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5035

24기 언론학교 4강 최정규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이타적 인간의 출현, 경제적 영역에서 공공성을 말하기" (2017/11/17) 24기 언론학교 네번째 강의는 의 저자인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최정규 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이타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은 공감능력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하면서 공감능력을 처음보는 다른 사람에게도 확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의식적으로 노력할 필요성을 강조해주셨습니다. 공공성을 잃어버리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생각해볼만한 질문을 던져주신 것 같습니다. 이제 두 강의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마지막 남은 한 주도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 11. 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21) 1. 장명식 도의원과 미래레미콘의 관계, 주간해피데이 3면에 걸쳐서 심층 보도해 장명식 도의원이 차명으로 소유했다는 레미콘 업체의 불법 수의계약 의혹을 보도한 주간해피데이가 장명식 도의원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주장에 대해 무려 3면에 걸쳐서 반박 보도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업체 이름까지 공개했는데요, 장명식 도의원의 가족이 소유한 ㈜대원, 그리고 장명식 도의원 아내의 친구가 대표라는 (유)미래레미콘입니다. 장명식 도의원은 계속해서 미래레미콘의 대표는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김동훈 기자는 고창 장명식 도의원 가족 블로그 글과 2005년 전북일보의 보도를 근거로 들어 주변 사람들과 지역 사회가 미래레미콘을 장명식 도의원의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2017. 11. 21.
[활동보고] KBS 이인호 이사장, 고대영 사장 퇴진 촉구 선전전 (2017/11/17) 11월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KBS 이인호 이사장,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 분들과 같이 진행했는데요, 30분 전부터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ㅎㅎ 마이크까지 빌려오셔서 왜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이 퇴진을 해야하는지 열띤 연설을 해주시고 계속해서 '퇴진하라!'를 외쳤습니다. 전주에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은 없지만 KBS 전주총국에서 침묵하고 있는 일부 구성원들에게 자극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시민운동을 계속 하겠습니다! 2017. 11. 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7) 1. 전라북도 지진 대비는 낙제점, 반짝 대비로는 지진에 대비할 수 없어 이틀 전 일어난 포항 지진으로 지진에 대한 공포가 더 커졌는데요, 불과 1년 전 경주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전라북도의 지진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전라북도는 지진에 대한 대비를 잘 하고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자 모든 지역 언론들이 전라북도의 미흡한 지진 대비를 지적했는데요, 도내 건물의 내진 설계율은 22.4% 밖에 안 되고 지진에 특히 취약한 필로티 구조(1층을 기둥만 세운채 비워놓고 그 위에 건물을 짓는 방식, 대다수 원룸이 이렇게 지어짐)로 지은 건물이 생활주택의 81%나 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2017. 11. 17.
[안내] KBS 이인호 이사장, 고대영 사장 퇴진 촉구 선전전 안내 MBC 김장겸 사장의 해임으로 공영방송 정상화의 첫 관문을 넘었는데요, 아직 KBS는 공영방송을 망친 사람들이 건재합니다. KBS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의 해임을 촉구하기 위해 KBS 전주총국 정문 앞에서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선전전을 할 계획입니다. 공영방송 정사화를 위해서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 일시: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오전 11:30~01:00 ※ 장소: KBS전주총국 정문 앞 2017. 11. 1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6) 1. 익산시 언론 조례, 위법성 있다는 해석 나왔지만 예산 지원의 투명성은 필요해 최근 익산시의회가 정정보도 1회 시 1년 동안 예산 지원을 중단하기로 개정한 익산시 언론 관련 예산운용에 관한 조례, 익산시 출입기자들이 법무법인 수인에 법률적 해석을 의뢰한 결과를 오늘 자 지역 일간지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법무법인 수인은 열악한 지역 언론이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언론사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는 군소규모의 언론사가 언론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장벽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이 조례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언론·출판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위법성이 있다는 해석을 했습니다. 시민.. 2017. 11. 16.
[논평] 『익산시 언론 조례』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이 필요하다(20171115) 『익산시 언론 조례』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이 필요하다! 『익산시 언론조례』는 전국 최초 언론 홍보예산 집행 기준을 다룬 조례로 2016년 익산시 초선의원들에 의해 제정되었다. 그동안 아무런 규정 제한도 받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장들 임의대로 집행하던 언론 홍보 예산에 일정한 집행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자치단체와 지역 언론의 유착관계를 단절하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익산시는 전북 내 기초시군 가운데 홍보예산 비중이 크며, 언론사 난립, 특정 후보와 언론의 유착 논란이 상당해 부정적 익산 언론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 내에 존재해왔다. 이처럼 언론 조례를 통해 홍보 예산이 투명해진 점, 정치적 상황에 따라 언론사별 홍보비가 임의대로 집행되던 문제를 개선했.. 2017. 11. 15.
