 보도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만 전북일보는 두 정당이 발표한 공약 모두 독창성과 참신성이 떨어진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은 구체성이 부족하고, 정의당의 공약은 환경과 복지에 강점을 둔 반면 경제와 관광, 신산업 등은 취약하다고 분석했습니다.

 

2. 민생당 전북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그런데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모두 민생당 소속 도내 일부 현역 의원들의 추가 탈당기류가 감지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민생당 김광수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소속 출마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고, 익명을 요구한 한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라일보는 덧붙여 정동영 예비후보도 페이스북에 조심스럽게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국민의당이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으로 분열됐고, 민주평화당은 다시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으로 분열됐지만 총선이 임박하자 명분과 원칙 없이 민생당으로 통합됐다라며 명분 없는 분열과 통합으로 신뢰를 잃은 것이 가장 큰 이유라는 정치권의 설명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3. JTV는 군산시가 추진한 짬뽕특화거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정읍시가 막걸리거리를 추진하면서 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화거리가 성공하려면 외부의 소비층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하지만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지역 내 소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또 자연적으로 형성된 특화거리에는 그 나름의 특색과 스토리텔링이 있지만 업소들을 한 곳에 모으는 인위적인 특화거리는 공간적인 매력이 부족하다는 점도 한계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짬뽕특화거리는 입주하겠다던 9개 업소 중 8개 업소가 입주를 취소한 상황인데요,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군산시가 다시 짬뽕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나서고 있다는 군산시의 보도자료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관련 보도

 

1. [전북일보] 민주당·정의당 전북 정책공약 참신성 실종’ (1, 총선 특별취재단)

금융중심지·탄소법 약속도 못 지키면서...” (3,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도민일보] “전북 성공시대 열겠다” (3, 이태영 기자)

내삶이 바뀌는 정치로 보답” (3, 이태영 기자)

[전라일보] 여야, 정책대결 스타트 (1, 김대연 기자)

[KBS전주총국] 총선 D-23 정당마다 공약 발표 잇따라 (323일 보도, 한주연 기자)

[전주MBC] (총선) D-23, 각 당 민심잡기 경쟁 본격화 (323일 보도, 이창익 기자)

[JTV] 총선 공약경쟁 본격화 (323일 보도, 이승환 기자)

[전북CBS] 정의당 전북도당, 전북 5대 지역공약과 전국 공약 발표 (323일 보도, 송승민 기자)

민주당 전북도당, 10대 정책 67개 세부공약 발표 (323일 보도, 김용완 기자)

 

2. [전북일보] “부강하고 도민 행복한 전북 만들겠다” (3, 총선 특별취재단)

민생당 도내 일부 의원 무소속 출마 고심’ (4,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도민일보] 민생당 전북도당 선대위 출범 (2, 이방희 기자)

민생당 이대로 침몰하나 후보 도미노 탈당기류 (1, 전형남 기자)

민생당 명분 없는 분열 결국 당 운명 풍전등화 (3, 전형남 기자)

[전라일보] 민생당 현역 무소속 출마 힘 실리나 (3, 김형민 기자)

[전북CBS] 민생당 전북도당 총선 선거대책위 출범 (323일 보도, 김용완 기자)

 

3. [전북일보] 군산 짬뽕특화거리, 돌파구 찾나 (7, 군산=이환규 기자)

[전북도민일보] 군산 대표음식 짬뽕전국 명성 떨친다 (7, 군산=정준모 기자)

[전라일보] 군산시, 짬뽕 특화거리 조성 박차’ (7, 군산=강경창 기자)

[JTV] 짬뽕거리 터덕이번엔 막걸리거리? (323일 보도, 정원익 기자)

[군산시 보도자료] 맛있고 재미있는 짬뽕의 도시 군산으로 맛있는 녀석들이 달려오다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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