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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학부모 미디어교실 (10월 6일 시작) - 강의취소 아동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능력은 뛰어나지만, 아직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관계로 각종 미디어가 제공하는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아동 청소년이 텔레비전이나 영화, 인터넷 등 일상 매체들의 폭력성 및 선정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아동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이용은 한 치도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 아동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교육은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정에서 아동 청소년에게 미디어교육을 시키는 것은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정에서 미디어교육을 담당해야 할 학부모의 능력 부족이다. 아동 청소년이 올바른 미디어 이용 습관을 길들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미디어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가 필요하다. 학부모 미디어교실.. 2011. 5. 26.
하반기 신문활용교육 - 사업완료 접수는 9월 20일까지 빠른 시간내로 해주세요^-^ 선착순 입니다. 강의 내용 및 일정 1강 NIE 학습의 이해 2강 신문에 대한 이해-신문 바로 알기 3강 신문 산업의 이해(신문광고 바로보기) 4강 한국신문 시장의 구조 5강 신문활용교육 방법론 1 6강 신문활용교육 방법론 2 7강 신문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 8강 신문 편집에 대한 이해 9강 지역신문의 현황 10강 지역신문의 역할과 과제 11강 가족신문 만들기(이론 및 실습) 12강 가족신문 만들기(이론 및 실습) 신청서 다운로드 받기 :: 신청서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malhara21@hanmail.net) * 전북민언련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9-01 14:53) 2011. 5. 26.
'참언론 실천의 한마당' 제 15기 언론학교 - 사업완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에 대한 바른 인식과 언론개혁의 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매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참 언론 실천의 한마당 언론학교’는 1994년에 개설, 매년 운영되어 오면서 졸업생만도 12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일 정 : 10월 28일 ~ 11월 27일 (매주 화, 목 오후 7시-9시) ■ 장 소 : 전북대학교 사회대 예정 ■ 수 강 료 : 5만원 (회원 할인 20%) 수강신청 기간 중 아래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malhara21@hanmail.net) 신청서 다운로드 받기(저장 하신 후 열어주세요) ========================================================================.. 2011. 5. 26.
학부모대상 2008 NIE 교육-상반기 종료 :: 사업목적 :: 1) 텔레비전과 비디오, 인터넷 등에 빠져 신문을 홀대하고 있는 아이들을 신문과 친숙해지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부모이다. 그러나 부모들 역시 신문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은 아이들과 비슷하다.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문활용교육은 아이들과 신문 사이에 가교를 놓아 줄 것이다. 신문활용교육 과정을 이수한 부모들이 자연스럽게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한다. 2) 사교육비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신문활용교육은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 대학입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논술은 학생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는 테스트다. 사회 현상을 심도있게 소개하고 분석하는 신문 기사만큼 효과적인 논술 교재가 없는 만큼 신문활.. 2011. 5. 26.
제2기시민기자학교-2008년-사업종료 인터넷 매체의 급성장 등 언론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시민을 정보의 단순한 수용자에서 적극적인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는 이런 상황에서 일반시민이 양질의 정보를 생산,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사회의 다양한 여론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시민기자를 희망하시는 분이나 언론사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 또한 도움이 되는 강좌가 될 것입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주최 : 전북 민언련/전북일보 ■ 사업 일시 : 4월 29일 ~ 6월 3일(매주 화, 목 저녁 7시~9시) ■ 강사 : 전현직 기자 및 전문 강사 ■ 참여대상 : 글쓰기와 시민기자 활동에 관심있는 전북지역 시민, 학생, 시민사회단체 홍보 담당자 ■ 참여인원 : 30명 ■ 수강료 : 5만.. 2011. 5. 26.
디지털로 만드는 우리들 세상-2008 어린이방송캠프 -사업종료 ※ 초등학생 모집 및 구성  교육대상 : 전북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재학생 80명  사업기간 : 2008년 7월 30, 31일 8월 1일  모집인원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80명 참여비용 : 5만원 캠프장소 : 전북자연환경연수원  선정방법 :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한 선정 신청방법 : 신청기간 중아래 신청서를 다운받아 민언련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malhara21@hanmail.net) 전화신청하실 분은 민언련 사무실로 전화주세요(063.285.8572) :: 사업목적 :: ○ 미디어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자신들을 둘러싼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주체적 미디어수용을 가능하게 한다. ○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영상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과 영상물 제작을 통하.. 2011. 5. 26.