24기 언론학교 3강 이숙이 시사인 정치 팀장 "한국 정치와 언론의 현실"(2017/11/14) 24기 언론학교 2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세번째 강의로 시사인 정치 팀장 이숙이 기자님께서 20년 넘게 일한 경험을 살려 과거부터 이어져온 한국의 정치권과 언론 사이의 관계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의식 개선이 많이 이루어져서 촌지 문화가 거의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기자가 정치권으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고 했는데요,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해 지금은 오히려 후배 기자들이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할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 취재를 할 때 녹음을 하거나 실시간으로 컴퓨터로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편리하긴 하지만 반대로 사람의 속마음을 취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후배 기자들에게 적어도 정치권을 취재할 때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말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언론사.. 2017. 11. 1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5) 1. 전주MBC 잠정 파업 중단, 투쟁은 이어가기로 결정 14일 오전 전주MBC 노조가 김장겸 전 MBC 사장의 해임으로 파업 잠정 중단을 선포했습니다. 성명을 통해서 새로운 MBC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제 현장에서 욕을 좀 덜 먹지 않을까라는 노조원의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만큼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파업은 잠정 중단하지만 투쟁은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요, 남아있는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보도국을 중심으로 제2의 투쟁을 하겠다고 밝히고 7가지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하나. 전주MBC 자율경영을 보장하라 하나. 보도국장, 편성국장 임명 동의제를 시행하라 하나. 인사 시스템을 개혁하라 하나. 자율성, 전문성 반영한 조직 개편을 시행.. 2017. 11. 1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4) 1. 전라북도, 부실용역·수의계약 남발 지적받아 전라북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북도가 학술용역에 수의계약을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받았습니다. 학술용역에는 막대한 예산이 들기 때문에 전문성, 객관성이 요구되지만 수의계약으로 할 경우 발주기관의 성향에 따라 용역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남주 도의원은 업자와의 유착이 항상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고 발주시기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하반기가 아닌 상반기에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시행한 용역에 대한 전문성도 지적받았는데요, 최영일 도의원은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 용역을 예로 들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자료를 그대로 나열한 용역이고 향후 사업 방향 제시가 전혀 담겨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라북도 측은.. 2017. 11. 14.
[공개질의서] 전북일보 정치부장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에 대한 전북일보의 공식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전북일보 정치부장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에 대한 전북일보의 공식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 귀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민주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언론감시, 비판, 견제, 그리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 시민운동단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전북일보 정치부장이 평가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본회에서는 현직 정치부장은 내년 6.13 지방선거 보도를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 이미 지방선거 후보군을 지역 언론사가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정당의 공천과 관련한 심의 논의 틀에 현직 언론인이 들어갔다는 점, 당장 .. 2017. 11. 14.
24기 언론학교 2강 최승호 뉴스타파 앵커, MBC 해직언론인 "우리의 눈과 귀를 가려온 <공범자들>" (2017/11/10) 24기 언론학교, 그 두번째 시간! 영화 의 감독이기도 한 최승호 뉴스타파 앵커, MBC 해직언론인이 와주셔서 언론을 자기 멋대로 장악한 공범자들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해직언론인으로서 MBC가 장악당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영화 의 제작 뒷 이야기도 같이 해주셨는데요, 많은 언론인들이 정치권과 결탁하는 정언유착이 아직도 심하다면서 비판했습니다. 강의를 재밌게 잘하셔서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는데요, 오늘 MBC 김장겸 사장이 해임돼 기분이 아주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이 날도 오셔서 강의실을 꽉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언론학교 첫 주가 금방 지나갔는데요, 2주차도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다른 분들 강의도 많이 참여해주세요! 2017. 11. 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3) 1. 익산시의회 언론 홍보비 지원 조례,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되어야 지난 10일, 익산시의회에서 언론사와 취재기자가 법적인 처벌을 받을 경우 홍보비 지원을 제한한 조항을 대폭 강화한 송호진 시의원의 개정안이 정정보도 결정 5년 -> 1년, 벌금형 10년 -> 3년, 금고 이상 형 20년 -> 5년 제한으로 수정되어 통과되었습니다. 그런데 조례가 개정된 배경이 송 의원과 익산의 한 주간지와의 갈등인 것으로 추정돼 개인적인 일을 앞세웠다는 지역신문의 비판이 큽니다. 익산의 한 주간지에서 송 의원이 재량사업비를 편성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은근슬쩍 편성했다고 비판했고 송 의원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형사 고발을 하면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익산시의.. 2017. 11. 13.
