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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 (2018/12/03)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12. 3.

※ 이전 전북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 (2018/12/03)

 

1. 전북일보는 이항로 진안군수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에게 홍삼선물 세트를 돌렸다는 제보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보자는 관련 내용을 담은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는 자체 조사가 어려워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는데요, 공소시효가 11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 한편 진안군은 새만금지방환경청으로부터 부동의결정을 받은 진안 마이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행정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편법으로 행정심판 비용을 편성해 군의회를 속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전북일보는 진안군이 착수 보수 3300만 원, 심판에서 이길 경우 5500만 원을 법무법인에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의회에 예산을 신청하면서 1건이 아니라 소액으로 나눠 여러 건인 것처럼 올려 의회의 감시를 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군의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 진안군의 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3. KBS전주총국은 예산을 심사하는 전북도의회 의원들과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예산 담당자들이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부적절한 연찬회를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자는 도의회 예결위원 11명에, 의회 사무처와 도청, 교육청 공무원 등 예약 인원만 60명으로 만찬에 사용한 비용만 5백만 원이 넘었고 몇몇 의원은 일부 간부들과 노래방까지 들렀다며 매년 열리는 연찬회가 행정력과 예산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4. 전주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제일여객이 체불임금을 주지 않으려고 사주 아들에게 500억 원의 채권을 양도한 것은 허위로 무효라는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전라일보와 전주MBC 모두 140여 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이 밀린 임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지만 전주MBC소송이 수년 째 이어지면서 버스기사 절반은 회사의 종용을 못 견디고 원금 수준의 배상을 받는데 만족해야 했다며 이번 일로 버스회사 대표가 받은 벌은 고작 벌금 5백만 원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5. JTV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의 관광객이 지난 2011178만 명에서 지난해 134만 명으로 줄어들었고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라고 보도했습니다. 주변 상인들은 리조트 측이 시설이 노후화되고 있는데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인근 상가를 위한 혜택을 줄이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리조트측은 전국적으로 스키를 타려는 인구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유스호스텔과 워터파크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는 공교롭게도 2011년에 부영그룹이 리조트를 인수한 직후부터 관광객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우선 인근 상인과의 갈등 해소와 협력이 먼저라고 지적했습니다.

 

관련 보도

 

1. [전북일보] 이항로 진안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수사 (1, 이강모, 백세종 기자)

명절 전후 홍삼세트 500명에게 돌려” (4, 이강모 기자)

 

2. [전북일보] 진안군, 마이산 케이블카 행정심판 제기 논란 (9, 진안=국승호 기자)

 

3. [KBS전주총국] 예산 살핀다더니 한 끼 식사에 5백만 원 (121일 보도, 안태성 기자)

 

4. [전라일보] 제일여객 임금체불 근로자 140명 추심길 열려 (4, 권순재 기자)

[전주MBC] 사주 아들에게 '줄줄'. 임금은 체불 (1130일 보도, 조수영 기자)

 

5. [JTV] 쇠퇴하는 무주·덕유산 관광산업 (122일 보도, 오정현 기자)

시설투자 소극적"상생의지 부족" (122일 보도, 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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