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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언론브리핑 (201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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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북발전연구원 징계 봐주기식 징계라 지역언론 일제히 비판 |
1) 전북발전연구원 징계 봐주기식 징계라 지역언론 일제히 비판
전북발전연구원은 2차례 인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위법·부당 사항이 드러난 23명 가운데 5명은 정직 등 중징계하고, 14명은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 나머지 4명은 주의 조치하기로 했다. (KBS전주방송총국 <전발연 징계 확정..‘봐주기식 비판 제기>)(4/9)
이에 대해 전주MBC, JTV, 전북CBS는 전발연의 봐주기식 징계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지만 KBS전주총국은 징계 결과만 나열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MBC는 첫 번째 리포팅 기사로 <위기의 전북발전연구원>이란 제목을 뽑았다. 또한 “이같은 위기는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많“다며 감사 결과 드러난 점을 다시 말해주기도 했다. 주목할 점은 1차 인사위원회 결과 중징계가 예상되자 일부가 사직의사를 밝히고 이를 허용했다는 점을 들어 ‘봐주기식 조치’라고 비판했다.
JTV는 두 번째 리포팅 기사로 <전발연 제 식구 봐주기> 징계라는 제목으로 징계 수준이 너무 낮다고 지적했다. 기자는 “중징계 5명, 경징계 14명, 주의 4명입니다.. 문제는 경징계를 받고 사직서를 제출한 6명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전라북도가 중징계를 요구한 대상자들이었지만, 사직서를 내는 조건으로 경징계를 했다”라고 지적하며 경징계의 이유로 “중징계를 받으면 다른 기관으로 이직할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전발연 “전 원장이 부당하게 받은 인건비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도 아무런 대응을 못해 징계 제도의 허점”이 노출되었다고 밝혔다.
전북 CBS도 <부실운영 전북발전연구원 징계도 제식구 감싸기> 보도에서 “기강확립을 위한 징계마저도 봐주기에 급급”했다고 비난했다.
이 사안에 대해 유일하게 단순 보도한 KBS전주총국는 제목으로 ‘봐주기식’ 비판 제기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그 외 사안에 대해 별다른 의견 없이 징계 결과를 나열하고 앞으로 ‘지난 3년간 업무와 연구를 감사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 23건을 적발해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2천8백만 원을 추징할 것을 요구 했습니다’ 라며 마무리 지었다.
전주MBC <위기의 전북발전연구원>(R)
KBS전주방송총국 <전발연 징계 확정..`봐주기식` 비판 제기>(단신)
JTV전주방송 <전발연 '제식구 봐주기' 징계>(R)
전북CBS <부실운영 전북발전연구원 징계도 제 식구 감싸기>
다음은 4월 10일 전북 지역 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 및 4월 9일 자 지역 방송사 뉴스 첫 꼭지다.
전북일보 |
35사단 임실 이전 지역 경제 ‘봄바람’ |
전북도민일보 |
전북문화관광재단에 ‘관광’ 안 보인다 |
전라일보 |
담보 능력 없으면 자격 안돼 영세농가 대부분 ‘그림의 떡’ |
새전북신문 |
“도시속 섬, 편의시설 부족해 살기 힘들어요” |
전주MBC |
위기의 전발연 |
KBS전주총국 |
AI토착화 사전 대응책 세워야 |
JTV |
공항부지에 막힌 육종연구단지 |
전북CBS |
‘선물 돌리고’ 조합원 허위 등록 산림조합장 후보 구속 |
2015년 4월 10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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