[민언련 논평] MBC 정상화의 첫 걸음, 김장겸 해임을 환영한다 (2017/11/13) MBC 정상화의 첫 걸음, 김장겸 해임을 환영한다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오늘(11월 13일) 김장겸 MBC 사장 해임 결의안을 처리했다. 방문진이 지난 2일 고영주 이사장(현 비상임 이사) 불신임에 이어 오늘 김장겸 사장 해임을 결정함에 따라 ‘MBC 정상화’를 가로막던 대못이 제거됐다. MBC는 주식회사인 만큼 김 사장 해임을 최종 결정하는 단위는 주주총회이긴 하나, MBC 주식의 70%를 소유한 대주주가 방문진이니 사실상 해임은 결정됐다고 볼 수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공영방송 MBC를 ‘국민의 방송’으로 돌려놓기 위해 71일째 파업 중인 MBC 노동자들과 ‘언론 적폐’ 청산을 요구한 촛불 시민들의 뜻을 따른 방문진의 결정을 환영한다. 오늘 방문진에서 해임을 결정한 김장겸 사장은 이명박·박.. 2017. 11. 13.
[10월의 좋은 기사]는 수상작이 없습니다. 『10월의 좋은 기사』는 수상작이 없습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기사’는 3개의 지역일간지와 4개의 지역방송사를 대상으로 모니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의 좋은 기사 추천을 위해 그동안 보도된 보도를 살펴봤으나 좋은 기사 후보 추천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10월의 좋은 기사는 추천 기사가 없는 관계로 수상작이 없습니다. ‘이달의 좋은 기사’ 11월 선정은 계속 진행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7. 11. 1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10) 1. 익산시 송호진 의원, 『익산시 언론조례』에서 징벌적 성격만을 강화한 운용 제한 강화 개정. 시민사회계와 교류 없는 돌발적 개정안으로 지역 사회 반발 『익산시 언론조례』는 2015년 말 익산시의회 초선의원 11명이 전국 최초로 제정해서 그동안 아무런 규정 제한도 받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장들 임의대로 집행하던 예산에 일정한 집행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오랜 관행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조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언론 홍보예산은 공고 및 광고료, 오찬비용, 연감 및 대관구입, 후원 및 협찬비용이 해당하는데 익산시는 기초 시·군 가운데 언론 홍보예산 사용액이 매우 많았으며 출입 언론과 출입기자단 숫자도 타 시·군에 비해 높은 도시입니다. 조례가 생긴 지 2년도 안 된.. 2017. 11. 1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09) 오늘 자 전북 주요뉴스 (2017/11/09) 1. 최인정 도의원 청탁 거절한 군산 모 고등학교, 보복성 감사 주장 군산의 한 고등학교가 도의원의 청탁을 거절해서 보복성 감사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최인정 도의원이 학교 측에 전화를 걸어서 골프 특기생 한 명을 받아 줄 것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 골프 연습장과 교사가 없어 거절했습니다. 이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3년간 예산 현황 제출과 학교장의 증인 출석을 요구받았는데요, 학교 측은 지난해 정기 감사에서 별다른 지적이 없었다며 보복성 감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인정 도의원 측은 특기생의 진학을 요청한 것은 맞지만 체육 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한 것이고 의회와 소통을 위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히며 보복성 감사는 .. 2017. 11. 9.
24기 언론학교 1강 이윤정 tv N PD "드라마는 저널리즘이다" (2017/11/07) 24기 언론학교, 이윤정 tv N PD님을 모시고 대망의 첫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드라마 제작환경 전반과 PD로서의 성장과정, 그 와중에도 여성으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등을 해주셨습니다. 또, 자신이 드라마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냥 드라마 대본의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였다고 한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특히 20대 학생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으셨어요^^ 조금 걱정했지만 강의실을 꽉 채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다섯 강의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2017. 11. 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0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08) 1. 정읍의 수로관 업체는 누구 겁니까? 주간해피데이, 장명식 도의원 해명 반박 요즘 유행하는 “~은 누구 겁니까?”, 장명식 도의원에게 그 질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0월 23일 주요 뉴스로 한 도의원의 차명 의심 레미콘 업체와 공기관의 불법 수의계약 의혹을 전해드렸는데요, 주간해피데이 김동훈 기자가 이번에는 장명식 도의원의 실명을 밝히고 해당 의혹을 다시 보도했습니다. 의혹을 받는 5개 수로관 업체에 대해 다시 설명해드리면 C수로관 업체 대표는 장명식 도의원, D산업의 대표는 장 도의원의 아내, B레미콘도 장 도의원의 아내, A레미콘의 대표는 장 도의원 아내의 친구이자 전 농어촌공사 지사장의 아내, E수로관 업체는 장 의원의 친척이며 주식은 .. 2017. 11. 8.
