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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브리핑) 혁신도시 이익 환원 필요, JTV 뉴스 행정적 대책 요구 (2014/02/21)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4. 2. 21.

지역언론브리핑 (2014/02/21)

  

민주 전북도당 개혁공천 시동에 지역언론 일제히 환영

 

민주당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6.4 지방선거에서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제외하고 모두 외부 영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민주당 중앙당의 권고안이었던 외부인사 50% 이상 공심위 구성보다 획기적인 내용이어서 각 당의 개혁공천 논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공천 개혁의 신호탄으로 여겨지던 공심위 구성을 놓고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의 기득권 포기 결정에 지역언론은 일제히 환영하는 목소리를 냈다.

 

전북일보는 <공심위, 위원장 제외 모두 외부 영입>(3)

전북도민일보 <역풍에 이러다”, 급기야 놓겠다”>(1)

새전북신문 <민주 전북도당 개혁공천 초강수>(3)

전라일보 <지선승리 방정식 투명-개혁승부수>(1)

 

그중 전북일보는 <공심위, 위원장 제외 모두 외부 영입>(3)에서 전북의원들이 이 같은 결론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초선의원들의 기득권 내려놓기라는 강한 의지가 있었던 것이라며 초선의원에게 공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혁신도시 이익 환원 필요, JTV 뉴스 행정적 대책 요구

 

지난 20일 이미숙 전주시의원은 전북지역에서 호반건설이 7500억 분양매출을 올리고 있음에도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 인색하다고 강력 질타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호반건설이 호반사회공헌국이란 사업국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에는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등으로 26억여원을 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익을 챙긴 전북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JTV<혁신도시 이익 환원 필요>에서 민간업체에게 분양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라고 강제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에게 택지를 싸게 공급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경남 진주시민들도 혁신도시에서 큰 수익을 낸 업체를 상대로 초과 수익의 환원 운동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적시하며 시민들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초과수익의 환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행정적인 대책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221일 전북 지역 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 및 220일자 지역 방송사 뉴스 첫 꼭지이다.

 

전북일보 <정부, 항공산업 육성 적극적 - 전북, 확보된 기반조차 외면>

전북도민일보 <역풍에 이러다” (민심이반 반대여론), 급기야 놓겠다” (기득권 포기 입모아)>

새전북신문 <전북교육감 선거구도 안갯속’>

전라일보 <지선승리 방정식 투명-개혁승부수>

 

전주MBC 뉴스데스크 <공천딜레마 전전긍긍’>

KBS전주총국 9시 뉴스 <박근혜 정부 1지역공약 실종>

JTV 8시 뉴스 <보건의료 서비스 낙제점’>

전북CBS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시작, 룰은 안갯속>

 

 

 

2014221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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