지역성 강화를 위한 지역방송 비평문 공모 - 사업완료 지역성은 지역방송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 가운데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방송에서 지역민의 생활에 밀착한 지역성을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그렇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지역방송에 대한 지역민의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지역방송의 지역성 강화를 위해 지역민의 피드백 강화가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방송에 대한 시민의 일상적인 비평은 지역방송의 지역성 구현에 큰 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지역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비평문 공모는 지역 내 매체비평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방송문화진흥회에서 해마다 주관하고 있는 '시민의 비평상'이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에 커다란 기여을 해 왔듯.. 2011. 5. 26.
'참언론 실천의 한마당' 제 14기 언론학교 - 사업종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에 대한 바른 인식과 언론개혁의 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매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참 언론 실천의 한마당 언론학교’는 1994년에 개설, 매년 운영되어 오면서 졸업생만도 11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07년 일정 : 9월 3일~ 10월 1일 신청서 다운로드 받기 ========================================================================================== 2007년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 총 10강좌로 진행되는 ‘참 언론 실천의 한마당 제14기 언론학교’는 다음과 같은 강의들로 채워졌습니다. ■ 교육프로그램 =============.. 2011. 5. 26.
제1기시민기자학교-2007년 사업 종료 전북민언련은 언론분야의 직종을 희망하거나 현재 언론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을 대상으로 하여 "기자학교"를 7월부터 약 3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련중에 있습니다. 인터넷 매체의 급성장 등 언론환경의 변화는 시민들을 정보의 단순한 수용자에서 적극적인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회는 일반시민이 양질의 정보를 생산,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사회의 다양한 여론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시민기자 양성을 위한 강좌를 마련하려 합니다. 시민기자를 희망하시는 분이나 언론사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 또한 도움이 되는 강좌가 될 것입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사업 일시 : 기자학교의 일정 및 교육프로그램입니다. 교육프로그램은 변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사업 일시 :.. 2011. 5. 26.
모니터 교실 (지역방송시민평가단 양성 교육) - 사업종료 전북민언련에서는 지역방송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성 강화를 위하여 지역민들의 지역방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니터교실’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먼저,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선발된 ‘지역방송 시민평가단’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한 전반적 이해, 지역방송에 대한 교육 그리고 세부 프로그램별 비평교육 및 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것입니다. 기본교육과정을 거쳐 양성된 시민평가단은 일정기간 동안 지역지상파 방송 3사 로컬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모니터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물을 종합보고서 형태로 발표하며, 지역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평가프로그램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은 시민평가단으로 하여금 방송에 대한 이해를 더욱 확장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방송.. 2011. 5. 26.
[성명] 민주당은 이명박정부의 방송장악 도우미인가? 민주당은 이명박정부의 방송장악 도우미인가? - 김택곤씨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 추천을 즉각 철회하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묻는다. 방송공공성 파괴와 노조탄압의 대표적 인물인 김택곤씨에 대한 방통심의위원 추천을 강행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 각계의 반대여론과는 다른, 또 다른 평가기준이라도 갖고 있다는 말인가? 그것도 아니면 방송통제기구로 전락해가고 있는 방통심의위 정도야 별반 중요하지 않다는 뜻인가! 그도 저도 아니면 민주당은 진정 이명박정부의 방송장악 도우미인가? 우리는 이미 김택곤씨가 왜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서 자격이 없는지 밝힌 바 있다. 전주방송 사장으로 재직하는 6년여 세월동안 지역지상파방송의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방송경쟁력을 약화시킨 당사자가 바로 김택곤씨다. 방송의 공공성과 언론의.. 2011. 5. 26.