활동보고) 무주 마을미디어 교육 <나는 기자다> (2017/11/06) 11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무주읍사무소 강당에서 라는 이름으로 시민기자, 마을기자를 꿈꾸는 분들과 함께 다섯 번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주는 지역 주간지가 없어서 풀뿌리 언론을 바라시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풀뿌리 언론이 탄생하기를 기대합니다. 11월 6일 월요일에 첫번째 교육을 했고 옥천신문 황민호 편집국장님께서 강사로 오셔서 언론이 약하고 소외된 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야 한다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하느라 고생해주신 황민호 편집국장님과 찾와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주에도 풀뿌리 언론이 생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2017. 11. 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0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07) 1. 완주군의원 아들 환경미화원 채용 논란, 면허정지라서 갑자기 서류 변경? 지난 11월 2일 주요 뉴스에서 한 완주군의원의 아들이 환경미화원에 채용되는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갑자기 서류 접수에서 운전면허 1종 항목이 빠지고 면접관도 해당 군의원과 아는 사이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담당자는 자신의 실수로 운전면허 항목을 뺐다고 해명했는데요, 서류 접수 하루 전 군의원의 아들이 면허정지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해당 군의원의 아들을 뽑기 위해 자격 요건을 갑자기 바꾼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담당자는 취재요청을 거부했는데요, 의혹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드러난 만큼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이네요. [JTV] (시청자 제보) .. 2017. 11. 7.
[성명] 현직 언론인의 부적절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 스스로 내려놓는 결단 보여라!(20171107) 현직 언론인의 부적절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 스스로 내려놓는 결단 보여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 위원 명단에 현직 언론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본 회가 지난 11월 2일 확인한 평가위 명단에 따르면 전북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중인 현직 기자가 평가위원으로 임명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공직자 평가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기초단체장 10명과 지방의원 126명 등을 평가해 공천에 반영하는 중요한 사안을 처리하게 된다. 여론조사 등 객관적 지표 외에도 정성 평가 영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위원들의 신뢰도와 공정성 여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언론사 현직 정치부장.. 2017. 11. 7.
보도자료) (재)전북연구원 이사회는 전북연구원장 공모 절차를 검토한 후 재 공모를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라! 날짜: 2017년 11월 06일(월) 수신: 각 언론사 정치부, 사회부 발신: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담당: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063-286-7977) 제목: [보도자료] 전북연구원장은 전문성을 갖추고 자율성, 독립성을 지킬 수 있는 신망이 두터운 인사여야 한다. [보도자료] (재)전북연구원 이사회는 전북연구원장 공모 절차를 검토한 후 재 공모를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라! “ 출연기관장은 리더십은 말할 것도 없고 걸어온 길속에서의 전문성 그리고 조직 구성원들과의 신뢰문제, 융화할 수 있는 모든 능력 그리고 도정전반을 함께 갈 수 있는 철학도 어느 정.도는 방향성을 같이 가지고 가야 된다.” _ 송하진 도지사의 2014년 전라북도의회 도정질의 답변 전북연구원은 오는 7일(화) 이사회에서 신임 원장을 .. 2017. 11. 6.
활동보고) 영화 <공범자들> 장수 상영회 (2017/11/03) 2017년 11월 3일, 3주만에 영화 지역순회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장수 한누리시네마에서 상영회를 개최했는데요, 두 상영관이 모두 꽉 찰 정도로 80명이 넘는 장수군민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전주MBC 노조에서 같이 와주셔서 선전전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했습니다. MBC 정상화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정상화 이후 지역 언론을 감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날 사회를 봐주신 장수YMCA 이재명 총무님을 비롯해서 상영회를 준비해주신 장수군농민회, 장수시민연대(준), 공무원노조 장수군지부, 공공운수노조 공무직 장수지회, 전교조 장수지회, 장수YMCA, 장수민중의집, 그리고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