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51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현의 영화속 미디어 이야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 기자의 정형화된 모습 ‘다이하드’ [영화 속 미디어 이야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 기자의 정형화된 모습 ‘다이하드’ 빡빡 밀은 대머리의 중년 아저씨, 독설은 여전하지만 말 수는 현저히 줄어든 존 맥클레인 형사의 모습을 보는 것은 재밌지만 안타까운 경험이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맨발로 테러리스트 때려잡는’ 영웅도 별 수 없구나 하는 미묘한 감정이랄까. 어쨌든 개인적으로 올 여름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재밌게 본 영화가 ‘다이하드 4.0’이었다. 모처럼 온몸으로 ‘죽도록 고생하는’ 나이 든 맥클레인의 액션을 보는 것도 좋았고,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는 사이버 테러라는 소재도 꽤 흥미로웠다. ‘다이하드 4.0’도 좋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다이하드’ 시리즈 최고의 작품은 1편이다. 빌딩이라는 한정적이고 밀폐된 공간에서.. [최을영의 만화비평] 세상은 언제나 명랑할 수만은 없다-최규석의 <공룡 둘리에 관한 슬픈 오마주> 를 기억하는 분들 많을 게다. ‘호이’, ‘깐따삐야’라는 유행어부터 시작해 ‘라면은 구공탄에~’라는 정체모를 노래까지 유행시켰던 는 명랑만화였다. 그들의 일상에는 어두움이 별로 없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문제를 갖고 고민하지만 그 문제는 삶을 송두리째 뒤엎을 만한 것은 아니다. 길동이의 구박도 귀엽고 유치할 뿐이다. 2003년에 발간된 최규석의 는 둘리가 출연하지만, 다르다. 이 만화에 등장하는 둘리는 더 이상 명랑 캐릭터가 아니다. 공장 노동자 둘리는 공장에서 일을 하다 손가락이 잘려 더 이상 초능력을 쓰지 못하고, 도우너는 사기꾼으로 변신했다. 또치는 동물원에 갇혀 다른 타조에게 몸을 팔고, 희동이는 ‘스트리트 파이터’로 변신해 소년원에 들락거린다. 길동이는 도우너에게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앉.. 최을영의 만화비평 <어른을 위한 만화-이빈의 안녕?! 자두야!!> 안녕?! 자두야! 추억은 추억이라서 아름답다고 한다. 뭐 나쁜 추억이란 말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시간의 힘은 나쁜 기억까지도 추억으로 만든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들은, 어느새 추억이 되고, 추억은 어린 시절이 마냥 좋았던 것처럼 우리의 기억 체계를 잠시 혼동시킨다. 그것이 추억의 힘이리라. 1970년생인 순정만화가 이빈이 그린 도 추억의 만화다.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린 이 만화를 보고 있노라면, 특히 이 만화에 등장하는 갖가지 소품과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그와 비슷한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낸 이라면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거릴 것이다. 고무줄놀이부터, 달고나(띠기), 뽑기, 완행열차 안에서 먹던 삶은 계란, 기차가 잠시 정차할 때 먹던 가락국수, 세뱃돈을 뺏어가던 엄마(.. 이상현의 영화 속 미디어 이야기 영화 속 미디어 이야기를 시작하며.. 캐나다의 언론학자 마셜 맥루한은 일찍이 ‘미디어가 메시지’라고 말했다. 맥루한의 미디어 결정론에 반발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어쨌든 그의 주장이 아주 터무니없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미디어의 종류와 성격에 따라 그것을 이용하고 수용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분명히 달라질 테니 말이다. 영화도 미디어다. 감독이나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영화라는 매체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전달하니, 분명 영화도 일종의 미디어인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즉 불이 꺼지고 모든 사람이 스크린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 상, 특히 잘 만들어진 영화일수록 그 파괴력이 꽤 만만치 않다. ‘실미도’ 같은 영화는 박정희 정권의 북파공작원 문제를 이슈화 했고, ‘.. 최을영의 만화비평 - 오세영의 <부자의 그림일기> ‘부자’가 화두다. 몇 년 전 한 카드 회사 광고에서 송혜교는 이렇게 외치기도 했다. ‘여러분, 부자되세요!’라고. 참 좋은 덕담(?) 같지만, 그리고 실제로 이런 덕담이 유행하기도 했지만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재테크다, 부동산 투기다 해서 사람들은 온통 돈벌기에 몰두해있다. 조금이라도 자산을 늘려보려고 하는 것은 서민이나 부자들이나 모두 마찬가지다. 누굴 욕하고자 하는 것도, 이런 세태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나 역시 그 대열에 끼어 살고 있으니까. 하지만 못내 뒷맛이 개운치 않다. 부자가 되는 것은 좋은데 ‘재테크’, ‘펀드’, ‘복권’이 유행이 되었을 만큼 ‘쏠림’ 현상이 심하기도 하고, 부자가 되고 싶은 행렬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1 전북민언련 봄맞이 체육대회 (4) 빛의 속도?! (사진 잘 못 찍어서 죄송..ㅎㅎ) 하나둘~ 하나둘~ ㄱ ㄱ ㅑ~ 귀염귀염... 줄넘기~ 다같이~ 뒤풀이... 순둥이 아들과 함께...흐흐 오늘의 MVP 한지연 이사님 선물증정 2011 전북민언련 봄맞이 체육대회 (3) 유길상 이사님 둘째...악~ 귀요미! 족구 시작~ 화이팅~ 흥미진진~ 다음 경기는요... 간만에 들른 이미진 회원 2011 전북민언련 봄맞이 체육대회 (2) 볼은 내가 먼저! 피구 시작! 누굴 맞춰줄까~ 잘 피하자! 피할 준비 중... 고리던지기...정진숙이사님은 기도 중? 정신을 가다듬고... 매의 눈! 이전 1 ··· 510 511 512 513 514 515 516 ··· 6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