[성명] 민주당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 집단인가? 민주당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 집단인가? - 김택곤 전 전주방송 사장의 방송통신심의위원 추천을 즉각 철회하라! - 최근 민주당이 국회의장이 추천하도록 되어있는 민주당 몫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전 전주방송 사장인 김택곤씨를 추천했다고 한다. 방송통신심의원회는 ‘방송 내용의 공공성 및 공정성을 보장하고, 정보통신에서의 건전한 문화를 창달하며 정보통신의 올바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성된 법적기구다. 굳이 법조문을 들이대지 않더라도 이명박 정부하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다수의 힘을 통해 방송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첨병노릇을 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게다가 정부여당이 방송통신심의위원 후보로 공안검사 출신과 공영방송 파괴의 책임자를 추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터이다. 이러한 때 지역방송.. 2011. 5. 26.
PD 수첩 사수 공동대책위 발족 선언문 PD수첩 사수, 언론자유 수호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 - PD수첩 사수투쟁은 언론자유 수호의 최전선이다 - 이제 난장을 정리할 때가 왔다. MB정권과 김재철이 벌여놓은 분탕질을 바로잡을 때가 됐다. 정권의 비호와 사주 아래 MBC 사장 연임에 성공하자 김재철은 첫 보은(報恩)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양심이자 이 시대의 파수꾼인 ‘PD수첩 손보기’에 나섰다. 제작과 편성의 분리라는 당연한 원칙을 묵살하고, 이 소속된 시사교양국을 제작본부에서 편성본부로 옮기고, 시사교양국장에는 김재철의 고교-대학 직계후배를 앉혀 PD수첩을 흔들어대기 위한 틀을 잡았다. 난장을 위한 좌판을 깔자 PD수첩의 상징인 최승호 PD를 포함해 6명의 PD를 제작현장에서 내몰고, ‘MB의 무릎 기도’를 취재하려던 PD수첩 제작진에게 어.. 2011. 5. 26.
[발족선언문] 조중동방송 저지 네트워크 유권자의 힘으로 ‘조중동방송’ 저지하자 지난 3년 우리사회는 이명박 정권의 극악한 방송장악과 언론통제로 고통 받았다. 이명박 정권은 집권과 동시에 공영방송 장악에 나섰고, 방통위를 비롯해 언론계 요직을 장악한 ‘MB맨’들은 방송장악과 언론통제의 ‘첨병’ 노릇을 했다. 그 결과 방송에서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찾아보기 힘들게 됐고, 어렵사리 만들어진 비판 프로그램은 불방되거나 방통심의위에 의해 제재를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 정권의 눈 밖에 난 사람들은 프로그램에서 퇴출되고, 방송장악에 저항한 사람들은 쫓겨나거나 한직으로 밀려났다. 인터넷에 대한 일상적인 감시와 처벌로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도 급격하게 위축되었다. 이제 우리사회의 언론 지형은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KBS와 사실상 비판기능을 상실.. 2011. 5. 26.
'조중동 종편’ 선정취소 및 특혜저지를 위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선언문 ‘조중동 종편’ 선정취소 및 특혜저지를 위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선언문 지난 12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수구족벌신문 조중동을 선정했다. 헌법재판소가 미디어법 처리과정의 불법성을 인정하면서도, 야당의 권한쟁의심판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하는 정치적 판결을 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여론시장 장악에 혈안이 된 이명박 정부로서는 환호성을 터트렸을 법 하다. 하지만 대다수 양식있는 국민들은 여론다양성을 훼손하고, 미디어생태계를 극한 시청률경쟁으로 내몰게 될 조중동 종편의 등장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게다가 방통위는 ‘조중동 방송’이 먹고 살 길을 열어주기 위해 ‘황금채널’ 배정, 방송발전기금 징수 유예,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관 광고 허용 등등 온갖 위법적 특혜를 주려하고 있다. 우리는 위.. 2011. 5. 26.
‘조중동 종편’ 선정 취소 및 추가 특혜 반대 시민사회단체 선언문 ‘조중동 종편’ 선정 취소 및 추가 특혜 반대 시민사회단체 선언문 지난 12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시민사회단체와 언론단체, 전문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기어이 수구족벌신문 조중동에게 종편을 나눠주었다. 뿐만 아니라 방통위는 ‘조중동 방송’이 먹고 살 길을 열어주기 위해 ‘황금채널’ 배정, 방송발전기금 징수 유예,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관 광고 허용 등등 온갖 추가 특혜를 주려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조중동 방송’ 밀어붙이기가 민주주의 후퇴와 여론 다양성 훼손, 미디어산업의 파괴적 경쟁을 넘어 국민 건강권 침해로까지 나아가는 형국이다. 우리는 위법과 특혜, 불공정으로 점철된 ‘조중동 방송’에 단호히 반대하며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힌다. ‘조중동 방송’은 원천무효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정권창출의.. 2011. 5. 26.
[기자회견문] 전주 버스파업과 관련한 법률자문 결과 및 시민단체 입장 전주 버스파업과 관련한 법률자문 결과 및 시민단체 입장 2010년 1월 13일(목) 1. 경 과 지난해 12월 8일 시작된 전주시내 버스 노동자들의 파업이 한 달을 훌쩍 넘어섰으나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지역 시민단체들은 이번 버스 파업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버스는 시민 생활의 중요한 공공재로서 노·사 모두 시민의 안녕과 이익을 우선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파업이라는 상황에 이르러 수많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점, 더 나아가 이러한 사태가 발생 할 때가지 충분한 관심과 예방을 하지 못했다는 책임이 우리 시민단체에게도 있다는 자책감 때문입니다. 또한 노·사 양측의 주장이 서로 법적 해석을 달리하고 있어 대화와 타협 보다는 소송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함으로.. 2011. 5. 26.
[논평]방통위의 ‘조중동 종편’ 나눠주기를 규탄하는 전국 민언련 논평(2010.12.29) 무능하고 천박한 정권이 ‘괴물’ 만들었다 이명박 정권이 기어이 조중동에게 종편을 나눠주었다. 그동안 우리는 민주주의와 여론다양성, 그리고 미디어산업을 위해 ‘조중동 종편’만은 절대 안된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 정권은 방송을 정권 획득에 따른 전리품으로 여기고, 자신들과 코드가 맞는 수구족벌신문들에게 방송을 나눠주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다 동원했다. 언론악법을 날치기 했고, 이 법에 대한 헌재의 권한쟁의 심판이 내려지기도 전에 종편사업자 선정 기준을 밀어붙여 헌재를 겁박했다. ‘조중동 종편’의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신료 인상을 밀어붙이는가 하면, ‘조중동 종편’에 황금채널을 부과하는 등 추가적인 특혜를 주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심지어 헌재가 언론악법의 절차적 정당성이 없음.. 2011. 5. 26.
KBS 이사회의 수신료 인상안 의결에 대한 논평 ‘수신료 인상’ 시도에 흔들림 없이 맞설 것이다 - KBS이사회의 수신료 인상안 의결을 강력 규탄한다 19일 KBS이사회가 기어이 수신료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여당 추천 이사들이 야당 추천 이사들의 ‘3,500원 인상안’을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우리는 KBS 이사회의 수신료 인상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명분 없는 수신료 인상을 밀어붙인 KBS 이사들을 강력 규탄한다. 그동안 우리는 MB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KBS를 위해서는 단 한 푼의 수신료도 올려줄 수 없으며, 수신료 인상에 앞서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독립성을 되찾는 노력부터 선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해왔다. 그러나 KBS이사회는 이 같은 요구를 무시한 채 수신료 인상 폭만을 놓고 논란을 벌이다가 3,500원 인상안을 의결했다. 정권.. 2011. 5. 26.
[기자회견문] ‘MB정권 나팔수’ KBS, 국민은 수신료 못올려준다 ‘MB정권 나팔수’ KBS, 국민은 수신료 못올려준다 지난 19일 KBS이사회가 수신료 3500원 인상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오늘(22일) KBS는 기자회견을 열어 ‘수신료를 어떻게 사용하고 공적 책무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밝히겠다고 한다. KBS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은 KBS의 수신료 인상 강행을 강력 규탄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이명박 정권 나팔수’ KBS를 위해 단 한 푼의 수신료도 올려줄 수 없다 KBS이사회는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한 뒤 “국가적 과제인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공적 책무의 성실한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일정액의 수신료 인상이 불가피하다”, “이를 통해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 다양성이 확보되고 방송품질이 향상되면 그 혜택은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가 고루 누리.. 2011. 5. 26.
[성명] 새 노조, 늘 ‘국민의 마음’을 보라 새 노조, 늘 ‘국민의 마음’을 보라 30일 KBS 새 노조(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파업을 중단했다. 노조는 29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단체협상을 재개해 공정방송위원회 설치 등 단체협약 체결에 적극 노력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수신료 현실화를 실현하는 데 함께 노력하며 △30일 0시를 기해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 복귀한다는 내용의 노사 합의문을 가결했다. 새 노조가 이번 파업을 통해 조직을 확대하고, 건강한 내부 비판세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또 파업 기간 내내 노조 구성원들이 보여준 ‘KBS를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그러나 노사 합의문에 우려스러운 점이 없지 않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수신료 현실화를 실.. 2011. 5. 26.
[성명] 지역사회 우롱하는 JTV 전주방송 김택곤사장은 즉각 퇴진하라!! 지역사회 우롱하는 JTV 전주방송 김택곤사장은 즉각 퇴진하라!! 우리는 지난 4월 20일, 김대수기자 자해건과 관련하여 이는 그동안 전주방송 경영진이 보여왔던 적대적 노사관계의 결과물이라는 논평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우리는 JTV전주방송이 지역지상파방송으로서의 공적책무와 노사화합을 위한 진심어린 자세변화를 기대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인사위원회 및 징계위원회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 둘째, 지난 파업과정에서 벌어졌던 직원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즉시 취하하고, 직원들에게 공개 사과할 것 셋째, 단체협약 해지 철회 및 개정협약안을 조속 체결할 것 넷째, 유명무실한 편성위원회의 실질적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공공성을 확립할 것 이에 대해 JTV전주방송은 실무담당자를 통해 우리 위원회 .. 2011. 5. 26.
[논평] 4개월만에 또 터진 전라북도청 공보과 문제 - 검증없는 보은인사와 왜곡된 언론의식이 문제다! 4개월만에 또 터진 전라북도청 공보과 문제 - 검증없는 보은인사와 왜곡된 언론의식이 문제다! - 6·2 지방선거에서 김완주 후보의 선거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인물이 공석인 전라북도청의 공보과장으로 내정되었다고 한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 인물은 지방선거가 끝난 6월 중순부터 전북도청에 출근하며 사실상 공보과장 업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선거 이후 김완주 도지사의 인터뷰 일정을 잡았을 뿐만 아니라 공보과 직원들에게 모든 업무를 보고 받고 구두 결재까지 했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아직 임명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보과장과 보도지원계의 법인카드를 자신의 개인 카드처럼 사용했으며, 마치 이를 직원이 사용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결재를 받는 등 불법 행위까지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만.. 2011. 5. 26.
<성명> KBS 새노조의 총파업을 적극 지지한다! KBS 새노조의 총파업을 적극 지지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 새 노조)가 임금단체협상 및 공정방송 쟁취, 구조개편 반대 기치를 내걸고 총파업에 돌입한 지 오늘로 21일째다. KBS 전주총국에서도 새 노조 조합원 14명이 외롭고 힘든 싸움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 방송’이기를 포기한 KBS의 과오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 이명박 정부가 정연주 사장을 강제 해임한 뒤, KBS는 ‘정권홍보 방송’으로 전락했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신뢰와 공정성에 심각한 위기를 겪었다. 이병순 사장과 김인규 사장을 거치는 동안 ‘쌈’ ‘시사투나잇’ 등 비판 프로그램은 잇따라 폐지됐고, 4대강, 세종시, 천안함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정책과 이슈에 대해서 KBS..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